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딸아이의 달걀
꼬꼬댁 꼬꼬꼬오~~
닭들이 부산스럽다.
네 마리가 약속이나 한 듯이
다 같이 꼬꼬거린다.
한참을 시끄럽더니
닭장을 들여다보던 남편이 소리쳤다.
"여보~ 우리 닭이 알 낳았다!!"
설 지나고 알에서 나온 병아리를
4월 쯤에 분양받아 왔었다.
가져올 땐 중닭이었던 녀석들이
지금은 어엿한 엄마 아빠 닭이 된 것이다.
하루에 하나, 가끔은 하루 건너 하나씩
알을 꺼내 온다.
아직 얼치기 엄마라서 그런가?
알을 품을 생각을 않는다.
추운 겨울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때나 품게 해 볼까 싶다.
토종닭이라 알이 작다.
초란이라 더 작다.
심지어 제일 작은 것은
메추리알 보다 조금 더 크다.^^
앞쪽 큰 계란 2개가 일반 달걀이고
뒤쪽 3개가 우리 닭이 낳은 달걀이다.
큰딸아이 소유의 닭이니
달걀도 딸아이 소유다.
용돈을 모은 2만원으로 닭을 샀고
키워서 달걀을 낳으면
그 달걀을 팔아 돈을 벌 계획이다.
닭이 열마리 쯤으로 불어나면
아마 독립시켜도 되지 않을까??ㅎㅎ
그나저나 달걀 값을 흥정해야 하는데
너무 비싸게 부르면 어쩔끄나???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매실장아찌 9 2009-09-02
- [줌인줌아웃] 깨금 한 알 2 2009-09-24
- [줌인줌아웃] 말벌집을 따서.. 6 2009-09-02
- [줌인줌아웃] 워낭소리 보러 갔다가... 2 2009-03-04
1. 진심
'08.12.22 2:31 PM닭이 너무 예뻐요.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그때 우리집에도 닭이 있었는데 마루밑에서 잠을 재웠거든요. 쥐가 닭의 살을 먹어도 가만있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근데 넘 예쁘네요.
2. 단칼
'08.12.22 5:52 PM우와~ 닭들이 너무 잘생겼네요.. 저렇게 닭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있으신게 너무 부러워요~ ^^
3. 깨비농장
'08.12.22 11:20 PM조그만 알은 처음낳은것이고
큰알은 어미가낳은거고요
암닭보고 다시품으라하면 병아리깰건디요4. 단샘
'08.12.22 11:51 PM진심님! 답글 달아주어 고맙습니다.
사실 처음 글 올린 거라
쬐매 서먹서먹 했거든요.ㅎㅎ
쭈삣쭈삣 글 올렸는데
아무도 아는 척 안 해주면 뻘쭘 ^^;;ㅎㅎ
밤에는 자느라 쥐나 고양이가 뒤쪽부터 파먹어도
꼬박꼬박 졸고 있다 하더라는 이야기는 들었었죠.
그래서 닭@가리라는 말도...ㅋㅋ
단칼님~
반갑습니당~
여긴 시골이라 마당 한켠에 조그만 닭장을 지었어요.
닭이 몇마리 더 불어야 달걀이 제대로 조달이 될 거인디...^^
깨비농장님! 반갑습니다.
큰 알은 산 거에요.^^
크기 비교하시라고 일부러 같이 찍었네요.
토종닭이라 알이 아주 작아요.
이 넘들이 아직은 알 품을 생각을 안 하네요.
이런... 쯧~~5. 이규원
'08.12.23 1:24 AM경제에 밝은 따님을 두셨네요.
아무래도 그 야무진 따님이 비싸게 부를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각오 단단히하셔야 할듯하지만 너무 귀엽습니다.6. 단샘
'08.12.23 2:07 AMㅎㅎ
사실은 저희가 꼬드겼습니다.
일찌감치 독립을 시켜뿔라꼬~ㅋㅋ
고기는 몬 잡아주겠으니
고기 잡는 법을 일찍 갈쳐서
퍼뜩 독립시킬라꼬예~
엄마 아빠가 너무 약았지예?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340 | 기회는 결과로 다가온다. | 도도/道導 | 2026.07.07 | 230 | 0 |
| 23339 | 감사하는 사람들은 2 | 도도/道導 | 2026.07.05 | 385 | 0 |
| 23338 |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 도도/道導 | 2026.07.03 | 477 | 0 |
| 23337 | 쇠테리어에 이어서... 6 | 순대렐라 | 2026.07.02 | 1,573 | 2 |
| 23336 |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 하얀그림자 | 2026.07.02 | 1,007 | 0 |
| 23335 |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 순대렐라 | 2026.07.02 | 1,725 | 2 |
| 23334 |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 도도/道導 | 2026.06.30 | 1,263 | 1 |
| 23333 | 재미없는 세상을 4 | 도도/道導 | 2026.06.29 | 710 | 0 |
| 23332 |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 달걀 | 2026.06.29 | 498 | 0 |
| 23331 | 그냥 보낼 수 없어 2 | 도도/道導 | 2026.06.28 | 661 | 0 |
| 23330 | 소매7부... 1 | 둥글게 | 2026.06.26 | 3,011 | 0 |
| 23329 |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 82쿡쿡 | 2026.06.25 | 1,068 | 0 |
| 23328 | 화중군자의 시절 6 | 도도/道導 | 2026.06.25 | 488 | 0 |
| 23327 | 꽃을 확대해보세요~~ 3 | 마스카로 | 2026.06.24 | 991 | 2 |
| 23326 | 저도 고양이 4 | 푸른 | 2026.06.22 | 1,003 | 1 |
| 23325 |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 단비 | 2026.06.22 | 1,091 | 2 |
| 23324 | 어깨 아플때 기구 2 | 클래식 | 2026.06.22 | 666 | 1 |
| 23323 |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 김태선 | 2026.06.20 | 968 | 1 |
| 23322 | 놀고 싶습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9 | 569 | 0 |
| 23321 | 이런 옷 어때요? | 앤 | 2026.06.19 | 711 | 0 |
| 23320 |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 도도/道導 | 2026.06.18 | 447 | 1 |
| 23319 | 내 곁의 노리개 6 | 도도/道導 | 2026.06.16 | 853 | 0 |
| 23318 | 살기위한 본능 2 | 도도/道導 | 2026.06.15 | 842 | 0 |
| 23317 |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2 | 644 | 1 |
| 23316 | 우리 냥이도 4 | olliee | 2026.06.12 | 906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