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결을 무심히 틀어놨는데
마르코와 손담비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도중 갑자기 "에레스뚜"가 흘러나오는거예요
갑자기 그곡을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지는것이...
사실 그노래에얽힌 가슴아픈 추억같은건 없는데 말이죠.
그저 예전에 즐겨들었던 노래이고 입속으로만 흥얼거렸던 노래인데
몇년동안 아예 잊고 살았던가봐요
"에레스뚜"를 듣고 가슴이 싸했던건 아마도 지나간 내젊은날의 시간때문이겠죠?
다시 돌아올수없는..
이노래 올려줄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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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노래가 있어요.
아마란 |
조회수 : 2,653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8-12-19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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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이네
'08.12.19 10:06 AMMocedades- Eres Tu
2. 하은맘
'08.12.19 12:51 PM넘 멋지네요... 바로 한분은 동영상, 한분은 가사를 올려주시는 센쑤^^;
정말 친절한 82쿡 언니들 사랑합니당...왜 제가 감사한 맘이 드는건지...
오늘도 가슴 따뜻한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3. 다물이^^
'08.12.19 4:32 PM우와~ 가사가 참 멋지네요~
노래는 많이 들어본 거 같은데.... 노랫말을 처음 알았어요^^4. 푸른별
'08.12.19 4:57 PM쌍투스라는 대학가요제출신 그룹이 에레스뚜를 "그대 있는 곳까지"로 번안곡으로 불러 입상한걸로 알아요. 깨끗한 곡은 아니었지만 끓는 LP판에서 나오던 그대 있는 곳까지도 좋았어요. 색다른 느낌이예요..지금은 듣기 힘든 곡이 된것 같아요
5. 아마란
'08.12.19 5:09 PM감동의 물결~~
노래 올려주신 진이네님.
가사까지 올려주신 오리아짐님..
감사 드려요..
연말이라 그런지 마음이 허한게 자꾸 지나간 시절이 그리워 지네요..6. 한번쯤
'08.12.19 6:29 PM정말 쨘해지는 기분
그리구 그 시절로 데려다 놓은기분
맘껏 즐기렵니다 ^^7. 겨울바다
'08.12.20 11:11 AM오랫만에 들으니 넘 좋아요 . 가슴이 촉촉해지네요
8. 빠리빠리
'08.12.20 10:50 PM귀에 익숙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참 참한 아가씨네요.
지나간 나의 청춘이 오버랩되네요.
쫌 슬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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