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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푸르른 빛...띤 세월의 흔적

| 조회수 : 2,026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8-09-30 08:46:29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유난스럽던 둘째 어릴 적....
항상 막내 손잡고 다니며
어르고 달래는 모습만 있네요....

위로 언니가 있음에도
막내 챙기는 것을 마다않던...

뒤뚱거리며 걸어 다니는 아기였던 막내
쉬..누이고 세수시키던..
대견스런 모습은
내 맘을 넘 편안케 해주었고
엄마 손 이 필요 없이 자기가 할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고맙기가 이룰 데 없었는데....

오랜 동안 (아이들 키울적 포함.)
하루도 빠지지 않는 바깥 살이(?)를 한 탓에
부모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서
되려... 우렁 각시도움을 받고 살았었네요

하루는 둘째 ...
왜 엄마는 자기에게 공부해라
하는 엄마스런 모습이 없녜요^^
스스로 잘하는데 왠 말이 필요 있겠니?
하였더니 딴 엄마들 이러진 않는데 하며
무언가 아쉬운 듯 ..눈..옆으로 돌아가네요^^

엄마의 무신경을 탓하는 거겠죠..
항상 애정표현과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 이해하고도 남죠...

어릴 적 어린애 스럽지 못한 둘째
관심받기위한 표현인 듯 싶어요
제가 돌봐주지 못하여 안스러워 하던 막내를
스스로 챙겨주면서
엄마 관심속에 남고 싶었던.. 맘으로...

00 아..........
하늘만큼 땅만큼이나 널 사랑 한단다~~~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8.9.30 11:31 PM

    나도 소꿉칭구님 같은 언니가 있었음 좋겠어요.

  • 2. 소꿉칭구.무주심
    '08.10.1 12:59 AM

    예쁜솔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대낌이 많은 날중에도
    되돌아보는 추억은 늘 저를 행복하게 한답니다^^
    차분할치만큼
    날씨도 제법 가을 다워졌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이 가을 맘껏 즐기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3. 소꿉칭구.무주심
    '08.10.1 7:11 AM

    오리아짐님...
    오늘도 바깥날씨가 넘 좋아요^^
    매일 이런날씨라도 그래도 살만하다 할터인데
    (저 엄청욕심많아요^^)
    빨간 병솔나무꽃이예요....
    병 닦을때 쓰면 딱일것 같아요^^
    금방 올라오면 더 선명한데
    지금은 개화한지 좀 지난상태라 많이 흐트러졌네요
    고운날 되세요

  • 4. 밀물처럼 천천히
    '08.10.1 11:59 PM

    우리 딸래미가 그래요
    동생잘챙기고 엄마 도와주고,,태어날때부터 순해서,,
    엄마가 방치해놔도...ㅠ.ㅠ
    항상 미안하면서도,,
    자꾸만 괴물로 변하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요
    일하는 엄마도 아니면서,,
    몸 약하는다는 핑계로,,
    에휴,,정말이지...
    어쨰 이리 태어났는지..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 5. 소꿉칭구.무주심
    '08.10.2 8:23 AM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이를 돌봐주기보다는
    도움을 받았던 기억들이 더 많아요^^
    늘 고마워하는 감정만 쌓여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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