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날마다 계곡으로 go! go!

| 조회수 : 2,07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8-07-29 10:03:43
시골에 사는 가장 좋은 점이 뭐게요~

그거는요..
"갈래?"  "가까?"

그러다가......
"오케이~ 가자.. 수건만 챙겨라.."

요러다가 슝~ 차타고 집근처 계곡으로 줄행랑 치는거랍니다.

작년에도 거의 매일같이 가서 놀았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여름은 다가오고
괜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올해는 처음으로 엊그제 토욜이랑, 일욜에..  계곡 두군데를 댕겨왔구만요^^
튜브타고 참말로 신나게 놀다왔시유..

제나이 마흔하나에.. ㅎㅎ 넘들이 보면 아지매가 미쳤나.. 할지 모르지만~
저의 지론은........
"놀러가서는 확실히 놀아줘야 한다" .. 입니다.
긍께.. 보통 아지매들은 싸고 짊어지고 간 음식들 만들랴.. 애들 옷챙기랴.. 밥챙기랴..
또.. 괜히 옷 버리기 싫다는 이유로 피서를 가도 자리만 지키다 오니 재미가 없잖아유~
저는 안그래유~  걍~ 같이 놀아야지유~



요놈들은.. 양옆이 제 조카들이랍니다.
저희가 시골로 이사온후.. 매년 여름에는 저희집에 주말마다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지요.. 서로 겹치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 ㅋㅋ


이케 시원한 계곡물과.. 얼음같은 차가움.. 


ㅎㅎ 마흔한살먹은 아지매 모습입니다...
주책이지요?.. 그래도 우짜능교~ 재밌는걸.....


보트도 타고 튜브도 타고.. 여긴 좀 작은 계곡이라..비좁네요
그래도 물은 완전 얼음물..... 추워서 오래 있지도 못해요

 




흐흐.. 보기만 해도 오싹~하죠?  진짜 끝내줍니다..
주의할점은~  숨을 잘 참고.. 귀를 잘 막고.. 중심을 잃지않고.. 견딜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멋진 울 신랑......
다이빙하는 모습 보실래요?



우리에겐 지금부터 여름 시작입니다.
틈만 나면 계곡으로 달려갈테니.. 일은 언제하누~
그래도 이 더운 여름 한나절.. 이런 행복이 가까이 있으니.. 여기가 바로 낙원이 아닐까요..

아줌마들도 같이 놀아야 합니다. 기왕 온거 신나게 놀아야 후회가 없구.. 즐겁잖아요.
시골에 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무주심
    '08.7.29 10:34 AM

    ^^ 님덕분에 대리만족 느끼는 순간입니다^^
    머지않아 업드리면 코닫는 바로 곁에 계곡(?)이 있는 곁으로
    저희도 이사가요^^
    근처에 서있기만 해도 계곡 물 냄새가 나는것같은 곳으로요^^

  • 2. 갠맘
    '08.7.29 11:32 AM

    저두 가고싶어요. 예약은 필수라는데 제 차례가 올까요?

  • 3. 띠띠
    '08.7.29 12:28 PM

    헉...너무 부럽습니다.
    집 근처에 저런 곳이 있다니..ㅠ.ㅠ

    너무 시원해보여요..
    어디인가요? 지역이.ㅎㅎ

  • 4. 사또네방글
    '08.7.29 2:10 PM

    소꿉칭구님..이사 가신다니 참 반갑네요^^ 살아보면 참 잘했구나 싶으실 거예요..
    갠맘님.. 지금 예약이 다 찬 상탠데요 ..ㅋㅋ 내년엔 필히 예약하세요..돈은 안받아요^^
    띠띠님.. 지역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살고요.. 저런계곡은 쌍계사에서 지리산 쪽으로 쭈욱 올라가면 계속 있어요.

  • 5. ann
    '08.7.29 3:41 PM

    좋은데 사시네요,,하동 넘 좋던데,,,
    저도 풍덩 뛰어 들고 싶습니다,,ㅎㅎ

  • 6. 도도마녀
    '08.7.29 4:51 PM

    우앙~ 넘 행복해 보이셔요!

  • 7. 샘밭
    '08.7.29 9:46 PM

    오늘 같은 복날, 부럽습니다. 얼른 샤워라도 해서 이 더위를 식혀야 할 것 같습니다.

  • 8. 푸른두이파리
    '08.7.30 9:00 AM

    잠시 더위 식히고 갑니다^^
    저는 게을러 시골에 살지 못할거 같애요..그러나 넘 부럽습니다...ㅎ

  • 9. key784
    '08.7.30 8:11 PM

    이와중에 맛잇는 라면 컵라면이 보이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기회는 결과로 다가온다. 도도/道導 2026.07.07 232 0
23339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386 0
23338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479 0
23337 쇠테리어에 이어서... 6 순대렐라 2026.07.02 1,574 2
23336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1,007 0
23335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725 2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266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711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499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661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011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068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89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991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1,004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091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666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968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69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711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47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853 0
23318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842 0
23317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644 1
23316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906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