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일기예보.....

| 조회수 : 1,269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6-09 11:53:20
오늘은 황사현상으로 눈 앞이 캄캄함

봄은 아주 짧게 지나갈 것이고
내일은 비가 내려 만개한 벚꽃들이 낙하할 것임

날씨는 민심과 상관 없음

바닷물은 밀었다가 썰었다가
먼 바다 앞 바다 파도가 높을 것임

무리져 흘러가는 저 가창오리떼 좀 봐

총소리가 들리잖는 시베리아로 가서
올 가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임

그래도 꽃들은 만장일치 손을 들고

소원 하나씩 새겨 넣은 연을 날리면
바람은 알맞추어 불겠지 싶음

낮은 구름 지나가도 대체로 맑고
기온은 내일도 비슷할 것임

  
---이향아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
    '08.6.9 12:01 PM

    사춘기시절 친구들의 부럼..
    엄청 살 정도의 펜팔동무 있었네요....
    주소는 전북 옥구군 임피면 ........
    열이면 열(엄니까지도)

    그동네 가서 살림 차리는줄 알았을정도로
    편지한번 오면 봉투는 불태우고 편지지는 모아놓은게

    책한권(엄청 과장됨 ^-^)되었음직하게....
    일주일이 멀다하고 정갈하게 쓴편지 받아보며

    아련한 만남을 기약하다....
    생각지도 못한 날쌘돌이 덕분에 .....
    그이름과 아련하게 와닿던 추억

    간직한맘 모두 비웠음다......
    권태기(?)의 하루 ....

    추적추적 오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못다한아쉬움 풀어본다고
    스스로 세상 많이 좋아진걸 감탄하고 또 감탄하며

    전북114로 문의를 했슴다

    .....때르릉....여보세요...누구씨? 맞습니다 누구세요 ...

    저 제주의..
    앗! 거기 어디야...? ㅎ ㅎ ㅎ
    암도 모를 비밀 하나 탄생하는순간 !
    (이글 날쌘돌이 보면 그날로 보따리 싸야 될것입니다^^ )
    하지만 내스스로 더 차분해지는 순간입니다
    서로 안부 묻고 애기 들 커가는 이바구 하고

    살아가는 소식 은 댁의 각시 통해 대신 듣겠노라며 ....
    아쉽은 맘 접었지만 그집 하는 말이

    아적 까정 내사진 갖고있다 던디...
    내 전화 땜시 초토화(부부쌈)되지 않았는지 ...

    엄청 미안시럽고 죄송합니다

  • 2. 우향
    '08.6.9 4:21 PM

    앗 소꿉칭구님 뭔 이런일이,
    전북 옥구군 임피면.... 시댁 동네 입니다.
    혹시, ㅋ~

  • 3. 예쁜솔
    '08.6.9 7:03 PM

    헉~
    저도 외가집이 옥구군 개정면...
    혹시 옆 동네 그...그...

  • 4. 소꿉칭구
    '08.6.10 9:29 AM

    ㅎㅎ 이제서야 우향님. 예쁜솔님 답글 달아요^^
    아주 오래전 추억이었지만(?) 아직꺼정 번지까지 외어요^^

  • 5. 예쁜솔
    '08.6.10 8:37 PM

    용기가 대단하시와요.

    첫사랑...
    가만히 되뇌어만 보아도 가슴이 아릿해서
    저는 감히
    가슴 밖에 꺼내보지도 못하는데...

  • 6. 소꿉칭구
    '08.6.11 9:04 AM

    제 희망사항처럼 58세 이후엔 실타래 풀어나가듯^^
    이야기보따리풀어 볼래요^^ 쬐끔씩 써나가다보니
    365일 돌고도 모자랄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기회는 결과로 다가온다. 1 도도/道導 2026.07.07 171 0
23339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349 0
23338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451 0
23337 쇠테리어에 이어서... 6 순대렐라 2026.07.02 1,525 2
23336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986 0
23335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692 2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239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702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489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656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001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060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79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982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990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080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660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960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64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706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42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851 0
23318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836 0
23317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635 1
23316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98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