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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기다리던 꽃이 폈어요^^

| 조회수 : 2,012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5-12 00:42:18
이름도 모르고 데려온 이 녀석이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저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우리집 화단의 원로.   (근 십년을 저와 함께 했어요)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입니다.

일년내 푸른잎맥.
꽃은 4월중순부터 5월까지 근 한달을 핍니다.

꽃은 난을 닮았고
아주 은은한 장미향이 나지요.

아침이면 피고 저녁되면 정확히 지고마는 하루살이 인생이지만
그래서 애틋하고  약간은 허무함을 안겨주는 그런 꽃.
우리집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8.5.12 2:03 AM

    진짜 감질나게 하면서 사람 애간장을 태우는 꽃이군요.
    이름도 길어서 부르다 꽃이 지겠습니다. ^^
    처음보는 꽃인데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 2. 샘밭
    '08.5.12 9:53 AM

    난 모양의 꽃에서 장미향이 난다니 참`` 전 붓꽃같다 했어요~~ ^*^

  • 3. oegzzang
    '08.5.12 11:27 PM

    처음 데려올땐 손가락 세마디 만하던 녀석이 이렇게 컸어요.
    저도 붓꽃인줄 알고 데려왔는데 화원을 가도 이름을 모르고...

    그러다 작년에 인터넷에서 꽃구경하다 어렵게 이름을 알았는데
    이름은 왜케긴지
    외우다가 죽는지 알았다는ㅋㅋㅋ
    성질이 급해서 아침에 눈도장 안찍으면 핀줄도 모른답니다^^

  • 4. 영상장군
    '08.5.14 4:53 PM

    저희 집에두 이 꽃이 있는데 이름을 모르고 키우고 있었는데...
    참 희한하게 아침이면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흰꽃잎이 싹 말아쥐듯이 감춰져버리던데..
    어머님이 참 신기하다 시며 매일 들여다 보셨거든요...
    저도 이제서야 이름을 알아가네요...

  • 5. 얌생이
    '08.5.18 8:10 AM

    꽃이 이쁘게 잘 피었네요 근데 사진은 어떻게 찍은건지요?

  • 6. oegzzang
    '08.5.18 6:35 PM

    영상장군님// 기르던 애의 이름을 모를 때는 참 답답했는데,
          저도 인터넷에서 처음 이름을 보고는 참 반가웠어요. ^^

    얌생이님// 사진 뒷쪽이 뿌옇게 보이는(뭉게지는) 아웃포커싱 말씀하시는 건지요.
         수동으로 찍으실 시에 적용 가능 하구요,
         아웃포커싱은 조리개와 연관이 있는데요.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셨을 때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됩니다.

         조리개 숫자가 작을 수록 조리개는 열리게 되구요,
         (조리개 수치 : 열림 --- 1.4 - 2 - 2.8 - 4 - 5.6 - 8 - 11 ---닫힘)
         그러므로, 조리개는 먼저 원하시는 수치에 고정하시고,
         (대부분 4 이하라면 아웃포커싱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로 노출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이상 딸년의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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