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화답하는 즐거움

| 조회수 : 1,234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1-26 10:05:40

오늘 아침 everymonth에 들어가보니

클레어님이 이름도 생소한 미술관에 다녀온 소감을

쓴 글이 올라와 있네요.

어라,이런 미술관도 있었구나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눈길을 끄네 하면서 글을 읽어가는데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이 나와서 아직 덜 깬 몸이 확 깨어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책장에 있던 시스터 웬디의 american masterpieces를

꺼냈습니다.

한국식으로 헬렌 프랑켄탈러하고 해서는 그녀의 이름철자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서요.

그 안에도 그리운 그림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선 책장을 넘기면서 만난 다음

인터넷에서 그림을 찾으러 들어왔지요.



캔버스위에가 아니라 캔버스안에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 그녀는

커피 통에 담은 물감을 캔버스의 비어있는 틈안으로

흘려넣어서 그녀가 본 산이나 물의 느낌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추상 표현주의라는 한 유파를 만들어간 사람들이

그들의 캔버스안에 표현한 것들.그것이 일률적인 것이

아니어서 더욱 흥미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일률적이다란 말만큼이나 예술과 거리가

먼 말은 없겠지요?



이 작품은 오늘 아침에 본 바로 그 그림인데 같은

그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색감이 다르군요.

그러니 인쇄된 것만 보고는 나중에 원작을 보았을 때

같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구나 싶습니다.






색의 겹침과 번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토요일 오전

클레어님의 글에 화답하여 저절로 마음이 동해

헬렌 프랑켄탈러의 그림을 보는 시간이

아름답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80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도도/道導 2026.02.17 151 0
    23279 얼굴화상 1 지향 2026.02.17 668 0
    23278 냥냥천국으로 오세요. 3 챌시 2026.02.15 470 0
    23277 안부와 응원으로 2 도도/道導 2026.02.15 220 0
    23276 한숨 3 연두연두 2026.02.14 717 0
    23275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그바다 2026.02.10 824 0
    23274 메리와 저의 근황 6 아큐 2026.02.08 1,394 0
    23273 눈밑 세로주름 사진 1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558 0
    23272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554 0
    23271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938 0
    23270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864 0
    23269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697 0
    23268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805 0
    23267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1,218 1
    23266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1,072 0
    23265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1,189 0
    23264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239 0
    23263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526 0
    23262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316 0
    23261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977 0
    23260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653 0
    23259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2 IC다둥맘 2026.01.20 2,044 0
    23258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782 0
    23257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554 0
    23256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20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