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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과일들..

| 조회수 : 1,809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7-06-09 08:21:01
6월이 되면서
하나둘 심어놓은 유실수들이 열매를 익혀가고
바빠지는 계절이 왔네요.

첫번째 선수가 복숭아 입니다.
다른 것들은 매실이나 살구 같은 것은 먹기가 좀 어렵지만
이 올복숭아는 군침이 담깁니다.



보는 것 처럼 크지는 않습니다.
생육기간이 짧아서 감자만한 크기인데 망원으로 찍었더니
늦복숭아처럼 크게 나왔네요.
제대로 침샘을 자극하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야생의 물앵두입니다.
아버님이 이 나무를 옮겨심어놓은 것은 보았는데
열매가 익은 것은 오랜만에 보네요.
이 놈도 빨간색이 구미를 당기지만
먹어보면 좀 떫습니다.



어릴적 소몰고 산으로 가면 이 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자리에서 아무도 안와도 30년동안 열매를 맺고있는지...



다 익히 아시는 힌색사랑초입니다.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


이건 분홍색입니다.


요새 한참 바쁜 매실입니다.
장터에 내 놓긴 했는데 농사가 흉작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7.6.9 8:25 AM

    아~ 복숭아의 유혹이^^
    직접 가서 따 묵어야 하는 디~~~ㅎㅎ

    여진이아빠님..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
    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근데 CPL필터 하나 쓰셔야겠어요...
    2번째 잎새의 난반사를 잡아 주거든요...ㅎㅎ

  • 2. 여진이 아빠
    '07.6.9 8:49 AM

    사진 올리고 편집하고 있는디
    그 사이에 리플을 붙이시네요.
    시간차....~~

    안나님 복숭아를 좀 따서 보내드릴께요.
    전에 보내드린거 때문에 아버님도 마음에 걸리시는지 한 말씀하시더군요.^^;
    요새 일이 바빠서인가 통 사진에 신경을 못쓰고
    장비에의 뽐뿌도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필터는 uv필터나 nd필터는 써보았는데 cpl필터는 안써봤네요.
    담에 렌즈 살일있으면 함께 주문해봐야 겠어요.
    지금은 여러 각도에서 무식하게 찍고 사진을 골라서 버리고 있습니다.
    감솨~~

  • 3. anf
    '07.6.9 5:08 PM

    두분 담소하시는 사이를 제가 끼어 들어도 될지...?

    그냥 눈으로만 즐겨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네요.
    조금전에 솜이 사진(예전에 저장해 둔 것) 들여다 봤는데 그 보다 못하지 않는 복숭아!
    좋은 사진,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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