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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4월 산골 풍경 (저희집 벚나무 밭입니다)

| 조회수 : 1,31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7-04-24 00:19:19
더디지만 산골에도 봄이 왔습니다.

유난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서인지 봄날씨가 들쑥날쑥 변덕을 부리더니

용케도 나무마다 푸른 기운을 뿜어내고 꽃들이 피어나고

두릅나무도 힘을 내고 있고, 양지바른 산에는 취나물이 고개를 내밉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참 신기합니다.

겨울내내 웅크려있던 몸들이 한순간에 기지개를 펴던

분수처럼 녹색물을 뿜어내는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

저희집 벚꽃 나무 농장입니다.

구경하세요~~
따뿌(따뜻한 뿌리) (delma9)

저는 2003년 봉화 산골에 귀농해서 유기농 고추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면서 산야초 효소, 된장을 만들고 약초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자 농사도..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보물맘
    '07.4.24 11:27 AM

    아주 평화롭고 좋아 보여서 가 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뿌리님,
    여긴 어딘가요? ^^
    구경 잘 했습니다.

  • 2. 따뜻한 뿌리
    '07.4.24 1:30 PM

    세보물맘님.. 제가 사는 곳은 봉화 산골입니다.
    이쪽으로 오실 기회 있으시면 놀러오세요~
    조경수목으로 키우는거라 왕벚꽃나무가 무척이나 많지요.^^

  • 3. 쌍봉낙타
    '07.4.24 4:27 PM

    새로 짓는 집 마당에 잘 생긴 벚나무 한 그루 심는 게 제 꿈이예요.
    (아파트 생활 지긋지긋해서 마당 딸린 집으로 이사할려구요~)
    가서 살펴보고
    젤 이쁜 놈으로 하나 찜 하고 싶네요^^

  • 4. 따뜻한 뿌리
    '07.4.24 7:15 PM

    쌍봉낙타님.. 가까우면 한그루 드리는건데^^
    벚나무는 거름을 잘 주면 빨리 잘 자란답니다.

  • 5. 이계숙
    '07.4.24 10:47 PM

    벚꽃이 너무 좋아집니다...어쩌면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 6. 텔~
    '07.4.24 11:56 PM

    따뜻한 뿌리님,잘 지내시지요?
    진짜 봄인가봐요.
    혜령이 얼굴이 안보여서 아쉽지만
    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 7. 쌍봉낙타
    '07.4.25 7:27 AM

    따뜻한 뿌리님, 고맙습니다.
    집은 내년에 지을 거예요~
    지금 주셔서 심을 데가 없어요 ㅎㅎ
    내년에 벚나무 사러 갈게요~ 내년 봄에도 벚꽃 피면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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