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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강화도 새우젓축제라고 들어보셨나요? ^^*

| 조회수 : 2,50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10-16 11:37:54
강화도 석모도에 가려면 외포리에서 배를 타야해요..
그 외포리에서 '제3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하네요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오늘(16일)까지 하네요..
친정부모님 살살꼬셔서 어제 다녀왔답니다! ^^*



외포리 전경이예요..
바다는 언제봐도 평화로운것 같아요 ^^

열심히 축제를 구경하던 소영낭자의 눈을 사로잡은 건 뭘까요? ^^;;



바로바로!!
통돼지 바베큐~



고기만 보면 "꼬~" 하면서 흥분하는 소영낭자를 자제 시키기 위해
친정엄마가 달래고 계시네요 ㅋ



평상시 마트에서 갈고 닦은 시식솜씨를 이곳에서도 유감없이 발휘중인
두 부녀~ ㅋㅋㅋ
입속에 든건! 강화섬쌀로 만든 맛난 절편~!



그런 소영낭자를 찍느라 바쁘신 친정아버지..
손에 들고 계신건 강화표 아침에 금방 따온 오이~
덤까지 한 50개정도 되는 오이가 4천원! 정말 정말 싸죠?
오이도 싱싱하고 굵직굵직! ㅋㅋ
저도 피클 만드려구 몇개 업어왔어요~~



강태공들의 맘을 사로잡은 망둥어 낚시대회도 열렸네요~
왜 망둥어 낚시가 식은죽 먹기라던데..
잡았다가 놔줘도 다시 미끼를 물어서 멍청하기가 이를데 없다는 망둥어.. ^^;;



축제에 안빠지는 노래자랑과 각종 행사들을 위한 무대네요
아직 시작전이라서 빈의자들만 즐비하네요..
근데 솔직히 주차공간이 너무 없어서..
저희는 살짝 둘러보고 얼렁 나왔는데..
줄줄이 들어가는 차량들에 친정아버지가 주차 걱정 대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강화도 갯벌장어 드셔보셨나요?
정말정말 맛나데요!!! (데요?? 네.. 저도 아직 못먹어봤슴다.. T^T)
담엔 꼭! 먹어볼라구요 ㅋㅋ



아까 못먹은 통돼지바베큐 생각때문인가.. 기분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 소영낭자 ㅋㅋ



역시 축제에 빠지지 않는 각종 전들을 열심히 만드시는 마을부녀회 분들~
시골분위기가 정겹죠? ^^*



가마솥에서 펄펄 끓고있는 육계장도 맛나보이구..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놀이시설에는 신나게 뛰는 아이들로 바글바글~
울 소영낭자는 언제커서 저런데서 뛰어놀까요? ㅋㅋ



사람들로 복잡복잡!
참! 요즘 바뀐 경찰제복 보셨나요?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뭐.. 현실과 동떨어져서 나쁘다는 의견들도 많았지만..
전 왠지 좀 경찰들이 부드러워 보이더라구요..



짚으로 계란싸기가 한창이네요..
싼만큼 가져갈 수 있다네요!
단! 절대 떨어뜨리지 않게 잘 묶어야한데요..
열심히 짚으로 계란집을 만드는 사람들..
역시 공짜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축제 구경 삼매경 부녀의 모습입니다~ ^^*



소영이가 어젯밤에는 고열로 자다깨다를 반복했어요..
에효.. 오늘 소영이 놓고 출근하는데 맘이 어찌나 짠 하던지..

오늘부터 강화도에 주말에만 갑니다.
소영이 젖떼는것도 성공했구..
저희 없어도 친정부모님이 잘 재워주셔서 안심하고 주말에만 가기로 했어요..

울 소영이 시골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잘 지내겠죠?

참! 요즘 축제의 계절이래요..
주변에 가까운곳에 어떤 축제들이 열리나 한번 둘러보세요~
저렴하게 비싼돈 들이지 않고도 좋은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아
    '06.10.16 12:36 PM

    저도 추석끝에 남편이 고생했다고 바람이나 쐬자해서 다녀왔네요.
    육젖으로 키로에 2만원씩 주고 새우젖도 사고
    게장 바로 담궈놓은 것은 사지는 않고 맛만 봤네요.
    전화번호도 가지고 와서 필요하면 택배로 부쳐준다고 했어요.
    오는 길에 호박고구마, 강화섬 포도, 순무도 많이 나왔더군요.
    길만 막히지 않는다면 좋겠어요.

  • 2. 한번쯤
    '06.10.16 12:46 PM

    소영아~~~~좋은 곳에서 생활하니 구경두 많이 하구...ㅎㅎ치구

  • 3. 미스퍼플
    '06.10.16 5:45 PM

    저도 좋은 젓갈 사고픈데...상아님 그집 젓갈 괜찮던가요? 깨끗해 보이던가요? 어떤종류를 팔던가요? 강화젓갈이 워낙유명해 저도 구입하고싶은데요..어떨지 모르겠네용..

  • 4. 도현맘
    '06.10.16 7:41 PM

    조금전 6시내고향에 나오던데요.
    저도 갯벌장어 무지 먹고싶었는데 강화갈때마다 못 먹었어요.
    강화도 가고 싶어지네요.

  • 5. 천하
    '06.10.17 1:40 AM

    소영낭자께 이뿌다고 안주 전해 주세요^^

  • 6. 희동이
    '06.10.18 4:44 PM

    전 작년에 다녀왔었어요...
    새우젓 축제에 가서 새우젓은 안사고 말린 쥐포만 사왔었다는...ㅋ
    한참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무슨 방송 이라고 하면서 인터뷰하자고 마이크를 들이대는바람에 놀라서 줄행랑을 쳤지요... (촌스럽기는..^^)

  • 7. 지원
    '06.10.18 5:12 PM

    새우젓축제도 있었군요
    짚으로 계란싸는것도 새로울것 같네요^^
    아가야도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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