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산깃

| 조회수 : 1,478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6-27 23:31:25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있으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맑은 바람곁에 너는 짐짓
네 빛나는 눈썹 두어개를 떨구기도 하고
누군가 깊게 사랑해온 사람들을 위해
보도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

곽재구 [은행나무] 중  "정장포 아리랑"

옛친구의 노란 우산 대신
딸아이가 빨간 우산을 썼네요.
갑자기 순천 대승사 앞 가을이면 항상
은행잎이 흩날렸는데
그 옛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6.6.28 5:36 AM

    오~~
    너무 멋찐 시네요^^

    노란 우산쓴 이들 많으면
    뭔 소용있겠어요?
    빨간 우산쓴 공주님 하나면
    충분하지요^^
    이뽀요~~~빨간 우산쓴 공주님!!!

  • 2. 한번쯤
    '06.6.28 5:45 AM

    초록앞에서 붉은색이 시선을 모읍니다....어여쁜 공주...사랑을 많이 받구 자라니 행복가득*^^*

  • 3. 레먼라임
    '06.6.28 12:06 PM

    빨간우산의 예쁜 공주님,
    센스가 철철 넘치는 아가씨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39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177 0
23338 쇠테리어에 이어서... 4 순대렐라 2026.07.02 1,066 2
23337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797 0
23336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344 2
23335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872 1
23334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555 0
23333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372 0
23332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517 0
23331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2,846 0
23330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927 0
23329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414 0
23328 꽃을 확대해보세요~~ 2 마스카로 2026.06.24 854 1
23327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893 1
23326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단비 2026.06.22 948 2
23325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591 1
23324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877 1
23323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11 0
23322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620 0
23321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00 1
23320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793 0
23319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775 0
23318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571 1
23317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34 1
23316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지안 2026.06.12 727 2
23315 늘어난 티셔츠 목 셀프 수선 16 꽃소그미 2026.06.11 2,068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