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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가 만든 울딸 돌 드레스입니다~^^

| 조회수 : 2,90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7-21 21:15:37
안녕하세요?
줌인아웃에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지금 우리딸은 28개월이구여..
이건 작년에 제가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돌드레스랍니다.
혼자 인터넷싸이트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옷본도 제가 직접 자로재고 공부해서 그려서 천은 드레스천파는곳 다 돌아다니 직접 끊었구요..비즈부터 레이스 모두 정말 하나도 도움없이 손바느질로 만들었답니다.
직장을 다니는관계로 준비과정이 너무 길어서 정작 만들땐 퇴근하고 매일반 2~3시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만들었어요..
우리딸은 제가 임신중독에 걸려 36주만에 어렵게 얻어서 모두 그러시겠지만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답니다..
드레스 입은 우리딸 어때요 이쁜가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se
    '05.7.21 9:31 PM

    저만 그런가요? 배꼽만 보이네요.....

  • 2. Talk To Her
    '05.7.21 10:23 PM

    네이버 블로그도 외부링크 안된답니다^^;

  • 3. 깜니
    '05.7.21 10:35 PM

    전 봤어요..
    사진이 작아서 잘은 안보이지만
    솜씨 좋으시네요
    너무 의미있는 돌선물 같아요.
    짝짝짝~~

  • 4. 프리치로
    '05.7.21 11:03 PM

    사진이 너무 쪼그매요.. 정말 손톱만하거든요. 좀 크게 올려주시어요..

  • 5. 결혼3년차
    '05.7.21 11:05 PM

    헥헥.. 이제 잘보이세요?? 정말 사진한번 올리려다 삐질삐질 넘 힘드네요^^*

  • 6. 화성댁
    '05.7.22 12:16 AM

    너무 이뻐요. 울딸 쫌있으면 돌인데 한복안입고 드레스 입어도 되나요?

  • 7. 강두선
    '05.7.22 7:39 AM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있는 드레스인것이 한눈에 보입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군요 ㅎㅎ
    드레스는 곱게 잘 보관했다가 아기가 커서 시집갈때 가져가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8. 지우엄마
    '05.7.22 7:47 AM

    참 좋으시겠어요
    전 한번도 우리아이들 옷만들어 입힌적이 없어서...
    아이들 바지짧아지면 예쁜천달아서 새로운바지도 만들어주고 싶은데
    솜씨가 없어요...
    부럽네요*^^*

  • 9. 결혼3년차
    '05.7.22 8:23 AM

    화성댁님 돌잡이할때만 한복입혔답니다~

  • 10. 안드로메다
    '05.7.22 9:41 AM

    오 너무 훌륭합니다..^^

  • 11. 칼라
    '05.7.22 9:40 AM

    솜씨 짱 정성짱~아가의맑은웃음이 더 돋보입니다.

  • 12. chara
    '05.7.22 11:17 AM

    팔방미인이네요. 직장생활하랴, 82식구들 향신료 챙기랴, 거기다 아기옷까지...
    예쁜아기 너무 귀엽네요.^^

  • 13. 프리치로
    '05.7.22 3:13 PM

    어쩜.. 이렇게 이쁜 옷을..
    참..재주꾼이세요..

  • 14. 카르페디엠
    '05.7.23 7:27 PM

    도대체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부러워요~

  • 15. 정원사
    '05.7.24 9:26 PM

    오~ 옷도 이쁘지만 아기 너무 이뻐요~
    결혼3년차님..살림만 잘하시는 줄 알았더니 아기도 이쁘게^^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 16. 요리가 즐거워
    '05.7.26 9:18 AM

    대단한 정성이시네요.
    일도 잘하시고 추진력도...
    멋지십니다

  • 17. 김현아
    '05.8.2 7:26 PM

    너무 훌륭해요~~!울딸도 만들어주고파요......혹시 패턴을 어디서 구하셨는지.....갈켜주실 수 있으신지....너무 이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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