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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집풍산개.

| 조회수 : 2,34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7-06 01:12:36
이런저런에 풍산개 이야기가 나와서요..^^
제가 울집 개들중에서 가장 이뻐하는 풍산개 쫑아입니다..
지금은 8개월인데요.. 사진이 없네요..-_-;;
조그마해서 귀안슨게 1달반되었을때구요..
조금 컸군 싶은게 4달반 되었을때랍니다.-_-;;
(이미 이때 왠만한 개들 다 컸을때 싸이즈이지요.. 5살된 울집 진돗개 만하다는..)

풍산개는북한에서 우리나라에 선물을 주면서 유명해 졌는데요..
사냥개로서 아주 활발한 개랍니다..
개는 2가지로 구분하는데요..
털이긴 장모종인지 털이 짧은 단모종인지 하고..
귀가 똑바로 서는 종류가 이고 귀가 누워서 펴지지 않는 2종류.. 엄밀히 말하면 4종류가 있는거죠..
털은 황백색이구요.. (황금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는털들이 있습니다..)
눈은 적갈색..
몸은 진돗개보다 좀더 크구요..
꼬리가 진돗개보다 커서 배를 감싸는 것들도 있답니다..

저희집 개는 장모종에 귀가 쫑긋이 서는 종류랍니다..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강아지때부터 이놈이 사냥개구나 싶게..
움직이는것에 반응이 번뜩이구요..
무는것도 장난으로 살짝 문다고 하는데.. 아퍼요..-_-;;
이빨도 진돗개보다 크고 단단하고..
뭔가를 물고 뜯는걸 좋아 합니다..사냥감을 물고 늘어지는것처럼 말이요..
그리고 엄청나게 활발합니다..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지요..
힘도 진돗개 보다 셉니다.

으흐흐.. 저는 울집 쫑아 보고는 오도방정 강아지를 줄여서 오방강아지 혹은 오버강아지라고 부릅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혼자 필받아서 다다다다 다다다다~ 하고 뛰뎅깁니다..

그래도 주인은 어찌나 잘 알아 보는지 좋아 합니다.. 근처 가기만하면..
대신 뛰어 올라 메달리면 힘이 좋아 뒤로 넘어갑니다..-_-;;

겨울에는 따땃해 보여 좋았는데..
더운 요즘 털 박박 밀어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도록 더워보입니다..
꼬리는 털이 많아서 등위에 분수처럼 펼쳐져 있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애완견처럼 키우시기에는 힘이 좋아서 좀 힘드실꺼에요..
더큰 말라뮤트나 허스키보다 힘이 좋거든요..
끌고 산책하기... 힘듭니다..-_- 끌려 다니거든요..
(제가 한힘 해서 왠만한 크기의 말라뮤트들 잘 끌고 다녀봤지만.. 이놈은 쬠 힙듭니다..)
거기다 한 오도방정떨면서 뛰뎅기면.. 커흑.. 감당 못합니다..

이쁜 외국개들도 많지만
우리나라 개들도 이쁩니다..^^
주인도 잘따르고 잘 알아보고.. 키울맛 나지요..
언넝 양구 시골집에 다시가서 이놈하고 놀고 싶어요..
하도 오도방정이라서 빗질도 다 못시키고 왔는데.. 담에가서 꽉 붙잡아놓고 박박 빗질이나 해야겠습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몽공주
    '05.7.6 1:38 AM

    넘 이뻐요~사랑스러워라~

  • 2. 세류양
    '05.7.6 2:19 AM

    우와, 이게 풍산개군요.
    저 강아지 안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이쁘고 정감 있게 생겼네요.
    지금까지 본 강아지나 개 중에 제일로 이뻐요!

  • 3. 더위사냥
    '05.7.6 4:12 AM

    너무너무 이쁘고 똘망해 보이고 꼭 인형같아요.^^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저는 강쥐는 종류 안가리고 다 좋아하고 집에 둘이나 키우고 있는데도
    역쉬 우리나라의 위엄있고 늠름한(?) 진도개하고 풍산개가 젤 탐이나요.
    울 집에 미야님 강쥐델구 놀러 오세용..^^
    앗 삽살개가 빠졌네요...농부님 죄송해용...^^

  • 4. rulury
    '05.7.6 10:13 AM

    풍산개 어릴때 귀 눕혀져있는 모습 너무 이쁘네요~^^
    안고 얼굴을 마구 부비부비해주고 싶어지네요~^^;

  • 5. 은맘
    '05.7.6 10:27 AM

    저 심술이 가득 묻은 얼굴..
    느무느무 귀여븐 넘이군요....ㅋㅋ

    정말 겨울철에 땃땃해 보이겠어요.

  • 6. bingo
    '05.7.6 10:32 AM

    에그 순하디 순한 복슬 강아지 같아요.

    근데 찬찬히 뜯어 보니까 1달 반 때의 눈매하고 4달 반 때의 눈빛이 많이 달라요. (강쥐를 좋아해서
    남의 집 개도 너무 예뻐 띄엄 띄엄 (?) 안 본답니다. ㅎㅎㅎ )

    클수록 늠름한 위용이 드러나는군요.

    이렇게 멋진 풍산개를 키우는 미야님 좋으시겠어요~~

  • 7. 김정화
    '05.7.6 10:41 AM

    멋집니다!

    부럽~부럽~

  • 8. 우주미아
    '05.7.6 11:29 AM

    이뿌다...개는 좋아하지만
    만지지 못해여 무서버서ㅠㅠ

  • 9. 무지개여우
    '05.7.6 2:22 PM

    너무 예뻐요...
    좀만 더 크면 늠늠한 모습이 멋져보이지 않을까요^^

  • 10. 뭉치네
    '05.7.6 3:07 PM

    덩치큰 개들을 좋아는 하는데, 아파트라 늘 구경만합니다.
    힘이 좋아 (먹기도 많이 먹는다는데,그런가요?...) 키우기 힘드신 점도 있겠지만,
    너무너무 귀여워서 참 좋으실거같네요.
    녀석,정말 귀엽게 잘 생겼네요.
    저는 OO뭉치라고 다리짧고 얼굴 눌린녀석 델꼬있는데,
    쉬를 못가려 속썩고있다가, 님의 강아지보고 구겨진 제 얼굴 많이 펴졌어요,
    너무 구여워서....

  • 11. 미야
    '05.7.6 5:49 PM

    ㅋㅋㅋ 저희 오방강아지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좋아서 그렇지 주인에게는 순딩이랍니다..^^
    요즘은 쬐끔 더 커서 팡하니 치면서 안아주면 아주 발버둥을 칩니다..ㅋㅋㅋ
    꼬마일때가 역시 좋더라구요..^^
    울언니는 미워졌다고 어찌나 구박을 하는지..
    첨 데려와서 처음 딱 보는순간 어찌나 눈코입이 몰려 있던지.. 신동엽이다~ 라고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 12. 안나돌리
    '05.7.6 6:57 PM

    신 동엽?ㅋㅋㅋ

    넘 귀여워요...
    난 왜 이리 강아지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나 몰라요~~*^^*

  • 13. 감자
    '05.7.7 1:07 AM

    아~~~ 넘넘 귀여워요
    눈도 넘 이뿌고
    털도 복실복실한것이.....

    아~ 이뿌당 히히~

  • 14. 열쩡
    '05.7.7 5:15 PM

    꽉~ 안고싶어요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거리에서 마주치면요
    정말 너무 멋있다는 말 밖에는 안나와요
    사람에게 공격적이지도 않고...
    멋져멋져

  • 15. 백윤영
    '05.7.9 2:30 AM

    우와~~~~이뻐요~~~ 넘넘 조아해요......ㅜㅡ.......흑흑........부럽부럽.......딱 내이상형이시넹...오마나 이뻐라.....넘넘 조아해요 저런아이....소형견은 별로고 왠지 중형이나 대형이끌리는데 환경상 특히 저런아이는 불가능이라는.......딱 저런아이들이 너므너므좋다는....ㅜㅜ....가끔 책이나 이런사진보고 혼자 넘어가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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