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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순에 상해에 여행(?)가는데 궁금 ~`

| 조회수 : 1,24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7-04 23:59:18
7월 20일경 남편들  회사 출장을 상하이로 가는데 와이프들이 따라갑니다.

애들도 데려가는거 같구.. 넘 더워서 걱정인데 가이드를쓰지는 않을꺼 같아 몇가지 여쭙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구 있는중이긴한데  가볼만한곳 꼭 놓치지 말아야할 곳 .. 주의할점 이런거 궁금해서

요  물론 날씨는 덥겠지요 ? 그것두 걱정이구 냉방은 잘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게좋은지

택시타고 다니는게 저렴한가요 ? 북경은 그랬던거 같은데 ..

혹시 유명한특산품 이런것 있을까요 ? 사올만한것 뭐 이런거 ...등등

상해 여행에대해서 아시는 분들 조언기다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igail22
    '05.7.5 6:59 AM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40도가 넘으면 공무원이 출근을 안해도 된대요.그래서 항상38도라고 하지만 사실은 40도가 넘었다고 가이드가 말했어요.관광할땐 등에서 땀줄기가 흘러 내립니다.7-8월은 45도 정도로 무척 덥다고 했구요.상해의 야경이 홍콩의 야경보다 멋지다는데,정부에서 더위땜에 전기 소비가 너무 많아서 야경을 50%정도만 켜놔서 그리 크게 멋지지는 않더군요.강가에 사람이 너무 많고 피곤해서 일찍 호텔로 들어갔는데,그것이 후회가 되더만요.1시간30분가면 소주가 나옵니다.실크와 명주솜이 유명한데,우리나라보다 훨 싸요. 실크 옷 몇 벌하고 명주솜 샀는데,옷은 하늘하늘,시원시원합니다.우리나라의 3분의1가격.그것을 더 사오지 못한 것도 후회됩니다.시간이 없어서 이만---

  • 2. Poby
    '05.7.5 8:19 AM

    전 얼마전에 출장 다녀왔는데요. 신천지란 곳이 괜찮았구요.
    노천 까페가 같은 곳이 많은 곳이구요, 중국 같지 않구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구 예쁜 샵도 많아요.
    거기서 얼마 안가면 짝퉁시장 있어요. 물건을 꼭 안 사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예원은 우리나라 고궁 같은 곳이구요, 꼭 우리나라 인사동 같이 해 놔서 공예품 같은거 사시기 좋아요.
    그리고 가이드 없이 다니시려면 관광책자 같은거 하나 있으면 좋아요.
    중국은 영어가 안 통하니까 책자에 한자로 되어 있는 거 보여주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케아 매장이 창고형으로 아주 큰게 있는데 정말 싸서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3. Siesta
    '05.7.5 9:05 AM

    저도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다니세요. 택시비도 얼마 안비싸거든요. 아마 걸어 다니시기 힘드실꺼예요 습도가 높아서 건물 내에도 에어콘이 잘 안나오니깐 때때로 애들 시원한 음료수 먹이셔야 할거 같아요. 전 상해 박물관이 아주 좋았어요. 상해는 중국같은 느낌이 안나는데 박물관이 주제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시원하기도 하구요.

  • 4. micasa
    '05.7.5 9:29 PM

    지난2월에 갔다왔는데 그 때는 비행기 내려서부터 다시 비행기
    탈 때까지 4박5일동안 징그럽게도 비가 왔었어요.
    상해 임시 정부청사,아주 초라해요, 갔다왔구요.
    밤에 배타면서 야경구경했어요. 청나라때부터 있었던 유럽식 건물에 조명설치해서
    아주 멋있었어요. 홍콩필이 조금 났어요.
    상해써커스도 아주 볼 만했어요.북경써커스와 양대 산맥을 이룬대요.
    그리고 발마사지받았어요. 중3아들이 발마사지가 가장 좋았다고 해서
    두고 두고 웃었답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거리인 소주 항주 갔어요. 바다처럼 넓은 서호라는 호수
    도 좋아요. 베니스처럼 수상가옥을 배를 타고 건너가서는 우리 나라 민속촌처럼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은 데도 있더군요. 그런데 거기는 실지로 사람들이 살더군요.
    마침 우리가 갔을 때가 저녁 때였는데 썩힌 두부를 기름에 튀기는 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코스가 제일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비안오고 시원한 계절에 다시 한 번
    가서 사공이 천천히 젓는 작은 배를 다시 타고 싶어요.
    우리는 설날연휴에 갔었거든요. 그믐날 폭죽과 불꽃놀이,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더니
    그 콩볶는 듯한 소리,그 뿌연 매캐한 연기가 나중에는 무서웠어요.
    몇시간이 지나도 그치지 않는 그소리에 전쟁이 나면 저렇겠지 하는 공포감이생겼어요.
    쓸데없이 너무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참 동방명주라는 방송국 타워를 올라가서 상해전경을 쭉 봐줬지요.
    고층건물이 아주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하기는 등록 인구가 2000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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