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겅쥬 60일 보고서~♬

[강아지똥]

서연이가 태어난지 오늘이 60일이 되었어요.
소아마비와DTP 1차접종을 위해서 이른아침부터 깨워서 세수하고 옷입고 싫어하는 모자를 씌우는데도
이렇게 간식으로 손까지 맛볼 여유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몇분후에 닥칠 주사의 아픔은 모른체....ㅎㅎ

보건소에 도착해서 체중과 신장을 체크해보니....무려 6.25kg에 57cm로 자랐네요.
요즘 서연일 안기 위해선 제가 심호흡을 함 해야 할 정도에요.__;;
정말 예전엔 자기 아이도 잘 안질 못하는 엄마들을 볼때면 속으로 " 갸날픈 왕비병이시구만~"
이랬던 제가 이리되었다지요~__;;;

[yuni]

어머~~!! 서연이 아주 잘 키우셨네요.
귀여워라...서연아!! 까꿍~!

[깜니]

우하하하 정말 통통해요...우리 딸보다 더 통하네요^^;;;
전 통통한 아가들이 이쁘더라구요
아..이쁘다..귀여워

[오두막집]

이곳에서 보니 또 반가워요
서연이였구나...
참 예쁩니다. 안아주고싶어요
요즘부쩍 애기키우고 싶어져요.서연아 까꿍~~

[청포도]

어머..너무 귀여워요.
어쩜....
아이 키운지가 하도 오래되어 이젠 아기만 보면 너무 신기해요.
우리 아이들도 저런때가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서연이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