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전에 시장통에서 먹든 순대국이 생각이 나서
이곳에서 30-40분 정도 차로 가야하는 포천에 갔었습니다
큰딸과 함께,지금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포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
이리기웃 저리기웃 다니다 뒷골목을 갔더니 예전에 예전에 먹든 순대골목이
있어 들어갔다가 단골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생각이 날때마다 머다 않고 다닙니다
현대식 건물과는 동떨어진 너저분한 골목이지만
건물과는 상관없이 진한국물이 국물이 끝내주는순대국입니다
현대식으로 체인점으로 바뀌어 가는 순대국집들 그곳에서는 이런
예전의 순대국 맛을 느낄수가 없을겁니다
오늘 순대국한그릇식 앞에놓고 딸과 함께 먹는시간 정말 작은 행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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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김선곤 |
조회수 : 1,43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22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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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5.5.22 8:03 PM수북하고 구수한 시장표 순대국..저도 한숫갈 먹고프네요. ^^
2. 샤리
'05.5.22 8:14 PM맞아요... 순대국은 정말 사진같은곳이 젤 맛난거 같아요
깔끔한 현대식 건물은... 아무리 맛난 집이라고 해서 가봐도...
별로 감동이 안되데요~~~ 가깝기만 하면..저도 단골하고싶네요...3. 김선곤
'05.5.22 10:27 PM너저분하다고 해서 지저분 하지는 않습디다
저런 집에서의 순대국 맛은 비가 철철 오는날 쇠주 한잔하며 먹는 맛이 진짜 배기 일것입니다
비록 지금이야 술을 끊었지만 예전에 걸치든 생각이 나서리
손님이 작은 공간에 어찌나 미어 터지게 들어오는지 역시 유명한집 맛난집은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다들 먹는데는 빠꼼이들 입디다 나역시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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