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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 올해 교회 유치부 부장되었습니다

| 조회수 : 1,56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3-21 07:19:33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너무 오랜시간 세상과 짝하며 갖은 못된지꺼리만 하며 살았는데

이런 부족한 사람을 귀한 직분을 주셔서 요즘 정말 감사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려고 합니다.

근데요 제나이 56인데 5-7세 짜리 아이들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려니,

정말 힘드네요, 어떤때는 혼자 민망스러워 얼굴붉히기도 하고, 율동할때는

너무 쑥스러워 몸이 비비 꼬이기도 합니다.

근데요 애들은 다들 잘먹고, 잘입혀, 이쁘고 귀티가 다들 줄줄 흘러요, 다만

너무들 말을 안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럴때 마다 솔직히 말해도 되지요

여기 애기 엄니들 많은데 욕할라.......................

속에서 주먹만한 거시기가 마구 치밀때도 많아요, 우리때는 잘못하면 마구팻잖습니까?

어린이들을 가르치기 앞서 요즘 제가 수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인생 후반전 열심히 한번 해보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igail22
    '05.3.21 8:39 AM

    축하드립니다. 저도 유치부교사 오래 했는데,동네에 나가면 멀리서 꼬맹이들이 달려와서 '선새미'하면서 안기면 엄마들이 놀라서 누구냐며 묻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고난주간이 시작되었는데, 절제와 인내와 경건에 힘쓰려고 기도했구요, 음식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체질인데 능력껏 금식을 하려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선곤님도 주님 사랑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세요.정말 복된 일을 맡으셨네요.곧 아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도 아무것도 치밀지 않으셨음해요. 아이들도 마음을 주면 말을 잘 들어요.

  • 2. chatenay
    '05.3.21 10:02 AM

    축하드려요~좀 힘들긴 하지만 보람있는일을 하시게 되었네요. 작년까지 저도 중등부교사를 하다가 올해 잠시 쉬는중인데, 지나가다 "선생님~"하면서 뛰어와 반가와 하며 인사하는 녀석들을 보면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싶고 얘들한테 고맙고 그럽니다.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 3. 헤르미온느
    '05.3.21 10:36 AM

    아이고... 일년간, 또 엄청 수고하시겠어요...
    양복입고, 율동하고계시는 모습이, 딱 어울리시는데요^^

  • 4. 감자
    '05.3.21 12:21 PM

    축하드립니다!!
    힘드시겠어요~~ 그치만 맘이 동심으로 돌아가지않을까용???
    저희 교회 장로님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합창단 지휘를 하시는데..애들이 노래는 잘 하는데
    예배시간에 넘 떠들고해서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 5. 한번쯤
    '05.3.21 12:33 PM

    기쁘시겠어요...아이들과 매일 기쁘게 생활하시고 어린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영육간에 고단하지 않게 건강챙기시구요
    직분 잘 감당하셔서 주님의 놀라운 축복도 함께 받아 누리시길 빌께요.....

  • 6. 쵸콜릿
    '05.3.21 1:34 PM

    축하드려요 ^^

  • 7. 질그릇
    '05.3.21 7:34 PM

    까짓거 마구 패세요. 엥? 주먹만한 거시기를 마구 패시라구요. ^^
    하나님, 김선곤부장님의 인생 후반전을 축복하시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 8. 김선곤
    '05.3.21 7:48 PM

    질그릇님 배꼽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패란다고 패겠습니까

    그리고 팻다간 그 뒷감당을 누가하라구요 재밌습니다

    열심히 아가들 사랑하고 믿음으로 보살피겠습니다

  • 9. 미스테리
    '05.3.21 8:46 PM

    오머낫...넘 잘 어울리시는걸요??

    감축드리옵니다...!!

  • 10. 고은옥
    '05.3.21 8:58 PM

    손주 볼때 됬다고 아버지께서 훈련 시키시네요,,,,,,,,,,

  • 11. 김선곤
    '05.3.21 9:31 PM

    질그릇님 저 아내한테 사오정이라고 혼났습니다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거시기를 패란말인데 무슨 생뚱맞은 소리 지끌이냐고

    역시 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

  • 12. 질그릇
    '05.3.22 9:37 AM

    하하.. 덕분에 웃잖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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