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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대봉시를 샀어요.^^..
마암이라는 곳에서..
어떤 할머니가 장대로 감을 따고
계시더군요.
길을 여쭐 겸 내렸는데
까치가 먹다가 남긴 감을 맛보라고 권하더군요.
까치는 정말 영리해요.^^
잘 익은 감만 톡톡 쪼아서 먹었더군요.
너무너무 맛난거예요.^^
감을 왜 따냐고 여쭈어보니
장에 나가서 팔거라고 하시더군요.
저한테 팔라고 말씀드리구...
2만원어치 샀어요.
45개에 깨진거 몇개 덤으로...^^...
크기는 대부분 제 주먹보다 큰 걸로만
골라담았구요.
아주 큰 편이지요.
싸게 좋은 대봉시를 운 좋게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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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ue violet
'04.11.5 1:07 AM저도 하나만 먹어도 되요?
2. 미스테리
'04.11.5 1:10 AM와, 진짜 싸게 좋은걸루 사셨네요...
근데 찌찌뽕이긴한데 전 공짜루 12개요^^
친정 마당에 있는 대봉시를 따왔네요...^^;;;3. 헤르미온느
'04.11.5 1:29 AM오늘 경희농원에 주문한 대봉시가 왔다고 친정엄마가 전활 하셨네요...
아빠가 아주 좋아하셔서 한박스 보냈거든요.
신랑도 좋아하는데 한 박스 사긴 너무해서 저흰 참고 있어요....
맛있겠다...^^4. 원두커피
'04.11.5 9:51 AM대봉시라는 말,,, 첨 들어봐요^^ 초록색 이파리속에 묻혀있는 감들이 넘 예뻐보이네요~
하나만 가져가도 될까요?5. kimi
'04.11.5 10:05 AM10개만 가지고 갑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가다 내년 여름에 후식으로 감사히 먹겠읍니다.6. 알로에
'04.11.5 10:41 AMㅎㅎ우리시댁동네를 지나셨네요 익숙한 지명을 듣다보니 반가버서..마암지나서 배둔지나 고성가셨나요 공룡박물관이나 옥천사 구경하시구 가세요 ㅎㅎㅎ
7. 다이아
'04.11.5 1:21 PM너무 맛있겟어요.
제가 태어나서 22년간 저희 고조할아버지께서 지으신 한옥에서 살았거든요..
그때 저희집 뒷마당에.. 톳나물이 많이 자라고 앵두나무랑 감나무가 몇그루 있었더랬죠..
앵두는 바께스(?)로 가득 4~5통이 나올만큼 많았어요. 한번은 앵두따는날 청 먹고
배탈이 나서 그담부터 오래도록 앵두를 입에도 못댔죠..
지금은 앵두 구경하기도 힘든것 같아요.
가을에 감도 꽤 땄었는데.. 아들만 좋아하시는 울 할머님.. 좋은건 아빠랑 오빠,동생만 주시고
나는 맨날 찌그러지고 깨진건만 주셨죠.. 장독 깊숙히 숨겨 놓으셨다가 가끔씩 아들들만
불러서 몇개씩 주시고.. 손님 오시면 내놓고...근데 제가 누굽니까.. 수십개 되는 항아리를
다 뒤져서 할머니 몰래 한개씩 훔쳐 먹었다는...ㅎㅎ
윗사진 보니까.. 제 초딩시절이 떠오르네요.8. 창원댁
'04.11.5 2:00 PM마농님
대봉시 싸게 잘 사셨네요
그날 출타가 어디까지였는지 궁금하네요
쭉 연결하여 마산,창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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