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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조작 사진이래요ㅠㅠ

| 조회수 : 3,10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4-09-26 17:44:46
사실 제가 보면서도 이게 정말 난가? 싶은 사진이예요.
태어나 어쩜 딱 한번이기 쉬운
웨딩촬영 사진이죠..
저런 시간이 언제 있었는지 생각이 벌써 가물거려요.
사실 이제야 반년 좀 넘었을 뿐인데 말이죠.


근데 저의 시아버지, 이 사진을 보시더니
"이건 가짜다" 하시네요.
아무리...ㅠㅠ
이왕이면 이쁘다 해주시지...

근데 사진이 넘 크네요.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그냥 올리지만...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그녀
    '04.9.26 5:47 PM

    제가요.
    사진찍을 때 넘 못 웃어서요(끼가 넘 없어요).
    잘 웃다가도 사진기만 들이대면 바로 표정이 굳는데요.
    그래서 사진사가 결국 웃는 사진을 포기...
    무서운(!- 소위 '칼있으마') 표정을 함 해보라고 해서....
    웨딩사진 컨셉으로는 영 이상쵸? ㅋㅋ

    남편 시댁보내고 혼자 남은 헌댁(?)이
    넘 심심한 나머지... 봐주세요....

    넘 무섭다 하심 내릴께요...

    근데, 사실 음식사진은 영 올릴 주제가 못되서요.ㅋㅋ

  • 2. 헤르미온느
    '04.9.26 5:48 PM

    진정한 얼짱 각도...약간 숙인 고개 위로 뜬 눈, 보일 듯 말듯한 미소...^^
    넘 예쁘네요...
    전 쑥스러워서 웨딩촬영도 안하고 그대신 신혼여행을 더 길게 다녀왔거든요...
    결혼한 지 오래 되었더니 결혼식때 사진 (웨딩 촬영 아닌 그냥 사진) 도 저 아닌것 같아서 저는 사진 요즘 안찍어요. 처진눈, 들어간 볼, 튀어나온 신체의 각 부위...흑흑....

  • 3. candy
    '04.9.26 5:48 PM

    웃는 사진은 더 예쁘실것같아요~^^

  • 4. 경빈마마
    '04.9.26 6:36 PM

    사인 한 장 부탁합니당......

  • 5. 해보성우
    '04.9.27 6:35 AM

    심히 예쁘십니당~~

  • 6. 김우영
    '04.9.27 8:37 AM

    우와~카리스마있는 모델 같아요.이 사진만 따로 걸어놓아도 이쁠것 같네요~^^

  • 7. Ellie
    '04.9.27 1:02 PM

    저는 무슨 모델 사진인줄 알았어요..
    이야~ 정말 얼짱 신부 였겠네요. ^^

  • 8. 맑은하늘
    '04.9.27 2:55 PM

    전 무슨 영화 포스터 인줄 알았어요.
    70년대의 고전미 넘치는 미인형 있잖아요.

    웃지않는 사진 들여다보며 제가 대신 웃고 갑니다.
    넘 이쁘요~~...

  • 9. 딸하나..
    '04.9.28 6:41 PM

    저는 제 웨딩사진 절대로 아무도 안보여줍니다..ㅎㅎㅎ
    정말 예쁘시네요.

  • 10. 냉동
    '04.9.28 9:43 PM

    저도 싸인 받아야 될것 같습니다.

  • 11. 푸른잎새
    '04.9.29 1:12 PM

    왕년의 인기 여배우 문희 씨의 얼굴인줄로 착각....(흑백사진이라 더 속았수다)
    기품있는 미인이십니다 그려.

  • 12. 봄이
    '04.9.29 4:01 PM

    연기자 김지영(복길이)인줄 알았어여...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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