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밥이 느무느무 하기싫으실때는 - 1 -

| 조회수 : 2,770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4-08-23 21:42:05
때맞춰 퇴근하시고 식탁앞에 앉는 남푠분이나,
짱구눈빛 되서 머 먹을꺼없나 두리번거리는 아가들이 있어도
여러 선배님들 밥이 느무느무 하기싫으실때 잇으실꺼같애요.


그럴때는 , 간단하게 외식을 해BoA요~~


게다가 저녁만 되면 스산한 바람이 부는 이런날씨에는..

알밥과.


따스하고 감칠맛 나는 우동국물이 함께라면 더 좋아요.



(F11 눌러주시면 사진을 더 편히 감상하실수 있어요)


#1. 전체샷








#2. 알밥의 세계로 침투.















#3. 뽀글뽀끌 방울맺힌 뜨끈한 우동.









#4. 알밥정식... 배고파요..  ㅡ.ㅜ







요샌 하루에 한끼밖에 못먹는데요.

저녁에 밥도 없고.. 햇반도 없고... Fantastic 죽은 먹기싫고.
밥하긴 더더 싫고..

해서 외식을 ........

.
.
.
.
.
.
.
.
.
.
.
.
.


했냐구요?  ㅡ_ㅡ;

컨디션도 영 아니라서 사천짜장반개 + 물만두6알 을 뜨끈뜨끈하니 끓여서
치즈 한장 얹어놓고 김치랑 먹은 제게도 이사진은 고문입니다..흑.

작년인가 재작년 6월달에 동네 우동/까스 전문점에서 먹었던 알밥 사진이에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넙적공주
    '04.8.23 9:54 PM

    어디예요 도대체.... 어디냐고요

  • 2. 김혜경
    '04.8.23 10:09 PM

    ㅋㅋㅋ...

  • 3. 러브체인
    '04.8.23 10:20 PM

    아.. 이 사진을 보고 있는데
    왜 전 이런 생각이 들까여..
    그래! 맞어! 이제 다시 새싹채소를 키울때야~ 라고..^^
    여름엔 더워서 자라기전에 썩더라구여..

  • 4. Pianiste
    '04.8.23 11:32 PM

    그냥 동네에... '궁' 이라는 .. 쪼매난 우동/까스 전문점이에요.
    근데 그집 맛이 꽤 좋아요.

    혜경선생님, ㅋㅋㅋ 웃음의 의미는...
    그렇게 밥 하시기 싫을때가 잇으시다는 의미죠..? ^^;

    럽체인님 새싹채소도 키우시고.. 정말 부지런 + 대단하시네요. ㅜ_ㅜ;;

  • 5. Ellie
    '04.8.24 8:27 AM

    이 식당에서 홍보비로 식권 10장 아니 100장 꼭 받으셔야 겠네~~~
    (아! 악담이 아니라 사진이 너무 근사하다는 칭찬 인거 아시죠? ^^ 내가 식당 차리면, 그땐, pianiste님이 메뉴판 사진 꼭 찍어 주세요~~)

    그나저나, 자취생은 밥하기 싫으면 다이어트 몰입!이라고 외친다오~ ㅋㅋㅋ

  • 6. 나팔꽃
    '04.8.24 12:19 PM

    음식은 먹는 즐거움이 물론 제일이지만
    차려놓은 음식, 보는 즐거움과...
    준비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이예요...

  • 7. 나팔꽃
    '04.8.24 12:20 PM

    음식은 먹는 즐거움이 물론 제일이지만
    차려놓은 음식, 보는 즐거움과...
    준비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이예요...

  • 8. candy
    '04.8.24 1:33 PM

    우와~
    진짜예요?
    아직 점심 전 인데,너무 땡깁니다.
    뭘 해 먹어야 하나???...^^;

  • 9. Pianiste
    '04.8.24 7:09 PM

    엘리님 전 다요트 하면 안되는 상태에요 .. ㅜ.ㅜ
    카메라도 별로 좋은거 아닌데...
    제 실력으로 엘리님 메뉴판 사진 찍어드릴수있을랑가 모르겠어요.
    (좋은 카메라 사주신다면.. 호호 ^^; )

    나팔꽃님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저도 기뻐요.

    캔디님, 전 아직 한끼도 못먹었걸랑요. -.-;

  • 10. raingruv
    '04.8.24 9:11 PM

    -_-;
    야밤에 보니 우동땡기잖어 --;;;;;;;
    흙... 테러의 여왕같으니라구.

  • 11. Ellie
    '04.8.25 7:49 AM

    부럽네요~ 누구는 평생 다이어트를 숙명으로 받아 들이는데..ㅠ.ㅠ(아차 그리고 리플에 다이어트 이야기는 제 이야기에요 ^^;;)
    카메라, 제동생이 로또 당첨되면 꼭 사드릴게요.(참고로... 일주일에 한장씩 평생 꼬박 살거라니깐, 그중에 뭐 하난 안되겠어요?^^)
    그나저나.. 제가 식당차릴 밑천이 있나 모르겠네요..^^

  • 12. 햇님마미
    '04.8.25 11:28 AM

    으익.
    배가 고파질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의 사진이 환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42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어요? ^^ 4 띠띠 2025.12.26 635 1
23241 이 캐리어 AS가능할까요 미요이 2025.12.26 317 0
23240 올리브 나무 구경하세요~ 61 초롱어멈 2025.12.25 6,607 2
23239 [공유]길 위에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김혜경여사님 ver.. 3 베이글 2025.12.25 880 0
23238 다섯개의 촛불 2 도도/道導 2025.12.25 414 0
23237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2 ll 2025.12.24 1,004 0
23236 Merry Christ mas 2 도도/道導 2025.12.24 643 1
23235 통 하나 들고.. 2 단비 2025.12.23 645 1
23234 여자인데, 남자 바지에 도전해보았어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2 1,375 1
23233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고 맛나게 만들기 1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1 805 2
23232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으려면 남자코트에 도전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17 3,236 1
23231 미사역 1 유린 2025.12.16 804 0
23230 김치 자랑해요 ㅎㅎㅎ 18 늦바람 2025.12.14 3,546 0
23229 이 옷도 찾아주세요 1 상큼미소 2025.12.13 1,513 0
23228 이런 옷 좀 찾아주세요ㅜㅜ 2 노벰버11 2025.12.10 2,071 0
23227 밀당 천재 삼순씨~ 12 띠띠 2025.12.09 1,811 0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2.07 1,123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1,706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7 suay 2025.12.03 1,851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986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1,674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743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799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1,420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2,38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