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들의 피서법이요..

[둥이맘]

너무 덥네요.. 정말 하루하루 늘어집니다.. 하지만 우리 쌍둥이들은 태양이 더 뜨겁나 내가 더 열씸히 노나 내기하나봐요.. 그 사이에서 엄마는 더더욱 지쳐만갑니다. 아침부터 둥이들은 저렇게 베란다에 전용 수영장 설치하고는 하루종일 들락달락하면서 더위를 식힌답니다. 우리집이 5층만 아니라면 나도 들어가고 싶어요.. 흑흑.. 더운 여름 쌍둥이들의 누드를 구경하고 싶으시면 창동으로 오세요.. 빨개벗고 베란다에서 장난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저희집앞으로 전철이 다니는데.. 혹시라도 전철안에서 우리집을보신다면.. 흐흐.. 잼있는 구경꺼리일꺼에요...

[해보성우]

따님들이 정말 예뻐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실듯..

[김혜경]

ㅋㅋ..넘넘 이쁘네요...

[candy]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