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지나면 제 배안으로 들어갈것들!!

[scja]

1)이게 뭘까요?(요리는 한번도 올리지 않고 별 쓸데없는거만 올리는건 아닌지.. )

할미꽃이예요. 꽃이 다 피고난후의 모습이요...
살짝 옥상에 가서 찍었어요.  이게 찍는다구 한손은 우산들고~~ 디카를 놓칠뻔해서
저 간떨어질뻔했어요.(참고로 저는 집에서 제손에 오면 무쇠도 녹는다라고 통합니다.)
빗방울이 맺혀있는게 참 맘을 싱숭생숭하게 하네요.

2)어제 청계산 가는 길 꽃집에서 사온 것중 제 식용의 것이예욧~~
   무럭무럭 커라~~~^^

[아침편지]

오늘 비 맞아서 잘 자라겠네요~^^
근데 다 모르는 야채들인것 같은데..^^;;

할미꽃도 드세요?

[그리자벨라]

채소는 눈에 안 들어오고,
꽃잎이 다지고 난 뒤의 할미꽃모습이
너무 이쁘요.
빗방울이 맺혀 있어서 더 이뽀요.

[scja]

앗^^ 아침편지님~~ 글을 적어놓구 등록하고나서 깜빡했답니다~~^^
밑에 야채들만 먹어요~~
제일 앞에 있는게 청경채이구요, 그 옆이 치커리, 맨뒤쪽이 쑥갓, 나머지 두개는 생각이 않나네요~~
그리자벨라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champlain]

scja님 배 안에 들어간다고 해서 뭔가 궁금했지요..^ ^

[랄랄라]

할미꽃 처음봐요... *.*

[수국]

이게 할미꽃이 지고난 후의 모습이예요.
처음의 할미꽃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