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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이요..

| 조회수 : 1,01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15 13:06:15

이번에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제주도는 몇년전에 함 다녀 왔긴 했는데 어디 잘 알려지지 않고 괜찮은곳 없을까요?

또, 요즘 팬션이 너무 좋다고들 하던데 제주도 동쪽에 호텔같은 팬션 아시는 분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주도에 관련된 어떤 정보도 좋습니다.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할거리.. ^^

뭐든 너무 좋다고 생각하셨던 것 있으시면 한가지씩 좀 추천 부탁드릴께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우엄마
    '04.11.15 2:11 PM

    자유게시판이나 그 밖의 질문들 검색해 보시면 잘 정리해 두신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제가 이번 가을에 가고 싶었는데 못가게 되었는데, 그때 발견한 펜션이예요.
    저흰 못갔는데, 일단 홈페이지나 다른 분 평 들어보면 좋다고 하네요.

    http://www.roomine.com

  • 2. 겨니
    '04.11.15 4:39 PM

    저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결혼하고 첫해에 여름휴가 갔다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었던 곳인데, 역시 인터넷이 무섭더군요...웬만한 식당들 리스트 만들어 갔었는데,
    이틀동안 5끼를 먹었건만, 전부 합계가 십만원이 안나왔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혹시 자동차 렌탈 하시면 네비게이션 꼭 다세요...식당들 위치까지 정확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제주도 관광객 5명중 1명은 뗀다고 하는 과속딱지...감시카메라 위치까지 알려줍니다.
    정말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입 딱 벌리고 다녔습니다. 이틀동안 7-8 곳쯤 돌아다닌것 같네요...

  • 3. 겨니
    '04.11.15 4:51 PM

    제가 다녔던 곳을 대충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요일 -
    도라지 식당 - 고등어 조림과 소라물회 먹었습니다. 둘다 맛있었습니다.
    쉬는팡 - 제주도 흑돼지와 국수만 하는곳인데, 저흰 간식이라 국수만 먹었습니다.
    동치미 국수 쉬원하고 맛있더군요...
    진주식당 - 전복 뚝배기(특자가 만오천원인데, 전복 6개 들었더군요. 꼭 드세요...)
    일요일 -
    물항식당 - 아침이라 생선구이가 싱싱하다고 해서 갈치구이 먹었습니다.
    유리네식당 - 성게미역국과 한치물회를 먹었지요.

    위에 적은 식당들 네비게이션이 전부 알려줍니다. 렌트카 회사에서 안내책자를 주는데,
    그안에 보면 안내코드 전부 나와있구요...안나와 있는 식당들은 렌트카 회사로 전화하면
    찾아서 다시 알려줍니다. 5군데 모두 추천합니다. 딸려나오는 젓갈이란 게장도 맛있어요.

    그리고 구경 다닌곳은 오설록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테디베어박물관, 천지연폭포, 삼나무길,
    섬굽부리(자세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해안도로 등등...말타러도 갔었는데, 비가 좀 와서
    못타고....전부 좋았어요. 제주도도 이젠 테마파크들이 많이 생겨서 다들 알차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외국 관광지의 벤치마킹을 많이 한듯 했습니다. 열기구 타는 곳도 있었고...
    한림공원이나 비자림 들도 좋다고 들었는데, 시간이 없어 못갔구요...
    다들 입장료가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다양한데,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알찬 정보들 모으셔서 저보다 더 잘 둘러보고 오세요...네비게이션 꼭 다시구요...^^

  • 4. marianna
    '04.11.15 4:58 PM

    겨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 주시다니.. ^^
    참.. 숙소는 어디에서 하셨어요?
    그리고 렌트한 차는 어떤것이며 어느정도 들었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아닐지..

    선우엄마님.. 추천해 주신 펜션 참 이쁘네요.. 얼른 예약해야 겠습니다. ^^

  • 5. 겨니
    '04.11.15 6:27 PM

    아...저는 숙소는 제 마일리지 공제해서 서귀포 칼호텔에서 1박 잤어요. 주말이라서 2만마일이나
    공제를 하더군요. 평일에는 만이천마일이면 되구요...울남편 마일리지로 비행기표 두장 끊구요...
    서귀포 칼호텔이 오래된호텔이라 걱정을 좀 했었는데, 깨끗하고 좋더만요...오션뷰 가능한 룸은
    휠씬 좋을듯 싶어요. 호텔규모가 좀 작기는 했지만, 제주칼보다 서귀포칼이 낳은듯 싶네요...
    지나다니다가 보니 예쁜팬션들 많더라구요...담엔 저희도 호텔 안잡고 팬션에서 자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렌트한 곳은 스타렌트카라구요...검색하면 나와요...30시간 계약하고, 자차보험
    포함해서 8만원 냈어요. 네비게이션은 만원 추가랍니다. 옵티마 LPG, 오토였습니다.
    렌트카는 첨이라 잘을 모르겠지만, 서비스 괜찮더군요. 울남편이 차 뒷범퍼에 약간 기스를 냈는데,
    그 바람에 5만원 물어줬습니다...그것만 아니었으면 정말 좋았겠지요...^^;;;

  • 6. bella
    '04.11.15 6:46 PM

    선우엄마가 추천하신 루마인 숙소를 10월 30일에 다녀왔어요. 성산일출봉 옆에 있는데 아침에 해가 정면에서 뜨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저는 그곳중에서 가장 저렴한 cozy에서 잤는데 다음번에는 한단계위인 jasmine에서 자고 싶어요. 잘 보시고 선택하세요.
    그리고 식당은 역시 인터넷으로 알려진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은 곳 같아요. 저는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 해마다 2~3회 갔다오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음 카페에 들어가 사전 지식을 얻어 맛있는 곳을 찾아 다녀 보니 역시 맛있더군요.
    겨니님이 말씀하신곳이 모두 해당 됩니다. 혹시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아는 범위에서 알려 드릴께요.
    참, 렌트는 제주랑이라는 사이트에서 네비게이션 포함으로 ef소나타 36시간을 7만원정도에 갔다온것 같아 찾아보니 지금 행사로 69,900원이네요. 제가 찾아본 거로는 제일 저렴했던것 같아요.
    잘 다녀 오세요....

  • 7. 아영
    '04.11.16 10:24 AM

    숙소는 잘 모르겠구요..
    새로나온 차 타 본다고 뉴 스포티지 30시간에 자차 포함으로 12만워정도 줬던것 같구요.
    (아직 비닐도 다 안뗀 새차더군요.^^)
    제주도 갔다와서 자유 게시판에 글 올려놨는데..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지도..^^;;
    전 식당중에서는 제복 일식 이 최고였구요
    노는거는...애들 데리고 가시는게 아니라면 ATV를 타보실것을 추천..
    오설록 가서는 녹차 국수 사오세요..
    면발이 탱탱한게 맛이 괜찮아요. (약간...모밀국수 면발과 비슷한..)
    참...진주 식당에서 젓갈 사왔거든요..
    자리젓이랑 소라젓(오분작젓은 넘 비싸서..소라젓으로)
    자리젓은 맛은 있는데 가시가 넘 많아서..이걸 언제 시간내서 다져야 할텐데..귀찮아서..
    소라젓에 더 손이 많이 갑니다.. 매콤하니 맛있어요..

  • 8. marianna
    '04.11.16 3:11 PM

    겨니님 BELLA 님 아영님..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0^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여행 다녀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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