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해남경찰서 수사팀에 가서
담당 수사관에게 고소인 진술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광의의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한 국방부장광에게
지난 1971년부터 1972년 까지
미국 정부가 제게 지급한 월남전 천투수당을
대한민국 정부가 홀라당 강탈해 가고
52년이 지나도록 긴 세월 동안 입을 싹 씻고서
돌려 주지 않은 내 돈을 돌려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더니
국방부장관 직인을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찍어 보낸 국방부장관 명의 공문을 통해
이미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에 지급해주었는데
웬 말도 안 되는 뚱딴지냐는 답변을 공식적으로 보내와
지난 주에 해남경찰서에 국방부장관을
허위 공문서 작성과 동 행사 혐의로 고소했는데
오늘 오전 일찍 해남경찰서 수사팀 수사관에게사
오늘 오후 4시에 해남경찰서로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가서 조사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해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작성한 고소인 진술조서를 복사해와
법원에 국방부장관을
허의 공문서 작성 밎 동 행사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소장과 함께 제출할 것입니다.
싸움이라는 것이
모르면 어렵고 힘 들지만
얼면 싸움만큼 재미 있고 즐거운 일도 없습니다.
더군다가 꿀릴 것이 전혀 엾는 상황에서
국가를 상대로 싸우는 것 가ㅅ 만큼
재미 있고 즐거운 일도 세상에 없습니다.
아참!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강턍해간 돈이
미국 딸라로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인데
지난 52년간 이자까지 더 하면
월남전 참전자 분들 중에는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적지 않지만
부모 부부 형제와 자녀들에게 상속이 되니
만일 그 돈을 전부 지급하면
대한민국 정부가 파산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월남전 참전자와 가조. 유가족 여러분
정부가 떼어 먹은 월남전 천투 수장에
그동안 이자까지 더해 받아서
다 잘 폼 나게 잘 먹고 잘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