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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개별상담하러 선생님 만나러갈때 말이죠..

| 조회수 : 2,05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4-19 16:24:29


그냥 빈손으로 가기 좀 그렇잖아요..
첫째아이 어린이집 선생님과 개별상담 약속이 잡혔는데요..
제발 약식이니 양갱이니 빵이니 그런거 만들어서 가져가면 좋아한다는 얘기는 마시고..
(시간도 얼마없고.. 실력두 없고.. ㅠㅠ)
어떤거 사가야 될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요.. 도와주세요..
아이 키워보신분들 많으시니..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좋은 생각좀 얘기 해주세요..
시간이 오후라.. 오전이라면 애들 간식 챙겨가면 좋을텐데..
쥬스도 그렇고..
아... 생각이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프리즈...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4.19 4:27 PM

    오잉. 삭제버튼 귀엽게 생긴거 본듯한데요...

  • 2. 엘리사벳
    '04.4.19 4:33 PM

    저는 피자도 시켜드리기도 하고,
    튀김이나 떡볶이도 사다 드린적이 있어요.

    둘다 좋아들 하시구요...

  • 3. Ellie
    '04.4.19 4:50 PM

    치즈 케익 어때요?^^

  • 4. 키세스
    '04.4.19 4:53 PM

    아이스크림 상품권 드린 적 있어요.
    제과점에서 맛있어 보이는 케잌 사다드려도 좋아하시고...

  • 5. 딸기죠아
    '04.4.19 5:00 PM

    제가 아는분은 유치원 개별상담 갈때 동료분들과 함께드시라고 과일이나 예쁜화분같은걸 사갔다고 하네요.

  • 6. 김혜경
    '04.4.19 5:07 PM

    과일바구니 추천이요...

  • 7. 유치원
    '04.4.19 5:32 PM

    상담 끝나고 나면 정말 허기져요.
    엘리사벳님 처럼 피자나 떡볶이 좋더군요.물론 이쁜 과일이나 상품권처럼 폼은 덜 날지 모르지만 환영받는 메뉴예요.떡볶이가 폼이 덜 나면 피자로 주문하세요.
    들고 가셔도 좋고 그날의 상담이 얼추 끝나갈 무렵 주문해 주셔도 좋구요.

  • 8. 쵸콜릿
    '04.4.19 5:43 PM

    전 그런 선물용으로 화과자 애용합니다.
    예쁘고 특별해 보이잖아요 ^^

  • 9. sooya
    '04.4.19 6:07 PM

    전 어린이집에 그런거 사들고 간 적 한번도 없었는뎅 -.-
    유치원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때 그런거 제발 갖고 오시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바쁜 엄마라 신경 안쓰이고 좋았다는,,,^^;;

    분위기 봐서 성의껏 선생님들 간식거리 해 가시면 되겠네요~

  • 10. tiranoss
    '04.4.19 6:12 PM

    전 꽃 다발 해드렸어요
    안개꽃가득에 빨간 장미 세송이 쏘옥 껴서요
    한껏 부풀린 포장을 해주셔서 더욱 멋스러웠어요
    날씨도 흐리고 오후이고 선생님이 참 좋아 하셨던거 같아요
    날씨에 따라 꽃을 다르게 하셔두 좋더라구요
    간단한 메모랑 같이여
    꽃은 언제나 받아두 기분이 좋을거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11. kkozy
    '04.4.19 6:19 PM

    전 유치원때도 그냥 빈손으로 갔었는데,,, 쩝..
    그냥,, 간단한 선물,,간식이나 음료수 정도면 되지않을까요?

  • 12. 2004
    '04.4.19 6:54 PM

    전 부담없이 그냥 갔는데...
    상담하러 가시는데 꼭 뭐 갖고 가셔야 하나요?

  • 13. ㅁ^^
    '04.4.19 8:27 PM

    저도 어린이집 상담 받으러 오라해서 꼭 뭐든 사갔어요
    쥬스부터 선생님 악세사리, 여러분들 드시라구 이것저것 사갔는데
    헉 그다지 안하는 엄마들이 더 많더라구요
    저랑 친하던 엄마두 뭘 사가야되냐 무지 고민하면서 얼마를 예상하냐는 둥 저한테는 그러더니 왠걸요 상담 할때는 저한테 뭍어 가더니 껌하나 안 사가더라구요
    괜히 뭐라도 사갈려구 하구 신경쓰는게 죄금 억울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고민하지 마시구 그냥 미에로 화이바 이런거 처녀들 좋아하잖아요 그런거나 한박스 사들고 가면 되여
    선생님도 그런거에 별루 신경 쓰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사다준것도 어떤 엄마가 사온지도 모르던걸요 모

  • 14. 엘리사벳
    '04.4.20 6:56 AM

    의무감에서 사간다면 받는 선생님도 기분 안좋을거 같아요.
    남들 뭐하는지 물어보는 엄마들은 항상 뭘해도 남들 몰래 하는 경향이 짙어요.

    내아이 가르치나라 힘든 선생님에게 작게나마 맛있는거 라도 드리고 싶다는
    그런마음 아니면 그냥 가세요. 그냥 가면 민망해서 사간다는건 별 의미 없는거
    같아요, 그냥 가셔도 섭섭해하는 기색은 없으시니깐요.

  • 15. ...
    '04.4.20 11:35 AM

    제가 몇주전까지 잠시 어린이집에서 조리사로 일한적이 있지요
    선생님들 생각보다 늦게 퇴근하시더군요
    종일반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4시쯤 먹게 되는데 아이들 위주로 하는거라
    선생님들은 양도 적고 입맛에 잘 안맞을때가 대부분이예요

    이왕 뭘 사가신다면 먹는걸로 사가시면 어떨까요
    선생님들 다 같이 모여서 먹던데 빵이나 떡, 뭐 그런 약간의 요기가 되는거면
    반가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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