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보고 생각난건데요
저는 결혼했고 아이가 청소년이에요
한 십년뒤면 결혼할 나이에 접어들어요
궁금한게,
여기 글 보니까
" 결혼전에 다 말을 해야한다 "가 대부분의 입장같은데 이 세개중 어떤것이 제일 싫고
어떤것이 제일 나은가요
순전히 통계가 궁금한거고요 ...
저도 두가지 해당사항이 있어요
전 시가 친정 다 당뇨환자인데 여기 82쿡 글 보고나서 놀랐거든요 아 당뇨환자 혐오가 엄청나더라구요
만일 아이들이 결혼하게 되면 말을 하라고 하려구요 ...
제 경우는 "노후상태"가 이 조건중에선 젤 걸립니다
빚이 있다거나 수입이 제로이거나 .. 솔직히
이건 꼭 말해야한다입니다. 전 제아이가 다른 집 부모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라면 너무 싫을거같아요. 아이가 사업성공으로 돈이 차고 넘치면 도와드리지요 당연히.. 근데 빠듯하게 살아가는데 허덕이게 한다면 너무너무 싫을거같아요.
(전 제 노후준비는 해놓았어요)
아주 심각한 희귀 유전병은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몰랐던 경우는 빼고 )
이혼재혼은 전처나 전남편이 괴롭히지 않는한, ( 그들의 괴롭힘?? 이 지속되는 경우, 내 아이의ㅜ삶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경우) 모든게 원만하다면 문제될게 전혀 없어요. 이혼한 사실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죠.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