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25 1:45 PM
(117.111.xxx.118)
저도 비슷한 이웃 있는데 같이 피해요.
불편한가보다 하고요.
싫다는데 자꾸 인사하고 마주치고 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2. ..
'25.10.25 1:46 PM
(211.231.xxx.208)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정도면 생까줍니다
그걸 원하는거 같은대요
3. 아..
'25.10.25 1:48 PM
(118.235.xxx.96)
또하나 있네요. 계단식 아파트니 서로 마주보는 구조인데, 공용 복도에 4가족 모두의 우산을 다 펼쳐놓질 않나 (우리집에서 문열고 나오니 우리집 현관문에 그집 우산이 날아감) 재활용 쓰레를 아예 공용공간에 놓고 쓰질 않나, 애들 자전거 2대, 작은 서랍장, 장 담근 항아리 2개등 야금야금 내놓길래..아파트 단톡방에서 누군가 짐쌓아놓았다가 구청 신고당해 벌금 문거 올리니 그 메세지 뜨자마자 복도에서 부시럭 대며 모든짐 집안으로 들이는 소리 들림
4. 아...
'25.10.25 1:50 PM
(118.235.xxx.96)
저도 쌩까고 싶어요. 저도 내성적이라 나가려는데 굳이 옆집 소리 들리면 기다렸다 나가요. 하지만 보는 사람 불편하게 어쩔수 없이 마주치는 상황까지 저렇게 해야만 하냐는 거죠.
5. 아..
'25.10.25 1:52 PM
(118.235.xxx.96)
손 쑥 나왔을때도 너무 깜짝놀랐고 황당해서
일부러 인사한거에요. 인사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6. 가족
'25.10.25 1:55 PM
(14.32.xxx.143)
모두 사회성 제로에 대인 기피증인듯요.
부모가 저러니 아이들도 고대로 닮은거지여
나중에 회사 등 사회 생활 어찌 할련지
7. .....
'25.10.25 1:59 PM
(211.202.xxx.120)
인사는 딴데 가서 하시고 그정도 알았으면 사람 불편하게 하지말고 인사 하지말고 모른척 좀 하세요
8. 와
'25.10.25 2:01 PM
(116.122.xxx.76)
2년간 살다 나간 이웃세대가 그랬어요. 쌩까고 복도에 물건 늘어놓고... 저녁마다 복도 문열고 요리해서 복도에 기름냄새 고등어 냄새 연기 자욱하게 하고...
어딜가나 이웃에게 눈총을 받을짓을 해와서 사람들이랑 쌩까고 안좋게 사는게 당연하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이웃과 인사조차 나눌수 없는 그런 행동양식이 되는구나 싶었네요.
9. 211.202
'25.10.25 2:05 PM
(125.134.xxx.56)
댓글다는 꼬락서니가 원글에 나온 인물보다 더한 환자같네요. ㅉㅉ
10. 그냥
'25.10.25 2: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특이한 사람이 많구나...그리고 그정도면 그 사람을 피해야겠다 생각이 들것 같아요.
여기에도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엘베에서 앞집 사람이 먼저 층을 누르기에 다른층 누르고 계단으로 왔다는 사람이 글을 쓴적 있었어요. 본인은 스스로가 이상한지 모르더라구요.
원글님이 피하세요. 정상아니에요.
11. ...
'25.10.25 2:16 PM
(211.218.xxx.238)
저도 약간 마주치는 거 꺼리는 타입인데 심하긴하네요
목례정도는 받아야지
12. 우리앞집도
'25.10.25 2:20 PM
(211.34.xxx.59)
나랑 비슷하게 문 열다가 다시 닫아버리는 경우 꽤 있어요 나야 뭐 상관없으니 그냥 열고 나감..사람 마주치는게 싫은 사람인가보다 합니다
13. ...
'25.10.25 2:21 PM
(58.145.xxx.130)
원글님 심각한데 쏴리
그집 가족들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사는 뱀파이어 가족인가 생각이 잠깐...
사람들한테, 특히 낮에 들켜서는 안되는 숨어살아야만하는 그런 존재들...
내가 소설이나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봅니다
암튼 그런 뚱딴지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설마 싶은 사람들이네요
14. ...
'25.10.25 2:46 PM
(211.234.xxx.191)
맞아요 얼마 전에 여기도 그런 사람 글썼었어요
다른층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갔대나..
본인도 이상한걸 알긴 아는지 게시판에 물었는데
댓글이 가관이었죠
첫댓글부터 내가 왜 이웃을 알아야하냐 개인정보 노출되기싫다 고래고래 신경질부리며 원글 편을 드는데
역시 저런 비뚤어진 인간들이 저러는구나 싶었어요
내쪽에서 오히려 엮이기 싫은건데 그들은 내가 성가시다고 착각하며 살겠죠. 음침해서 나도 싫어요 그런 이웃
15. . . . .
'25.10.25 2:47 PM
(175.193.xxx.138)
그정도면 원글님도 모른체 하세요.
우리집 앞집이랑 쌩까고 지내다가, 우리 둘째가 엘베에서 모든 사람에게 인사해요. 둘째가 무한 인사 하니 어느순간 "안녕하세요" 하더라구요. 50대~60대 부모랑은 인사하고, 20대 자식들이랑은 서로 모르는 척해요.
16. 그냥
'25.10.25 3:04 PM
(121.124.xxx.33)
불쌍한 가족이네요
어디 사회 생활은 제대로 하겠어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법인데.
어디 가서도 이상한 취급 받을거에요
외진 단독 주택에나 살아야지 사람들 모여사는 아파트에 살며 얼마나 불편할까요
17. 원글 이해감
'25.10.25 3:25 PM
(58.121.xxx.77)
동입구에서 마주쳤는데 나보고 돌아나간다. 앞 집인거 뻔히 다 아는데 모른 척한다 이런거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이잖아요. 사회성 없어서라는 건 핑계죠. 대중 앞에서 노래 부르라는 것도 아니고, 그들도 회사다니고 학교 다닐 것 아니예요.
18. 그냥
'25.10.25 3:51 PM
(180.71.xxx.214)
안마주치고 싶은거에요
그게 다인것
그러려니 하세요
19. .......
'25.10.25 3:55 PM
(121.173.xxx.243)
사회성에 문제 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도 힘들겠다 이해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20. ᆢ
'25.10.25 3:57 PM
(124.50.xxx.72)
옆집과 친하게 지내다 안좋은 기억있나보죠
나라면 인사 한번하고 생까면
땡큐다 하고 그담부터 모른척살것같아요
21. ㅎ
'25.10.25 4:01 PM
(1.237.xxx.190)
저희 앞집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나가는 중이고 앞집의 여자는 들어가는 중이었는데,
우리 집 문은 잠시 꽉 누르고 있어야 제대로 닫히기에
문을 닫고 잠시 있는데,
그 여자가 흘낏 보면서 비번을 안 누르면서 안 들어가더군요.
이유는, 제가 비번 볼까봐... ㅋㅋㅋ
앞에 우산이며 자전거며 택배며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것도 비슷하네요.
인사는 당연히 안 하고요.
22. ㅌㅂㅇ
'25.10.25 4:02 PM
(182.215.xxx.32)
사회성이 없다보니 그리된거죠..
23. 그냥
'25.10.25 4:10 PM
(222.100.xxx.51)
모른척하세요
복도 물건내놓기는 관리실에 말하고요
24. 저라면
'25.10.25 4:31 PM
(106.101.xxx.243)
쌩깔거같아요 뭐신경쓰시나요
25. 귀싱꿍꿔떠
'25.10.25 5:16 PM
(116.43.xxx.47)
동 입구에서 마주치면 갑자기 다른일 생긴 것처럼 다시 나가..
옆집 현관문이 20cm쯤 열리더니 손목만 쑥 나와서 택배박스만 쏙 빼가..
엄마,아빠,고등학생,대학생 4명이 모두 똑같이 행동 해..
ㅡ그런 이웃 만날까 무서워요~
26. 우리
'25.10.25 6:47 PM
(86.188.xxx.77)
앞집이 왜 여기에....
전 그래도 마주치면 인사해요
그 앞집은 성인 아이 하나가 자폐인것 같아서 그런것 같아요
하도 사람들이 인사하면서 답하기 싫은것을 계속 물어봐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27. ㆍㆍ
'25.10.25 10:43 PM
(118.220.xxx.220)
전 아파트 주민끼리 목례만 하는 정도이긴한데요
그정도이면 그냥 모른척 하세요
저같음 한번 그러면 두번다시 아는척 안할텐데
뮛하러 손 내밀고 택배만 가져가는 사람한테 굳이 인사를 하시나요
28. ..
'25.10.25 10:54 PM
(218.49.xxx.44)
그건 관심을 원하는거예요.
일단 글쓴님 한테는 성공 했어요.
그러나 그런 행동들이 사람들로 부터 멀어질거라는것도 알죠.
자학도 포함되어 있어요. 관심도 원하구요.
저같으면 관심가져줄것 같아요.
인사 그까짓거 먼저하면 어때요. 돈드는것도 아닌데요. 말도 한 두 마디 더해주고요
29. 핀란드
'25.10.25 11:01 PM
(183.81.xxx.133)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 핀란드 살다 오셨나?
근데 저도 쫌 그래요. 아는척 왕부담
30. ㅇㅇ
'25.10.25 11:04 PM
(61.43.xxx.178)
관심을 원해서라구요?
그건 아닌거 같고 극단적 내향인들인가보네요
그정도면 그냥 같이 모른척 해주세요
저는 상대가 인사하면 같이 인사하고
상대가 안하면 저도 안해요
니가 안하니 나도 안한다 그런건 아니고
저는 인사 안하는것도 편하거든요
근데 상대가 인사하면 그 다음부터는 꼬박꼬박해요
앞집은 저보고 인사 안한다고 싸가지 없다고
중얼거리면서 들어가길래 그냥 안하고 지내요
원글님은 그런분 아니지만
인사하고 지내고 싶으면 자기가 먼저 하면 되지
먼저 인사 안한다고 뭐라는 사람들 진짜 꼰대같음
31. ...
'25.10.25 11:14 PM
(14.33.xxx.26)
사회성도 없는데 공동주택 거주자로서 매너도 없네요.
혹시 자기들만의 무슨 특별한 종교같은 걸 같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예전에 저희 앞집 아주머니가 딱 그랬어요.
나오려다가 우리 식구 나가면 도로 들어가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말 한 마디 곱게 한 적이 없어요.
먼저 인사한 적 당연히 없고요.
제가 그때 작은 잡종견을 키웠는데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있으니 안고 탔거든요.
그랬더니 개가 이상하다, 못생겼다 뭐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사 온 다음 날 저희 어머니가 앞집인데 이사 왔다고 저희 집에서 농사지은 과일을 조금 줬는데
어머 나 이거 받으면 나도 뭐 해줘야 되잖아. 싫어요. 안받을거니까 도로 가져가세요 라고 했대요.
뭐...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이후에는 서로 모른 척하고 지냈어요.
32. 아
'25.10.25 11:40 PM
(211.57.xxx.145)
저는 그런 이웃은 인사 안해요
걸러요
나도 기분나빠요
속으로ㅜ욕을 하죠
제가 넘 과격하네요
제기 인사하다 갑자기 인사안하니
먼저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럼 응대해주고요
그래도 쌩까면 저도 쌩까요
33. 음
'25.10.26 2:09 AM
(38.124.xxx.2)
그런사람이 더러더러 있나봐요. 제가 사는층에도있어요. 가족이 다같이 그래요 ㅎ
사회성결여인가? 싶다가도 그런 이상한 느낌주는 이웃을 만난 우리층다른집들도 말은 서로 안하지만 비슷하게 느끼는… 왜 그리 살지? 좀 안되었다는 생각이들어요.
34. 흠
'25.10.26 2:15 AM
(121.133.xxx.178)
저건 병자에 가깝죠.
내향이니 외향이니 개인의 개성을 인정해주는 기준은 사회생활이되어야 하는건데
저 가족도 자기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저 성향을 거스르고 예의있게 행동하려고 노력이라는걸 할텐데
원글님에게는 그런 성의도 안보이는거잖아요.
그니깐 원글님도 저 가족은 인간취급하고 인사하지 마시고 자 사람들 하는 행동 대로 또라이 취급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35. 딱
'25.10.26 4:04 AM
(106.101.xxx.189)
우리 옆집이네요
저는 우리 옆집이 이사가기를 학수고대해요
은근 기분 나빠요
아무리 개인주의라해도요
심지어 우리 옆집은 하루 그집 성인 아들이 휴대폰을 잃어 버렸다고
우연히 만난 제 남편한테 폰 좀 빌려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빌려줬대요
그후에도 복도에서나 엘베에서 만나도 쌩 까요
36. ..
'25.10.26 4:30 AM
(106.102.xxx.112)
서로 알고 지내야 한다는 강요부터가 불편하겠죠
무언이지만 다 느낄듯
세상도 흉흉하고 그저 조용히 살고싶은데 그런 의사 무시하니 싫겠죠
공동주택이 모든 인간의 본성에 맞는게 아님
그냥 형편상 어쩔수 없이 사는거지
37. . .
'25.10.26 4:32 AM
(175.119.xxx.68)
5번을 왜 한거죠
안 씻어서 머리가 산발인가보다 하세요
마주치기 싫어 손목만 나온 이웃한테 인사하고 행동 지켜보는 것도 별난거에요.
이웃 친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15년이상 왕래한 왼쪽 옆집 아저씨 추파를 던지지를 않나
새로이사온 오른쪽 할마시 남의택배 자꾸 관심가져 몇번 우유 싸게 산거 팔아줬더니 저만 보면 우유없냐 노래를 불러요. 그집 드나드는 지인인지 가족도 저 볼때마다 우유 우유. 그래서 이젠 나갈려고 문 열였다 엘리베이터 열리는 소리 나면 저도 얼른 문닫고 들어와요
38. 그냥
'25.10.26 4:34 AM
(99.139.xxx.175)
이제 이사와서 처음 알아가는 게 아니라, 이미 여러번 봐서 저런 패턴을 아는 정도라면
이쯤되면 그냥 내가 스스로 쌩까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
왜 자꾸 인사를 건네고 마을 건네는지 이해 안가요.
병적이잖아요 앞집 사람들. 정상 아니고. 가족이 더 그런다면 더더욱.
그냥 편하게 쌩까시고 투명인간 취급 해주세요. 서로 편하게.
인사 안하고 내가 아는 척 안하로 지나가면 나 스스로 막 너무 힘들고 불편하고 그런가요?
솔직히 원글도 이해 안가요.
39. 그냥
'25.10.26 4:38 AM
(99.139.xxx.175)
-
삭제된댓글
다시 주르륵 읽어봐도 저런 패턴을 여러번 보이는데
헤헤헤 내가 또 아는 척하면 불편하겠지?
안녕하세요! 하하하 거봐 또 불편해 한다. 히히히히 안녕하세요.
이러는 거 같아요.
40. ㅋㅋㅋ
'25.10.26 4:48 AM
(122.46.xxx.146)
그렇게 아는척 하는 걸 싫어하는데도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다니 ㅋㅋㅋ
이웃이 원글님에게 피해 준 거 있나요?
이상해도 님에게 피해 안주면 존중 해줍시다
41. 저도
'25.10.26 7:38 AM
(124.54.xxx.122)
저도 인사 안해요.
인사하는것 너무 귀챦아요.
옆집에게만 간단히 안녕하세요 한마디 하고
옆집 소리 들리면 안나가고 다음 엘리베이터타요.
사람들 하고 안마주치고 인사 안하고 싶어요.
사람대하는 사람이라 사람이 자긋지긋해요.
42. 원글
'25.10.26 7:58 AM
(61.83.xxx.51)
님도 너무 특이하시네요. 앞집이 이웃과 말섞지 않고 안면 안트고 그냥 지내고 싶다고 몇번 의사표현을 했으면 처음엔 좀 무안했겠지만 그게 그 사람의 의사니 그냥 그러련히 하고 님도 거기에 맞춰서 하시지 뭘 부득부득 알은체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