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매형제 결혼 축의금 얼마하셨어요?

S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25-10-05 16:34:28

친한 자매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저는 비혼인데 언니 결혼할 때 1300만원 했는데

 

결혼 당일 입을 제 옷도 한벌 안 사준다기에 입에 거품 물었더니 60만원짜리 한벌 사줬어요

 

언니랑 무척 친하고 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요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4:37 PM (39.7.xxx.250)

    십수년 전 28살 때 천만원 했어요
    돈 좀 있어보였는지 결혼 2달 후 올케 아버지가 연락 와서 돈 빌려달라데요?
    몇 천 빌려주고 나서 알아보니까
    우리집 식구들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올케네 친정에 돈 빌려줬더라고요
    억 단위로 빌려준 사람도 있고..
    알고 보니 올케는 자기 아버지랑 똑 닮았더라고요
    지금 이혼하는 중이에요

  • 2. 백만원요
    '25.10.5 4:41 PM (118.235.xxx.251)

    원글님은 좀 덜하고 옷사입는게 맞지 않나요? 그럼 덜 서운할텐데

  • 3. 무슨
    '25.10.5 4:44 PM (217.149.xxx.135)

    언니 결혼에 천3백을 해요?
    그래놓고 내놓으라고 입에 거품을 물어요?

    그냥 3백하고 조용하게 축하하는 편이 낫죠.
    왜 혼자 오바하고 좋은 일에 싸움을 하나요?

  • 4. yesgood
    '25.10.5 4:56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각자 형편껏 하는게 맞죠. 정해진 기준은 없는 거고.

    받는 쪽이 체감하는거랑 주는 쪽이랑

    밸런스 맞추기 참 어려운 문제죠.

  • 5.
    '25.10.5 4:57 PM (223.38.xxx.222)

    각자 형편껏 하는게 맞죠.

    정해진 기준은 없는 거고.

    주는 쪽 받는 쪽 체감이 다르면 서운할 수 있는게

    부조금이라 참 어렵죠.

  • 6. 남동생들
    '25.10.5 5:09 PM (175.118.xxx.4)

    결혼할때 각각500씩줬어요

  • 7. 저ㅡㄴ
    '25.10.5 5:09 PM (1.235.xxx.154)

    학생이어서 하나도 안했어요
    막내
    그리고 제가 결혼할때 오빠들도 안했어요
    35년전 ..
    셋 다 아버지 돈으로 결혼
    참 옛날 얘기네요

  • 8. 그냥
    '25.10.5 5:29 PM (121.124.xxx.33)

    천만원만 하고 삼백짜리 옷 사입으시지.

  • 9. 백만원하고
    '25.10.5 6:02 PM (118.235.xxx.237)

    1200은 저축하시지.
    못받을테고 고마움 모르던데

  • 10.
    '25.10.5 6:55 PM (175.197.xxx.81)

    1300 은 뭡니까
    100이어도 저는 감사히 받을거 같아요

  • 11. 너무
    '25.10.5 7:17 PM (118.235.xxx.160)

    오버하신듯요
    그게 결혼할 때도 그렇고 결혼하는 사람은 챙길 이벤트가 많더라고요 애 임신, 출산, 돌 등등

  • 12. ㅇㅇ
    '25.10.5 7:25 PM (14.39.xxx.225)

    헐... 큰아들 결혼할 때 작은 아들이 형한테 달러 천불-- 140만원 정도 했는데
    이제 일한지 2년정도 된 애라 돈 별로 없었거든요..

    도대체 20대에 형제한테 오백, 천만원이라는 돈을 어떻게 축의금으로 주셨나요?
    돈을 그렇게 모으셨어요? 대단하시다

    15

  • 13. 82쿡은
    '25.10.5 7:38 PM (211.246.xxx.208)

    돈도 많아요
    오빠가 어렵다고 조카 다 성인인데 주식한돈 1300을 다준다고 하는 시누있고
    언니 결혼에 1300한다는 동생있고요.
    현실은 2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하던데
    82쿡 ㅋ 손커요 하튼

  • 14. 저는
    '25.10.5 8:26 PM (121.200.xxx.6)

    2,30만원 해요.
    여유있게 살면 많이 하면 좋으려나...
    그만큼 했는데 더 오면 두고두고 미안할것 같고 내가 많이 했는데 적게 오면 두고두고 서운할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02 은퇴후 세계여행 10 ㅇㅇ 19:48:29 1,144
1761301 코스트코 보청기 어떤가요? 6 19:45:25 484
1761300 인공눈물 비급여로 바뀌었나요? 2 안과 19:45:19 1,001
1761299 시청에서 뽑는 공공근로 일이요 하고싶은데요 7 추석연휴 19:29:48 1,441
1761298 부모님들 혼자 사시다 아플 때 18 .. 19:29:15 1,947
1761297 요즘 밖에 분노장애 걸린 사람 많네요 2 78861 19:25:00 1,059
1761296 다 이루어질지니가 도깨비보다 나은 점 6 ㅇㅇ 19:24:20 1,330
1761295 경기도 버스 기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요? 7 .. 19:22:09 798
1761294 [단독]‘서울 쥐’ 5년 만에 두 배 급증 20 111 19:16:20 3,269
1761293 그놈의 전화 타령 그만해라 !! 10 시모 들아 19:14:59 1,818
1761292 인천공항 극우들 시위 10 ㅇㅇ 19:12:44 897
1761291 명절싫어 66세..ㅜㅜ 13 어쩌누 19:11:17 3,549
1761290 시댁 조카 용돈도 줘야 할까요? 18 트라이07 19:09:41 1,931
1761289 이런 문자 어떤걸까요 3 ... 19:08:57 660
1761288 원산지인증제 폐지 이야기가 있네요 19 18:59:43 1,392
1761287 제발 나이들면 자식들 하자는대로... 9 ... 18:57:37 2,169
1761286 시크릿 가든이 벌써 4 ㅓㅗㅎㅎㅎ 18:53:19 1,140
1761285 잡채면 끓는 물에 10분 하면 되나요. 7 .. 18:43:52 917
1761284 제가 좋아하는 콩송편 사서 먹었어요 4 좋네요 18:41:14 769
1761283 저녁 치킨 먹을건데 추천좀요 7 ㅇㅇㅇ 18:37:17 561
1761282 서울가요제 보니 옛 추억이 솔솔~ 1 향수 18:30:55 516
1761281 식전야채 뭐가 좋을까요? .... 17 ........ 18:24:41 1,772
1761280 김종찬 목사님이었네요 5 가수 18:18:16 1,777
1761279 서울물량 공급은 이렇게만 해주면 집값 잡히는데 14 대한민국미래.. 18:12:53 1,064
1761278 콩비지찌개에 쇠고기 다짐육 넣어도 되나요 3 요리 18:12:29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