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5 7:16 PM
(1.239.xxx.246)
원글님도 어짜피 시어머님한테 사랑받거나 좋은 말 듣고 싶은 맘도 없을거 같은데
패기 있게 위에 쓴대로 얘기해보세요!
2. .....
'25.10.5 7: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인데 왜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무시
3. 아들
'25.10.5 7:18 PM
(118.235.xxx.160)
그 아들한테 한 마디하실 것을 왜 여기에
4. 아들이
'25.10.5 7:21 PM
(118.235.xxx.95)
잘하면 절대 며느리에게 기대 없어요.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같이 가고 아프면 수발들고 다 딸이 히지 아들은 안하죠. 미혼 아들들이 효자긴해요. 저도 노인 많이 보는데
기혼 아들둔분 미혼 아들 둔분 온도가 달라요
5. …
'25.10.5 7:24 PM
(180.66.xxx.88)
아직 결혼 연차가 짧아서 내공 부족해서 그래요. 한 귀로 듣고 한 귏 흘리는 날이 금방 올거예요. 그리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전화는 아들만 해도 돼요. 아들이 할 일이죠 며느리 할 일 아니어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 나만 손해입니다!
6. 무시
'25.10.5 7:25 PM
(118.235.xxx.150)
진정성없는 안부전화는 왜 그렇게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시엄마가 전화 자주 안한다고 은근히 자주하는 윗동서랑
비교하던데 그런던지 말던지 저는 일하고 집에 오면 힘들어서
밥도 겨우 해먹는다고 했네요
그이후로는 암말 안해요
7. 이사를 열네번
'25.10.5 7:31 PM
(118.218.xxx.85)
할때마다 집들이를 해야한다고 2박3일씩 모여서 밤을 세워 고스톱
인원수는 20여명,17평이거나 24평 넓으면 32평 전세로만 다니는데도 너는 이사다닌는 복만 있나보다….
생각할수록 결혼을 왜 했을까 생각합니다
8. 신혼땐
'25.10.5 7:36 PM
(180.71.xxx.214)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도 드리고
한달에 2 번씩 만나고
제사도 1 년에 5 번이나 갔네요
그런데도. 불만많고 지적을 하시더라고요
전화 자주 안한다고요
한달에 2 번 못보면 그렇게 잔소리를 하시고요
진짜 시부모님 나이가 많으셔가지고
완전 옛날 분들
정작 시어머니 당신은 시모 없었다는거 !!
애 옆에서도 그렇게 제욕을 하시고
요즘은 두분다 80 넘으셔서 좀 나아지셨나 했더니
아닌가보네요
뭐가 또 맘에 많이 안드는지 . ㅎㅎ
요즘은 안부 전화 안드려요
일있을때나 전화하죠
어차피 맨날 얘기하거든요 전화 안하냐고요
전화 했을때 왜 전화 안하냐는 제살깎아먹기 발언을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요
이해하려고도 안하지만
남편한테 전화기 너머로 제욕하는 소리 다 들리니
참. 제가 몇살까지 이런소릴 들어야 하는지
저 50 이거든요 !
50 인데 80 시모한테 안부 전화 안한단 소릴 들으니
뭐랄까 참 씁쓸하네요
9. ..
'25.10.5 7:45 PM
(14.35.xxx.185)
25년차 며느리입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아버지왈 시부모에게 잘해라. 전화도 자주해라. 그 이야기 듣고 6개월간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바빠서 한달 전화했더니 아주 생난리를 치더군요.. 그뒤로 전화 1달에 한번.. 또 뭐라길래.. 1년에 한번 그리고 잔소리 하길래 안합니다.. 전화안하니 잔소리 안하네요.. 학습이 되신듯합니다.
10. 띠용
'25.10.5 8:14 PM
(58.228.xxx.91)
헐~난 또 젊은 새댁인줄..
그마이 나이 먹었으면 배째라 하소.잔소리 하든지 말든지 해야지 뭘 또 스트레스 받고 하능교. 아따마... 느므 잘하니까 할마시가 기세등등하다아잉교.
11. 전화 타령을
'25.10.5 8:17 PM
(221.149.xxx.157)
하는건 그들 마음
그렇다고 전화 하지 않는건 님 마음
님도 님뜻대로 하듯
그들도 그들 뜻대로 하는거죠.
15년을 한결같았는데 뭘 새삼
12. 만나면
'25.10.5 9:18 PM
(180.71.xxx.214)
앞에다 대고 욕하듯 전화타령
안부타령 등등 햐대니
내일 봐야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될듯하여
노인상대로 말대꾸 하기도 그렇구요
남편은 아무 소리 안하는 위인이라
옆에서 다듣고 가만있는 터라
내일 절 자극하면 집뛰쳐나올지도 몰라서요
그렇게 앞에서 난리난리 치시니까요
노인한테 대들 순 없잖아요
13. 60대
'25.10.5 9:19 PM
(125.176.xxx.8)
그집 시어머니 너무 잘해주니까 더 더 더 ᆢ 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아들한테 맡기고 아들이 효도 하라고 하세요.
전화하지마세요.
처음에는 섭섭하셔도 다 길들여져요.
이런것은 가볍게 넘길줄 알아야 홧병 안나요.
저는 젊은 시어머니입장인데 전화 오는것 받는것도 귀찮던데
각자 잘살자 주의라서 ᆢ
명절도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14. 명절아라면
'25.10.5 9:31 PM
(180.71.xxx.214)
치가 떨리게 싫으네요
전 아들들 맘인데
명절 없애버릴꺼에요
내아들은 며느리와 명절 스트레스 없이
여행다녀라 할겁니다 .
15. 전화...
'25.10.5 10:45 PM
(116.120.xxx.216)
안부전화 저처럼 열심히 했을까요. 매일 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하니 진짜 웃긴게 점점 더 요구가 많아지고 어떤 날은 갑과 을의 느낌이 들게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점점 전화 가끔 하다 지금은 거의 안합니다. 시댁은 하먄 할수록 옥죄는 곳이란걸 알았어요. 어차피 욕먹는건 똑같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남편이 뭐 하나 잘못하면 한꺼번에 욕먹더라구요. 용건없는 안부전화 하지마세요.
16. 전화님
'25.10.5 11:02 PM
(180.71.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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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완전 동감
저도 그래서 안해요
요구가 끝이 없고 고마워하지 않고
갑질을 하더라고요
당한거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임신중에도 앞에 앉혀놓고 욕을 했으니까요 .
17. 맞아요
'25.10.5 11:05 PM
(180.71.xxx.214)
완전 동감
저도 그래서 안해요
요구가 끝이 없고 고마워하지 않고
갑질을 하더라고요
당한거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만삭인데 앞에 앉혀놓고 별별소리 다하고 한적도
있는 분들이라. 기대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