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쓰레드에서 본 무서운 글 .....

이불밖위험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25-09-12 02:00:36

hy_hip02_wbffpro
1일
남친이랑 술먹고 집가는 길 썰 

어떤 할머니가 도움 요청함 
애기가 차에 갇혀 있다고 함 
그래서 우리 둘 차로 가서 살펴보다가 어둡고 잘 안보여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신고 하지 마라고 함 ;:;;
그리고 이상한걸 안고 있었는데 뭔지 잘 모르겠음 
* 젤 이상한 건 그 할머니 코에 휴지 양쪽에 다 꼽고 있엇음
내가 뭔가 이상해서 
할머니  이거 뭐에요? 누가 시킨거죠? 누구에요? 누가 사주한거에요? 자꾸 따지고 드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몸 움츠리기 시작함 -> 경찰이 옴 ( 경찰 신고한다고 하자마자 그때부터 아무말도 ㄹ안했음)  경찰 오자마자 말 시켰는데 진짜로 아무말도 안함 ) 
이 당시 거리에 아무도 없었고

 


hy_hip02_wbffpro
1일
남자친구랑 나랑 걸어갔고 뒤에 스포티지 차량에 애가 갇혀있다고 했음( 이 말 할때 코 막고 있었음 할머니가) 그리고 맞은편에 택시가 깜빡이 켜고 있었음 . 대기중이였음. 깜빡이 계속 켜있다가 우리가 신고할때 황급히 떠났음)이거 진짜 뭐지? 10분전에 일어난 일이고 내가 방금 겪은 일임

 

 

hy_hip02_wbffpro
23시간
·작성자
나 오늘 둘이서 소주 4병먹고 집가는 길에 벌어진 일이야.
내가 이거 바로 쓰는 이유가 뭐냐면 
절대로 내가 표적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마
1. 내 남친은 덩치가 큼( 특전사 출신, 보디빌더) 


hy_hip02_wbffpro
1일
·작성자
내가 추궁했어 
할머니 이거 누가 사주한거에요? 이거 돈받고 하는거에요? 누가 시킨거에요? 
나 엄청 다다다다 말햇어 
근데 갑자기 숙이면서 몸도 움츠려들고 
경찰 오니까 말 자체를 못알아듣는척함

 

2. 둘이 다님( 둘을 겨냥할수도) 
3  나 이제 밖에서 술 안먹을거임 
4. 그 누구도 못믿는다 ( 호의 받아들이지마 
이젠 그럴 세상 아니니까)


hy_hip02_wbffpro
23시간
·작성자
젤 이상한건 뭐냐면 이 할머니가 움츠리고 내가 따지고 할 때 차량 3대가 움직임. 
반대편 차량 (택시 ) 
지나가다가 멈춘 소나타 ( 밑에서 위로 올라옴 (경찰이랑 얘기할때 멈춰서 창문 열면서 상황파악 하고 감) 
스포티지 차 주인이 나타나서 차 몰고 감

 

 

https://www.threads.com/@hy_hip02_wbffpro/post/DObavz9E5pQ
할머니 사진도 있음.

확실치는 않으나 일단 환기해야죠. 

모르는 사람이 사탕같은거 나줘누는거 절댜 먹지말라던 생각이 확 들더군요 

 

일단 주작은 아닌게 글쓴이가 여성전문 피트니스 강사네요. 
얼굴이랑 프로필 이력들 다 있어요 인스타에.

 

IP : 118.23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2 2:11 AM (118.235.xxx.105)

    어린 자녀들 두신 분들 딸들 특히 조심.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 2. 우리애들에게
    '25.9.12 2:12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절대로 남 도와주지말라.
    만일 도와달라할때는 무조건 도망가는것부터 시작해라.
    그리고 그 즉시 112부터 돌려서 현장상황 알리기해라.

    아이 할머니 노약자가 너에게 부탁할일이 절대로없다.
    112 119 기동대가 24시간 잘 돌아가는곳이 한국이다.

  • 3. ..
    '25.9.12 3:20 AM (125.178.xxx.170)

    글 내용은 모르겠고
    저 여자 글들 보니 완전
    윤석열 극성 팬인가 봐요.

  • 4. ,,,,,
    '25.9.12 6:13 AM (118.235.xxx.237)

    저 이거 봤어요
    실종사고가 지금도 많이 일어나나보더라구요
    조심해야죠..

  • 5. wild guess
    '25.9.12 6:40 AM (61.79.xxx.11)

    막연한 추측이지만 할머니가 코를 막은 것은 자신은 코로 흡입하는 마취제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할머니가 행인을 차로 유인한 다음 보따리 속에서 마취제를 꺼내서 사람 코와 입에 대서 실신시키는거 영화에서 자주 나오잖아요.
    그런 다음 맞은편 차로 옮겨서 납치해서 장기적출 ㄷㄷㄷ

  • 6. 이래서
    '25.9.12 6:53 AM (172.226.xxx.32)

    애들이 길네서 누구 돕지 않게 교육시켜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요......

  • 7. dma
    '25.9.12 8:58 AM (124.49.xxx.205)

    이거 2000년 초중반에 유행하던 글 같네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요즘은 도시cc티비로 실시간 다 드러나서 가능할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676 트럼프 상대 잘하는 곳은 러시아 푸틴임. 5 푸틴 2025/09/12 1,033
1752675 연속혈당기 부작용은 없나요 5 ㅡㅡ 2025/09/12 948
1752674 금쪽같은 내스타 엄정화 헤어요~ 3 궁금 2025/09/12 2,335
1752673 만나이 쓰세요??? 10 .... 2025/09/12 1,610
1752672 지귀연 좋겠다, 민주당이 중계권 포기해서 25 ㅇㅇ 2025/09/12 3,347
1752671 춥네요 19 춥다 2025/09/12 2,008
1752670 조현 한국인 새 美비자 신설 신속 협의한다는 점 美측과 확인 9 ㅎㅎㅎ 2025/09/12 1,827
1752669 건미역을 불렸더니 갈색, 진초록색 두 가지인데요 5 건미역 2025/09/12 1,392
1752668 이낙연 시즌투 같네요 17 ㅇㅇ 2025/09/12 2,784
1752667 현직 보험설계사님 문의드려요 5 보험 2025/09/12 990
1752666 민생지원금 신청 안하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25/09/12 2,261
1752665 수시원서 담임이 일반고->자율형공립고로 고치라는데 3 ... 2025/09/12 1,472
1752664 어제 결국 특검법 수정안으로 의결한거, 민주당 한심해요 10 ㅇㅇ 2025/09/12 1,252
1752663 KT 최악이네요 SKT보다 더한듯 17 기가막히네요.. 2025/09/12 5,019
1752662 4등급에서 더 떨어져도 현역수시인가요 15 2025/09/12 1,902
1752661 뇌출혈이나 뇌경색 경험후 건강이 예전같지 않나요? 11 2025/09/12 2,435
1752660 정청래 대표께서 24 봄날처럼 2025/09/12 3,648
1752659 생리할 때 파마해도 될까요? 7 2025/09/12 1,571
1752658 혹시 아파트에 바퀴벌레 나오는 분? 13 바퀴ㅜ 2025/09/12 2,664
1752657 미국가서 합의문 작성도 못했다는거네요? 73 .. 2025/09/12 9,991
1752656 중국노인 구하려 구명조끼 벗어주고 순직 25 hap 2025/09/12 4,505
1752655 반항적인 중1 7 ㅇㅇ 2025/09/12 1,219
1752654 국힘당과 밀실합의: 3특검수 많으니 줄이고 기간연장 안한다 10 장난하나나 2025/09/12 2,972
1752653 팝콘 로봇 보셨나요 2 팝콘 2025/09/12 1,472
1752652 불안약 먹고 간만 숙면 7 Ddd 2025/09/12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