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12 7:54 AM
(211.216.xxx.57)
그래도 수학이 3 나오면 정시해보라고 하세요. 아.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둘째가 4등급 성적이 엉망인데 정시한대서 4논술 질렀네요 ㅜㅜ
2. ..
'25.9.12 7:56 AM
(118.217.xxx.9)
-
삭제된댓글
국수영 3.2.1을 목표로 열심히 하라하세요
수시보단 나은 곳 갈 수 있습니다.
이과면 과탐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물화생 모두 단기간에 올리기 어렵죠
그래도 수능보는 그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수능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3. ..
'25.9.12 7:57 AM
(129.227.xxx.194)
학군지라고 하기에 모고성적이 너무 낮아요.
정시러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내신은 다 수능 시험범위니까 내신 공부 열심히 하고
수행을 안챙기긴다는 말이죠.
어차피 공부하는건 똑같은데 지금부터 정시러라고 풀어주면
목표도 방향성도 없이 흐지부지 됩니다.
4. 그런데
'25.9.12 8:02 AM
(122.34.xxx.60)
물리, 화학이 선행 전혀 안 했었다면 2-1 진도가 정말 힘들었었을 겁니다. 학원 진도나 퀴즈 따라가기 힘들어서 아예 포기한 거 같고요, 국 수 영 생 학원 다니는 아이같으면 공부 손에서 놓은 거 아니니까,이번 학기 세 달 남았는데, 격려만 해주세요.
톡으로라도
엄마가 알아보니 고2 공부가 고등 전체 공부의 70프로를 넘게 차지한다더라 열역학이랑 양적관계가 그리 어려웠었다며? 그래도 2학기 진도는 그나마 낫다고하니,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시험 전주에라도 학습지든 학교 프린트든 기본 문제 외워서라도 시험 봐라.
물리랑 화학 기본문제만 풀이과정 외우면 그래도 5,6등급은 할 수 있고, 이 차이가 꽤 큰데 국어랑 수학 진도에 밀려서 공부 못하고 있을 겁니다
국수영생 위주로 하다가, 물화는 시험 전주에 기본만 공부하고 봐야죠
공부 안 하는 학생 아닙니다. 국어도 독서, 수학도 미적분 하고 있지 않나요? 영어도 수특이나 수특 라이트 수준일텐데ᆢ
다 어렵다보니 물화 중하위권은 그냥 포기하는 학생 많고 그러다보니 누가 찍은 거 많이 맞았나로 등급이 결정되는ᆢ
3개월만 보내고나면, 수능은 사탐러하거나 지학 선택해서 보곤 합니다
일단 3개월만 확실하게 지지해주세요
5. 윈윈윈
'25.9.12 8:05 AM
(211.234.xxx.136)
저희아이랑 비슷하네요.
천안도 괜찮으니 수시쓰려고 했는데, 담임이 안된다하더라구요.
한문제씩만 더 맞으면, 충분히 경기권간다해서 정시 올인했는데, 참담했어요. 멘탈약한 아이들은 평소성적이 아닌 생각지도 못한 성적을 갖고오기도 하고, 오히려 더 잘 봐서 상향으로 가는 아이도 있어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등급이 제일 쓸모없는 등급이라고 하더라구요ㅠ
화이팅입니다
6. 지금
'25.9.12 8:24 A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고2모고로 점수내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고3 2학기까지 꾸준히 올랐다가 수능날은 한등급씩 떨어지는 현역도 많거든요
성실히 공부하는 애들도 그래요
수능이 젤 공정하다는데 현역은 변수가 너무 많아요
4등급대부터는 학군지든 아니든 비슷합니다
작년에 4~5등급대 친구들 지금 경기권 끄트머리라도 잡으려고 지금 생기부 뒤지고 학종과 논술 병행해서 원서쓰고있어요
3-2까지 어떻게든 올려보고 그다음에 정시예요
7. 지금
'25.9.12 8:25 AM
(210.100.xxx.239)
고2모고로 점수내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고3 2학기까지 꾸준히 올랐다가 수능날은 한등급씩 떨어지는 현역도 많거든요
성실히 공부하는 애들도 그래요
저희애도 고2 마직막 모고 전과목에서 2개 틀렸었고
꾸준히올라 작년9모10모 다 잘봤는데
수능은 약간 아쉽게 나왔어요
수능이 젤 공정하다는데 현역은 변수가 너무 많아요
4등급대부터는 학군지든 아니든 비슷합니다
작년에 4~5등급대 친구들 지금 경기권 끄트머리라도 잡으려고 지금 생기부 뒤지고 학종과 논술 병행해서 원서쓰고있어요
3-2까지 어떻게든 올려보고 그다음에 정시예요
8. . . .
'25.9.12 8:2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재수 정시로 대학 간 첫째있고, 둘째 고3인데,
고3은 무조건 수시인 듯 해요.
정시에서는 2점 3점 한문제면 대학 바뀌어요. 1점차에 애들 우루르 몰려있어요.
죄송하지만 모고 4등급은 솔직히 공부 안한거라 생각해요.
한문제 맞으면3등급이 아니라, 1점 차이라로 등급 갈려요.
4.0 이라면 최대한 등급 올려서, 3.8나 3.9라도...올려서 수시로 가자고 해요.
정시파는 무조건 재수 필수 입니다.
재수해도...한문제 더 맞으면 @@대 가는데, 리는 생각때문에 장수생으로 길로 빠지기도 하구요.
9. 그런데
'25.9.12 8:37 AM
(122.34.xxx.60)
수시 꼭 쓰셔야하고요, 수능 최저 두 개만 보는 학교도 써보시고, 수학이 3등급 유지하면 약술논술로 경기 인천권까지 가능합니다
뭐가 될 지 모르니 일단 앞으로 세 달은 내신에 올인해야죠
10. 댓글
'25.9.12 8:45 AM
(118.235.xxx.24)
댓글 감사합니다!!!
성적이 이러니 수시든 정시든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제가 좀 부끄럽네요
아이가 요즘 좀 엉망이라서 저도 속상하고 아이와
최대한 말을 안하고 있어요. .
격려 카톡 써볼게요
마음 흔들릴때마다 댓글 보러 와야겄어요
올해 고3인 어머님들 아이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종ㆍㄱㄴ 감사합니다
11. 조언
'25.9.12 8:46 AM
(118.235.xxx.24)
조언 감사합니다
12. ....
'25.9.12 8:47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부 안 하다가 (제 애는 내신도 7등급? 뭐 그 정도 수준) 탐구과목은 8등급 받고 ㅋ
뭐 그랬던 애 재수해서 대학 갔어요
재수했다고 더 성적이 엄청 좋아졌냐 그건 아닌데 그래도 정시 현역으로는 정말 쓸 데가 없었으니.
13. ...
'25.9.12 8:50 AM
(1.235.xxx.154)
영어가 제일 나은데 최저있는 논술쓰셨어요?
수학이 2.3나오니 논술이 제일 가능성 있어보여요
14. 윗님
'25.9.12 8:5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첫줄에 고2라 써 있어요
15. 학군지
'25.9.12 8:59 AM
(211.177.xxx.9)
4등급이면 정시로 가죠
학군지 내신 4등급도 모고는 1~2등급 나오더라구요
지금부터 정시에 힘 쓰세요 내신 4이면 수시로 가는것도보다 정시로 더 나은곳 가요
16. 정시ㅠ
'25.9.12 9:11 AM
(118.235.xxx.24)
정시로 보내고 싶지만 모고 성적이 그래요
국어 낮은 4 영어 3 수학3~4였었거든요..
국영수 전부 10점 이상 오르긴 했어요..더 나아질수도 있는건지..
지켜봐야할거 같아요
17. 정시공부지금시작
'25.9.12 9:24 AM
(114.45.xxx.223)
학군지 내신5등급이었구요
모고는 2등급3등급 나왔고
고3때는 2등급 모고 수능 2등급나왔어요
지금해도 늦지않아요
고2때까지 공부안했고 고3때는 매일 독서실갔어요
18. 샐리
'25.9.12 9:30 AM
(114.45.xxx.223)
수능날 컨디션조절이 굉장히 중요해요
도시락도 평소에 먹던거 속편한거 준비했어요
볶음김치 ㅡ 냄새방지
불고기 조금 ㅡ 양파 넉넉히 넣어서 ㅡ 소화잘되게
계란지단 조금
시금치된장국
19. ..
'25.9.12 10:05 AM
(211.46.xxx.53)
4등급이면 수시는 지방대일텐데.. 모의는 얼마나 나오나요? 우리애 내신망쳐서 고2 2학기부터 정시공부해서 현역으로 인서울했어요. 모의도 잘 나오던 애도 아니었어요...그냥 파면 되더라구요. 선택과 집중 하세요. 고2에 내신 4등급이면 사실 정시로 틀어야합니다. 고1때나 공부 손놓을까봐 그래도 내신열심히해야해 하는거죠...
20. ㅇㅇ
'25.9.12 10:12 AM
(121.162.xxx.82)
고1 고2인 학생들이 정시에 올인하겠다는건
이제부터 눈치보지않고 놀겠다는 뜻이에요.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도 안하는 아이들,
당장 코앞에 있는 중간 기말고사 공부도 안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1년뒤에 있는 수능을 목표로
주도적으로 공부하겠어요?
그냥 그 성적 친구들은
학교 공부라도 성실히 하는게 조금이나마 남는겁니다.
모고 그 성적은 학군지 아무 의미없구요.
학군지든 비학군지든 공부는 안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