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찰리 커크는 이날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터닝포인트 USA가 주최한 토론회 ‘아메리칸 컴백’에서 청중과 문답하던 중 총에 맞았다.
커크가 무대에 오른 뒤 약 5분이 지나지 않아 사건이 벌어졌다. 청중 중 한 명이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트랜스젠더 총기 난사범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느냐”고 질문하자 커크는 “너무 많다”고 답했고, 질문자는 다시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전체) 총기 난사범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커크는 “갱단 폭력을 포함 또는 제외한 수치를 묻는 것이냐”고 되물었는데 그 순간 총성이 울렸다. 커크의 왼쪽 목에서 피가 솟구쳤고 그가 오른손을 목 위로 올리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83744
총기 난사범 얘기 하니까 갱단 어쩌고 깝죽거리다가 왼쪽 목에 정확히 막아서 피가 샘물처럼 나오는데 아무도 안 오고 혼자 오른손으로 대다가 쓰러짐
저 사람은 총기자유화에 따른 총기 사고 희생자는 감당해야 할 일 deal이라고 했다는데 딱 스스로 증명하네요
"또한 총기 규제를 반대하며 2023년에는 “총기 사고로 사망이 발생하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총기 소유 권리를 유지함으로써 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용의자는 아직 못 잡았대요 뭔 아저씨 잡았는데 각도상 아니고 딴 사람같다고 하고 딱 한발로 죽인 거 보면 보통 사격 솜씨가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