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李 계엄령 주장에 "나치식 선동…대표직 걸고 말하라"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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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날조된 유언비어를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생중계로 유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성명도 외면한 채 또다시 괴담을 확산 반복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계엄이 있을지 몰라도 저희 머릿속에는 계엄이 없다”
“손톱만큼의 근거라도 있으면 말해달라”
“혹시 탄핵에 대한 빌드업(사전 준비) 과정인가. 근거가 없다면 괴담 유포당, 가짜뉴스 보도당이라고 불러도 마땅하다”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 선동 정치를 닮아가고 있다”
“국민들에게 국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탄핵과 계엄을 일상화시키고 세뇌시키는 선동에 불과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근거조차 없는 계엄론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계엄 농단, 국정농단에 맞서서 윤석열 정부는 단호히 대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