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 10살
집 안에서 못가는 장소 없습니다
딸아이 방만 문닫아 놔서 못들어가는데 대학때 집에서 살지 않았을때는 문을 열어놔서 들어가 놀곤 했지요
제 옷장안에 들어가서 옷 위에서 자기도 하고..
잘 올라오지 않는 식탁이나 싱크대위에도 올라오고..
책장위 책상위 다 올라왔어요
장농위에도 올라갔었는데 전에 뒤어내려오다 잘못해서 바닥에 입술을 부딫쳐서 입술이 팅팅 부었던 후로 안올라가더군요
근데 대부분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가면 안되는 장소를 정해주시더라구요
침실...주방...이렇게요
음..저는 장농 제 옷 위에 서 자거나 겹쳐놓은 제 가방 위에서 자면 불편할까봐 자리도 잡아주고 돌돌이로 털도 제거해 주거든요
편하게 자라고..
대부분 안되는 장소를 정해 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