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병원근무중입니다.
2년정도 같이 일했던 여자 닥터가 퇴직후 결혼 한다고 병원에 들러 청첩장 돌리며 점심 한끼를 직원들에게 대접했어요.
그만두기 전에 결혼 소식은 알고 있었고 이제 결혼식이 다가 온거죠
퇴직 후 청첩장은 돌린거고요.
이런 상황이면 축의금은 얼마나,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은 10만원 정도 하려고 예상 했는데, 직원들 반응은 식장에는 안가고 축의금만 5만원이나 10만원 정도로 나뉘네요.
식비가 인당 15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참석 안 한다면 축의금만 얼마를 해야 할까요?
늦은 결혼은 아니라 지인들은 많을것 같고 친인척외 참석자들도 많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