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랑 대화 나누다가 들었어요
나이들어 악세사리 하나 안하고 다니면
없어보인다고
그래서 하다못해 금귀걸이라도 해야 된다고요
전 악세사리 전혀 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없거든요
순간 뜨끔 했어요
그래서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금목걸이 금반지를
찾는건가요
한개를 한다면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지인이랑 대화 나누다가 들었어요
나이들어 악세사리 하나 안하고 다니면
없어보인다고
그래서 하다못해 금귀걸이라도 해야 된다고요
전 악세사리 전혀 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없거든요
순간 뜨끔 했어요
그래서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금목걸이 금반지를
찾는건가요
한개를 한다면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제가 요즘에 갑자기 빠져서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습니다만 그런건 남의 말 듣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 지인은 님이 귀고리 하나 사면 맨날 똑같은거만하냐도 다른거 하라고 할 사람이에요. 그냥 님이 끌릴때 하세요. 그리고 거추장스러워하는 포인트가 다 달라서 남의말 듣고 정할게 아닙니다. 가령 팔찌는 팔 많이 쓰는 직업이거나 책상에서 일 많이 하면 거슬릴수 있고 등등 포인트가 다 달라서요..
제발 나이에 따른 규정을 우리 스스로 하지 맙시다. 솔직히 나이들어 블링블링 한 거 눈에 띄어봐야 늙어 쭈글한 피부만 대비돼요.
남의 말 걸러들을 줄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남이 한마디 했다고 거기 맞춰서 부랴부랴 지금껏 안하던거 하는 것도 가볍고 생각없어 보여요
어릴 때야 철없어 그럴 수 있어도 그 나이면 남이 뭐라든 내 가치관대로 살 나이라고 봐요
아직 쭈글한 피부는 아닌데요 ㅜ
젊음으로 반짝반짝 빛났는데
나이들어서는 아무리 꾸며도 추레하기 쉬워서
그래서 귀걸이반지목걸이를 합니다. 저는.
꾸미는 데 정답은 없지만
한번 마음이 동하셨으면 하나 구입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먼저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게 골드냐 실버냐 알아보세요.
목걸이 안할수가 없어요 목주름때문에
나이들수록 시선 분산용으로 점점 더 블링블링해지고 굵어지는듯
안 하는 사람은 안 하죠.
그런 거 걸리적거려서 싫어합니다.
저는 원래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거든요. 귀걸이도 안함.
사십대 넘으니까. 그냥 제가 관심을 갖게 되어서 좀 사들이긴했네요.
근데 40-50대가 블링블링한거 해서 늙어 쭈글한 피부만 대비될 나이는 아니구요.
잘매치하면 이쁘긴하죠. 그렇다고 그런거 한다고 있어보이고 그러지는 않구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아야죠. 옷이나 액세서리나요.
아무튼 본인이 관심이 갈때 하세요. 굳이 남의말 듣고 할필욘 없음.
제가 악세서리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인데
나이들면 다들 하나씩 하고 다녀야지 그런 소리 듣고
저도 괜히 마음이 헛헛해서 좀 질렀거든요
순금도 하고 반지 목걸이 백화점 세일할때 좀
질렀는데
한 3개월 열심히 걸치다가 다시 귀찮...
서랍안에서 썩네요 ㅎ
제가 장만한 것중 젤 잘 하고 다니는건
다른 장식없이 작은 다이아 달랑 걸린 목걸이요.
얘는 그냥 옷차림 상관없이 언제나 하고 다닐수
있어서요.
처음에 마음에 들었는데 알이 작다고 (7부 사이즈)
나이들면 알 큰 거 해야한다고들 해서 주저했는데
막상 하고 다니니 부담없고 딱 좋아요.
평소 원글님 차림이나 체형 취향 등에 따라
어울리는게 다르니 꼭 직접 시착해보고 구입하세요.
맨윗 음인데, 게다 요새 금값이 너무너무 올라서 그냥 한번 해볼까 하고 사서 썩히기엔 돈이 많이 드니 본인이 젤 잘할것 같은 분야를 사보세요 그게 목걸이인지 반지인지 귀고리인지 팔찌인지는 님만이 알지요.
저는 너무 남자 같아서(가슴 없고, 머리 짧고, 지나가며 보면 딱 키작은 남자 느낌, 옷도 남방에 바지 이렇게 입는게 편하구요) 화장실용?으로 랩그로운 다이아 목걸이, 줄은 아주 가느다란거 하고 다녀요..
그리고 작은 핸드백 들고 다니구요.
뭐,,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제 입장은 필요하면 하시고 귀찮으면 하지 마시라는 뜻이어요.
저는 이 목걸이 마저 없으면 공중화장실도 못들어 갈듯요.
집에 금반지 목걸이 있는데 안하고 다녀요
금 은 포함 금속 닿으면 피부발진 반지는 불편해서
안하는게 나아요. 나이들수록 귀걸이든 뭐든 크고 굵은걸 해야지 얇은거 가는거하면 그게 더 없어 보여요.
타인에 말에 뜨끔했다는건 원글님도 관심이 없었던게 아닌거에요.
나도 좀 해야 하지 않나...관심이 가던 차에 누군가 딱 치고 들어오니 뜨끔한거죠.
이게 풍수지리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작고 깔끔한거 하면 더 좋고,
돈이 좀 없다 싶은 사람들은 과하진 않게, 좀 더 반짝이가 크거나
금 같은거 한~두개 하는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냥 면티를 하나 입어 편한 차림에도 악세서리를 해 주면,
뭔가 좀 더 신경쓴 느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옷을 갖춰입은 후 악세서리 하나가 패션을 완성시켜주듯이
이건 패션 팁으로 유투브에서 봤어요~
물론 성향에 따라 안 하는게 좋을 수 도 있고,
건강에도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여력되고 집에 있음 한 번씩 사용해 보세요~^^
금 값 오르기 전에 반지로 몇개 사 봤는데 하나도 안 해요
평생 악세사리 안 하다가
50 넘어서 목걸이 두 개 샀는데 이뻐요
사고 싶은 맘이 동할 때 사면 됩니다
그런 헛소리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인간 없더군요
손님대접할때 코렐 식기 쓰는건 못배워 먹었다는둥
네일 안하면 예의가 없다는둥
아주 미친소리도 가지가지 하더라구요
돈이나 많으면... 돈자랑인갑다하는데
그저 웃겨요
없는 사람 없죠?
저도 잘 안해요ㅎㅎ
저는 진짜를 해도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안합니다
보석 살 정도로 돈 많아도 안 하는 사람은 안 하던데요.
성향이 다 있어요.
보석, 명품 가방 그런 것 안 하는 사람은 안 하던데요.
사람이 더 안정되어 보여요
반지라도 끼는게 …
그게 몸 전체 균형성 잡아주는게 있는게 좋다나 어쩐다나
옛날 원시인들도 치장했잖아요 동물뼈라도 ….
예쁜게 많은 이 시대에 꾸미지도 못하는건 ……
젊음으로 커버되는거랑 늙어 추스레랑 달라요
수입이 월천, 이천.. 많으면 삼천도 되는데..
반지 하나하고 다른건 다 안해요. 걸리적 거림.
차도 모닝타고요. 실용적이라..
성격인거 같아요.
대신 집욕심은 좀 있구요.
맞는말입니다.
장신구 하고 안하고의 느낌이 달라요.
안한날은 같은 옷을 입어도 더 초라해보이고
후즐근해요
굳이 안하는 사람 끌어올필요없어요.
여유 있으면 꼭 하세요.
한번사면 수십년을 활용하니깐요
목걸이만 합니다
반지는 아주 가끔
목걸이 하면 예쁜사람은 더 예뻐보이지만 못생긴 사람은 큰 차이 없어요 ㅎㅎ
목이 휑한옷 입을때만 하면되죠
외출할때 반지 하나만 껴요.
이것 저것 걸치는 싫어서인지 모임에 나온 지인 금목걸이, 금귀걸이,금쌍가락지, 금팔찌.. 과해 보여서 별로였어요.
저도 외출할땐 반지& 목걸이 꼭 해줍니다.
과하지 않은 작은걸로 하는데 햇빛에 반사되면 그때 반짝반짝 존재감이 보여서 이뻐요.
이건 뭐 취향차이지 꼭 해야하는건 아니죠.
가볍게 목걸이 하나만 해도 뭔가 달라진거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심플한걸로 하나 장만하시는걸 추천하네요
본인 취향대로 해야 돼요. 남들이 하니까 할까 하다가는 저위 댓글님처럼 그냥 서랍에서 썩게 돼요.
저는 몸에 뭐 걸리는 게 싫어서 목걸이 안 하는 스타일인데 저도 몇 년 전 주위에서 하도 사길래 몇 가지 사댔다가 그대로 장롱 속에 있어요.그냥 금값 벌었다 생각해요.
대신 귀걸이 굉장히 심플한 걸로 하나 그리고 반지는 몇 개 해요.
귀걸이는 몸에 거슬릴 것도 없고 하고 안 하고가 확실히 다른 거 같아서요
저는.오히려 귀걸이 안해요 요즘 사족 같아서요..
그대신 팔찌 하나는 하고다냐요.
그리고 명품 가방도 여실히.. 나 이런가 같고잇소..! 하는거 같아 싫고..
좋은게 없고 통장에 자산 많은게 젤 멋짐
없어요. 귀금속 자체에 관심없어요.
근데 저랑 친한 대학동기나 친구들도
악세사리나 귀금속 안하는 편이에요.
심지어 우린 디자인 전공에 현업인데도요
순금,18금등
시계까지 있는데
외출할 때
애플워치만 끼고 나갑니다.
목걸이,반지 안 빼고 24시간 끼고 있다고들 하던데
예전에 목걸이 반지 끼고 다닐 때에도
집에오면 그것부터 뺐어요.
나이드니
그마저도 귀찮아요.
하던 사람이 해야지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번쩍번쩍 치렁치렁하며 나타났는데 너무 어색하고 안 어울렸어요 여러개 걸쳐보고 본인한테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하는 센스가 필요하더라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47961 | 저도 결혼 축의금 문의 4 | ᆢ | 2025/08/28 | 1,602 |
| 1747960 | 결혼후 후회하는거 있으세요? (남편말고) 3 | ... | 2025/08/28 | 2,060 |
| 1747959 | 애물단지가 된 음식물처리기. 18 | 00 | 2025/08/28 | 5,056 |
| 1747958 | 맛있는 구운김(생김을 굽기만한것) 어디서 구입하세요? 10 | .. | 2025/08/28 | 1,281 |
| 1747957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못가는곳 정해주시나요? 15 | 냥냥 | 2025/08/28 | 1,198 |
| 1747956 | 밥(쌀) 안좋아하는분 있나요? 8 | Aaa | 2025/08/28 | 1,030 |
| 1747955 | 사겨서 X, 사귀어서 O 19 | 우리말 | 2025/08/28 | 1,101 |
| 1747954 | 저 당뇨 맞나요 ㅠㅠ역대급 수치 나왔어요 8 | 하이고 | 2025/08/28 | 4,748 |
| 1747953 | 중국에 전기버스 2대 팔고 5300대 사오는 한국 7 | .. | 2025/08/28 | 2,135 |
| 1747952 | 시누 결혼식때 인사치례 4 | 흐림 | 2025/08/28 | 1,679 |
| 1747951 | 멀쩡한 깻잎순이 하룻밤 물속에서 까맣게 변했어요 3 | 바라깻잎 | 2025/08/28 | 1,806 |
| 1747950 | 4~50대에 보석악세사리 한개쯤 다 하나요 27 | ㅇㅇ | 2025/08/28 | 4,235 |
| 1747949 | 홍삼액이 편도염에 좋은가요? 3 | 홍삼 | 2025/08/28 | 697 |
| 1747948 | 4인가족 북해도 여행(현지가이드)? 8 | 여행 | 2025/08/28 | 1,854 |
| 1747947 | 서울역 맛집 알려주세요! 5 | 친구랑 | 2025/08/28 | 1,353 |
| 1747946 | 중소기업tv 85인치 화질 어떤가요 6 | 아지매아지매.. | 2025/08/28 | 902 |
| 1747945 | 아파트 매수하고 내년 2월쯤 입주 예정이면 6 | 제비 | 2025/08/28 | 1,346 |
| 1747944 | 칡잎을 뜯으며... 4 | 여름이간다 | 2025/08/28 | 878 |
| 1747943 | 무선청소기 로보락 1 | 무선 | 2025/08/28 | 1,240 |
| 1747942 | 축의금은 어떻게 할지? 3 | 어떻게? | 2025/08/28 | 1,286 |
| 1747941 | 변비있으신분들 미야리산 일명 낙산균 드세요 6 | 미야리산 | 2025/08/28 | 1,853 |
| 1747940 | 성경에나오는 적그리스도 8 | .... | 2025/08/28 | 1,338 |
| 1747939 | 남편은 항상 저를 위해 노력을 해줘요 28 | ........ | 2025/08/28 | 4,271 |
| 1747938 | 이쁘면 40대 중후반 되도 여전히 이쁘다고 난리네요 16 | ... | 2025/08/28 | 5,664 |
| 1747937 | 장동혁은 말하다가 기도할거같아요 9 | 교회느낌 | 2025/08/28 |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