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편도염이 생겨서 이물감이 느껴졌어요.
에어컨을 틀다보니 더더욱 그런거 같구요.
비염이 심하다 보니 입도 벌리고 자거든요.
항상 자주 생기는편이라 그런가보다 하는데요.
어제부터는 몸살끼가 있더라구요.
추웠다 더웠다요 땀도 나구요.
어제 집 근처에 퇴근하고 갈만한 수액 맞을만한 병원이 없더라구요.
오늘 퇴근하고 다른 병원 가서 수액 좀 맞아야지
다짐하고 출근하면서 거실에 있는 6년된 홍삼 액상
파우치로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뭐라도 먹어야지 하면서 2개 집어와서 그냥 2봉을 먹었는데 편도염이 없어졌어요.
감기 기운도 없어지고 속으로 이게 뭐지 뭐지 하고 있네요.
홍삼이 편도염에 좋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