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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실직

업앤다운 조회수 : 6,926
작성일 : 2025-08-27 18:38:10

눈팅만 몇년 나의삶을 함께하는 82쿡

욱이도 사랑하는 82쿡

스벅에서 멍하니 있다가 한번 글남겨봐요.

 

7년간 별거중이었던 남편과 서류로 정리를 진행중이에요.

남편은 돈벌기싫다며 그냥 회사를 저와 상의없이 그만두더니 집을 나갔어요.

그때가 아이 4살때인가.

그래 마음에 병이 있겠지하며 맘대로 살아라 하고 2년간 시간을 주고, 그 와중 코로나가 터지고

한참 심각했을때도 연락한번 안했어요. 그때 완전히 맘을 접었죠. 처자식을 내팽겨치고 가장을 포기하고 가출하는것도 모자라 처자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안부도 안물어보는 아빠라니.

그러다가 애를 키우려니 경단녀 4년만에 취직을 하여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은 많이 예민해서 아이와 둘이 지내던 그 시간 눈치안보고 하고싶은거 맘껏하면서 살았습니다.

왜 서류정리를 안했을까. 돌이켜 생각해보면 서류상으로라도 정상(?)적인 가정으로 보이고 싶었던 

제 말도안되는 마음 때문이었어요. 

그 이후에 몇번 연락이 왔었으나, 예전에 겪었던 폭언이나 상처들이 생각나서 대답도 피하고 연락도 피했었죠.

마음먹기까지가 7년이 걸렸는데 한번 맘먹으니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워낙 떨어져있던 기간이 길어서 남편도 동의를 했고, 하지만 양육비는 최저중에 최저로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경제적능력과 자신감이 있어서 그러라고 했는데, 그 와중 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어요.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던가 

대운이 오기전 안좋은일이 일어나던가

한없이 나약해지고 자신도없고 숨이안쉬어지네요.

오늘도 구직중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나약한 중년여자야 정신차리고 긍적적으로 살아보자

인생은 원래 고통이로다

 

IP : 119.234.xxx.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5.8.27 6:44 PM (118.235.xxx.250)

    위로 드려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양육비 준다는게
    어디인가요
    지금은 허탈하시겠지만 이제껏 잘해오셨잖아요
    맘굳게먹고 하루하루 좋은일만가득하시길요

  • 2. 원글
    '25.8.27 6:46 PM (119.234.xxx.56)

    아 감사드려요. 그쵸 안주는거보다 낫다는 맘으로 학원비한달값이라고 감사하다 받아야겠죠. 댓글감사드려요

  • 3.
    '25.8.27 6:48 PM (223.63.xxx.163)

    취업도 하고 잘 될거에요
    옛말에 가뭄에 갈라진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의 밥먹는 소리가 제일 좋다 했어요
    아이 생각하며 힘내세요

  • 4. 나는나
    '25.8.27 6:49 PM (39.118.xxx.220)

    다 잘될겁니다.

  • 5. 감사해요
    '25.8.27 6:50 PM (119.234.xxx.56)

    아이생각하면 맘이 따뜻해지긴해요.
    이아이도 언젠가는 나를 떠나겠지요.
    혼자서도 잘살아야죠
    따뜻한댓글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6. ㅇㅇ
    '25.8.27 6:52 PM (163.116.xxx.116)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의 전남편도 결혼직후부터 일 안했구요.
    역시 어느날 사라졌습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빚갚으라는 독촉장만 십년넘게 받았습니다.
    몇년전에 서류 정리했어요
    제 전남편은 양육비 한푼도 안보내요.
    양육비는 엄마가 전담한다고 판사앞에서도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양육비 기대 안했지만 없던 정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이런 저도 직장가지고 꾸준히 일하다보니 남부럽지않게 살아지더라구요.
    아이가 공부도 잘해서 대학도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응원합니다. 잘 사실거에요

  • 7. 파워
    '25.8.27 6:52 PM (122.40.xxx.134)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양육비나 받을수 있을지..
    그냥 안전히 떨어져 나가줘도 좋을듯합니다.
    아이와 행복하세요.저도 그럴께요

  • 8.
    '25.8.27 6:57 PM (14.44.xxx.94)

    다들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ㆍ

  • 9.
    '25.8.27 6:57 PM (119.234.xxx.56)

    제가 커밍아웃을 하니 제 주변에도 슬슬 커밍아웃을 하던데, 이런 도망가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꽤있더라구요. 어느날 사라지는 아빠라니. 제 아이가 그런아빠가 있다는거가 제일 미안한부분이에요. 빚독촉장 받으셨다니 정말 힘드셨을거같아요. 비교하는건 금물이라지만 제 주변 이혼한 남자동료들은 꼬박꼬박 많은 돈을 보내더라구요. 물론 유책도 가득하지만..정말 없어서 못주는거라지만 저도 경단을 탈출하고 꽤 많은 연봉으로 몇년간 살아보니 아이를 책임질라면 뭔들 못하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일부 아빠남편들은 안그런가봐요. 결혼할때 왜 그걸 못봤나 자책하고싶은데 결혼할땐 진짜 멀쩡한 대기업직원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그사람을 힘들게했는지 이젠 궁금하지도 불쌍하지도 않지만 제가 똥밟았다는 것만 슬픕니다. 윗분의 에너지 받아봅니다. 감사해요

  • 10. ...
    '25.8.27 6:59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원래 없었던 존재니 이혼하나 안하나 달라지는거 없구요(이혼은 문제가 안됨)

    실직은 충격이시겠지만
    꼭 다시 좋은데 재취업되시길 바래요.
    이럴때 쓰고싶은 좋은말 있죠.
    전화위복

    지금 안좋은 상황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복이었다 회상하실 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 11. 파워님
    '25.8.27 7:01 PM (119.234.xxx.56)

    조금이라도 받아야 아이한테 안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거는 괜찮은데, 나중에 병들어 아이찾을까봐 그게 화가납니다.
    여자들은 확실히 남자들보다 강한거 같구요.
    경단끝나고 일시작하고 연봉도 꽤올라가서 나름 즐겁게 살다가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으니 막막합니다.
    굶어죽기야 하겠냐만은 이 터널을 잘 뚫고 가봐야죠.
    회사남자동료들은 개차반이지만 가정안버리고 생활비 꼬박주고 책임은 다하는데
    많은 의문투성이와 분노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 12. ...
    '25.8.27 7:04 PM (119.234.xxx.56)

    윗님 맞아요 저는 오랫동안 같이 안살아서 뭐가 다르겠냐 하는데
    서류상으로 끊어지는게 생각보다 임팩이 크네요. 이혼변호사가 자기빼고 다했다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데 인생에서 이혼안하는게 좋죠. 하지만 참고사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의 상황에서는 혼인관계가 아무의미없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한분안받다가 이혼하게되면 얼마라도 들어오니까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중이에요.
    전화위복
    이또한지나가리라
    비온뒤맑음

  • 13. ...
    '25.8.27 7:05 PM (106.102.xxx.222)

    그렇게 살아도 전남편한테 들러붙을 여자도 있을꺼예요 미래에..참 아이러니ㅡ나한텐 세상원수가 따로 없는디 누군가에게는 마이달링이 되기도 하고요. 힘내세요

  • 14. 맞아요
    '25.8.27 7:08 PM (119.234.xxx.56)

    허우대멀쩡하고 잘생겼으니 아마 그럴거에요. 저는 누구랑 같이 산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인수인계 해주고 싶을뿐이에요. 저랑 안맞았을뿐이지 다른 사람이랑은 잘맞을수도 있죠. 돈이나 꼬박 보내줘라 to-be-전남편아

  • 15. 힘힘힘
    '25.8.27 7:41 PM (112.169.xxx.180)

    힘내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말을 못하지만...하...
    원글님도 잘 되시고 저도 잘 되길 바래봅니다.
    저녁 꼭 드시고 힘내세요

  • 16. 힘님
    '25.8.27 8:14 PM (119.234.xxx.56)

    다들 저마다 힘든 상황이 있겠는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 다르더라구요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여기 82에 털어놓으니 밥이 먹히네요
    넘넘감사합니다.

  • 17. ,,,,,
    '25.8.27 8:20 PM (110.13.xxx.200)

    인생은 세옹지마.
    정말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힘들다가 또 좀 지나면 좋아지고를 반복하는....

    대운이 오기전 안좋은일이 일어나던가~
    ---
    맞습니다. 사주고수분이 그러셨어요. 좋은 대운 오기전 테스트를 한다고..
    고비 잘 넘기시고 아이와 꼭 행복하세요. !!!!

  • 18. 윗님
    '25.8.27 8:27 PM (119.234.xxx.56)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말고도 많은데
    좋아지고 힘들고를 반복하는 인생 ㅜ
    좋아도 마냥좋아할수가 없는 아이러니
    왜이렇게 한꺼번에 오는거죠
    이제 황당해서 웃음만 나오는데
    강해져야죠 씩씩하게 사는 제모습 제가 그리던 모습은 아니지만
    저도 믿기싫지만 사주가 너무 정확해서 참 그렇습니다.
    사주에서 9월 10월 이직운이 있다했는데 그거 믿고 함 잘해보렵니다. 지금 밖에서 혼밥하고 있는데 숙제하고있는 아이에게 빨리 가보렵니다. 우와 댓글들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 19. 원글님
    '25.8.27 8:28 PM (123.212.xxx.254)

    원래 유쾌하고 낙천적인 분이실 것 같아요.
    어쩌다 꽝인 패를 뽑으셨지만 바로 취업하고 연봉도 올랐다고 하시니 능력 출중하고 성격도 긍정적이실거라 다시 좋은 일 생길 겁니다.

    사족) 대운은 큰 운, 좋은 운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10년마다 한번씩 바뀌는 운이에요. 혹시 잘못 아시는 듯 해서..;;;^^

  • 20. 윗님
    '25.8.27 8:33 PM (119.234.xxx.56)

    그렇담 대운자체가 안좋은 10년 좋은 10년 이렇게 인가요.
    저는 대운이 2023년에 시작되었다는데 그럼 7년간 쭉인가요 먼가요. 흑흑 말해주세요.
    네 저 유쾌한 명랑아줌마인데 지금은 속이 문들어져가네요
    일단 남편만나고 웃음을 잃었는데 겨우 찾다가 다시..
    누구를 탓하겠어요. 그거마저 인생이죠
    윗님 감사해요
    댓글에 위로받는 경험 하네요

  • 21.
    '25.8.27 8:54 PM (223.39.xxx.240)

    실직 아니고
    이직,

    개구리가 더 높이 뛰기위해 움추린 상황이에요

    아이와 둘이서 빛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건강하면 최고 아닙니까!

  • 22.
    '25.8.27 9:00 PM (211.234.xxx.133)

    대운은 안좋은/좋은 꼭 번갈아오진 않고요. 쭉 좋다가 나쁘기도 하고 나쁘다가 좋기도 하고 그래요. 다만 대운은 넓은 의미의 환경이라 실제 이벤트는 세운(매년 바뀌는 운)이 더 체감이 커요. 교운기(대운 바뀔 때 전후 1~2년)에는 주변에 변화가 좀 있고요.

  • 23. ..
    '25.8.27 9:05 PM (39.115.xxx.132)

    저는 그런 놈 끌어안고 50이 되니
    불안증으로 인한 협심증이 생겼어요
    몸이 망가졌어요
    그리고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
    아직도 진행중 그 옛날 아이가 어릴때
    했어야했는데 저는 용기가 없었네요
    그걸 지금 해야할거 같아요

  • 24.
    '25.8.27 9:36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혼하고 일 시작하고 애둘 키워요.
    그나마 지금은 남편이 애들 학원비랑 식비 정도 주는데
    언제 끊길지 모르겠어요.
    전 남편 하는 일 잘되길 매일 빌어요.
    빚쟁이들이 저 찾아와서 행패부리거나 저한테 소송걸까봐요.
    그냥 지금 상태에서 절 괴롭히는 일만 없어도
    근심 걱정만 덜어도 살거 같아요.
    진심 간절히 빌어요.
    잘 살아라. 전남편아.

  • 25. 음님
    '25.8.27 9:58 PM (118.200.xxx.136)

    아 그렇군요. 저도 결혼할때 딱 대운이 바뀌는 해이긴 했더라구요. 저 진짜 최근 1-2년에 주변환경과 주변 사람들이 다 바뀌고 그랬어요. 올해는 문서운이 안좋다고 해서 이혼안하려고 했는데 소송까지아니라서 그냥 진행했어요. 내년사주가 10월부터 기운이 들어온다는데 9월에 인터뷰 잘봐서 마무리되어 10월에 딱 출근하고싶습니다!

  • 26. 쩜님
    '25.8.27 10:01 PM (118.200.xxx.136)

    불안증 저도 항상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7년전인데도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벌렁. 근데 한편으로는 조금더 이해했더라면 그래서 아이어렸을때 함께 다투고 해서 여기까지 끌고왔었으면 누구나 말하는 전우애가 생기지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다들 그런 과정을 거쳐서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사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내가 일을 시작하지않았으면 둘이 손가락빨고 있다가 내가 가장이 되었다가 서로 돕고 암튼 그런거요.. 아유 말해머합니까
    지금 하고싶은거 다 하고사니까 같이 있었으면 너무 불편했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은 남자성인이 우리집에 왔다갔다 하는거 상상만으로도 넘 이상할정도로 둘이 사는게 편해요

  • 27. 음님
    '25.8.27 10:04 PM (118.200.xxx.136)

    저도 그나마 갖고있는 재산 뺏길까봐 서류상으로 잘라냄을 선택했어요. 금슬좋은 부부나 와이프가 남편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모습보면 부럽고 왜 나는 그런 눈을 갖지못했나 아직도 의문스러워요. 좋고나쁜사람이 아니라 나랑 맞나안맞나 하는것만 있다잖아요. 아 말해뭐합니까. 세상에 우연은 없다는데 이런 모든일들이 다 이러려고 그랬구나 깨닫는 날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 28. ㅇㅇ
    '25.8.28 4:40 AM (73.109.xxx.43)

    이제는 경단녀가 아니니 더 좋은 회사에 더 많은 연봉으로 이직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 29. 힘내세요
    '25.8.28 11:31 AM (106.244.xxx.134)

    저도 지금 이혼 준비하고 있어요. 남편이 빚에 대해 저에게 거짓말을 햇더라고요. 돈 문제도 힘든 데다 그동안 제게 거짓말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 더 이상 부부라는 이름의 공동체로 살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서 지금 하루 하루 너무 힘들다 보니 원글님 마음도 조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직장이 있고 부업을 가끔 하고 있지만 어제 식당 아르바이트 면접도 봤어요. 퇴근하고 저녁 때 일하려고요. 이렇게 무엇이든 하다 보면 시간이 가고 어떻게든 해결되겠지요..?
    같이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 보아요. 아이가 있잖아요.

  • 30. 윗님
    '25.8.28 12:06 PM (118.200.xxx.136)

    거짓말 폭언 외도 등등 각자 참을수없는 선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세상살다보면 별별일이 다있고, 이해못할것도 없드라구요.
    그런데 결혼은 결국 현실인거 같고, 현실이다 보면 결국 돈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돈에 매달리지 못하는 바보같지만

    무엇이든 하다보면 시간이 간다는말 너무 와닿네요.
    저도 하루하루 뭐하나 할라고 해요.
    놔줄건 놔주고 붙잡을건 붙잡고자해요.
    진짜 화이팅해요.
    저는 최선다하고 이젠 긁히지않는 좋은어른으로 성장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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