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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아형 서장훈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는 최태성 강사편..

하와이잔혹사 조회수 : 7,060
작성일 : 2025-08-21 07:50:54
저번주 아형 서장훈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는 최태성 강사편....jpg
 
 
이승만글에 댓글 달았는데 정말 1900년대 초 
한국인들의 고생은 정말 눈물없인 들을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의 첫 공식이민지 하와이 
하와이 이민자들에 대한 얘기에요 
전 예전에 경향신문에서 연재되는 대하소설을 
보며 접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더 더 모르니 
리박스쿨같은 소릴 하고 있는거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시 비행기가 없어 배를 타고 20일이나 걸려 도착한 하와이

남성들이 배를 탔는데 이유는

그렇게 일을 하러 떠났다

겨울이 없다, 돈을 벌수 있다 등 광고를 냈는데
사실 거기가 어딘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 아니면 도인데도 갔던 이유는
가난해서.. 가난을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힘든 일을 해서 돈을 벌어 한국가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 생각이었다
이 곳에서 정착할 생각은 없었던 사람들

일본 때문에 갑자기 내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게되고

하와이에 갇힌 사람들
여기서 가정을 꾸리려 사진 중매를 해서 한국에 보낸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먼곳까지 가서 결혼?
이 여성들도 너무 무서웠고 운명을 거는 일임

10년새 고된 일로 늙은 남성들

10명의 자녀를 낳은 부부는
아이를 키우려 하루종일 일만 했고

모은돈으로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났는데
그 돈으로 하와이 호텔도 인수함
정말 대단…

먹고 살기 너무 어려웠덛때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으니

일단 목숨걸고 갔던것

그 손자가 미주 최초 한국인 출신 대법원장이 된다

당시 이름이 없던 한 여성이 아들을 낳았는데

이 분은 대단하신 이유가

건배사는 만세.

머나먼 곳에서도 외친 함성 만세사
꼬맹이 5살에게도 잊혀지지 않았던 전율

자금이 필요했던 임시정부, 그때

백범 김구가 이 하와이 동포들이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고 말함

땅을 사고 건물을 세워 대한민국 정부에 기증을 한 동포들 여기와서 정부업무 보라고

인천에서 하와이
인하대.

최초의 산업단지 구로공단 현구로산업단지
여기는 재일동포들이 돈 들고와서 세움

88올림픽 성공하고 나라 잘되라고 돈 엄청 모아서 보냄

한국은 나라가 어려웠고 전쟁때문에 가난해서
빨리 가난탈출하고 성공하기 바빴다
교육도 그에 맞춰졌다

이제는 이러한 감사하고 미안함 교육을 할 때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P : 211.197.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25.8.21 7:54 AM (211.197.xxx.13)

    하와이 동포들이 피땀흘려 모은 독립자금 횡령했던 이승만
    https://theqoo.net/square/3879346232

    아이들 불러다 극단 발언·극우 교육‥'관리 사각지대' 기독 교육기관
    https://theqoo.net/square/3870490229

    theq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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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퀘어 카테고리
    아이들 불러다 극단 발언·극우 교육‥'관리 사각지대' 기독 교육기관
    https://theqoo.net/square/3870490229
    무명의 더쿠 | 08-14 | 조회 수 755
    https://youtu.be/7jSZo1RJZnM?si=1acagkBBsvQpJHJe








    부산의 한 교회가 지난 3월 문을 연 미인가 교육기관.

    188명의 초중등학생이 입학했는데 바로 사상교육이 시작됩니다.

    [손현보/세계로교회 목사]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한국의 위인들이 했던 모든 일을 다 모아도 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일을 했다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지난달 운영한 여름캠프에서는 극단적인 발언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음성변조) - 김요환 목사/지난달 30일]
    “ 마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이 뭐냐 마귀를 내쫓아주는 겁니다."

    이 기관은 지난해 교육청에 대안학교 인가 신청을 냈지만 정치적 편향성과 대안학교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최근 반려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이곳에서 교육받고 있습니다.


    극우성향의 교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은 또 있습니다.

    지난 1월 열린 탄핵 반대 집회.

    한 10대 학생이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집회 참가 10대 학생(음성변조)]
    "공산국가 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서 계엄을 선포한 것입니다."



    자신을 한 교회가 운영하는 기관의 학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집회 참가 10대 학생(음성 변조)]
    "올바른 국가관 그리고 전문성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해당 기관을 찾아가봤습니다.

    교회 곳곳에 무단출입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붙어있고, 학생들은 외부인을 경계했습니다.

    교회 주보에는 학생을 상시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애국집회 참여 독려글, 공산사회 주사파 거부 문구도 꾸준히 등장합니다.

    최근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단체 관람했습니다.

    [10대 학생(음성변조)]
    "선거를 마음대로 조작해서 부정선거를 이룬다는 것이 매우 화가 났고‥"

    하지만 교육당국의 관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한 시민단체가 이 기관을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지만 석 달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기관이 직접 학교라고 주장하지 않았고, 수업료를 받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해당 기관 관계자(음성변조)]
    "교육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고요. 캠프 생활을 하고 있는 거고‥"

    '교육법상' 학교가 아니다 보니 교육청도 손 쓸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등록 안 하는 그런 소위 말하는 그런 완전 난립하는 시설들을 관리할 법률은 없는 거죠. 조례도 없고 법률도 없고."

    완벽한 관리의 사각지대 속에서 이 같은 기관들은 어디에 몇 곳인지, 정확히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지 파악도 되지 않은 채 오늘도 어린 학생들에 대한 극단적인 사상 교육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백승우 기자

    영상취재 : 전효석 / 영상편집 : 문명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2931?sid=102

  • 2. 방송영상
    '25.8.21 7:57 AM (211.197.xxx.13)

    https://youtu.be/mevFu7QJpIA?feature=shared

    아는형님 방송영상이에요

  • 3. 기이하게도
    '25.8.21 8:02 AM (211.234.xxx.184)

    윤정권이 시작되자마자
    뜬금없이 5세 입학을 주장했지요
    그래서 그냥 교워부장관의 과욕인가? 하면서도 수상했어요
    근데 그게 바로 역사왜곡의 시작이고
    어린아이부터 세뇌시켜서 영원히 극우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큰그림이었다니 ㅠ
    이제 이해가 갑니다
    일베로 재미 본 극우들이 세뇌시키기 쉬운 어린아이부터
    세뇌시켜서 ㅡ어버이수령님 강령을 외치는 북한 탁아소 어린이들
    처럼 만들어놓자는 발상 ㅡㅡㅡㅡㅡ
    윤석렬 취임 후 첫번째 정책이라 생생합니다

  • 4. **
    '25.8.21 8:06 AM (182.228.xxx.147)

    평소 잘 안 보던 프로인데 이번거는 꼭 챙겨봐야 겠네요.

  • 5. dfdf
    '25.8.21 8:07 AM (211.184.xxx.199)

    이금이작가 알로하,나의 엄마들 읽어보세요

  • 6. 이뻐
    '25.8.21 8:15 AM (211.251.xxx.199)

    예전에 최불암씨 나왔건 드라마 있어요
    애니깽 그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참 마음아팠던 드라마

    국민들이 모르는 사이
    매국노 윤잔당들은 차곡차곡 어린아이부터
    세뇌로 공작을 벌여놨는데
    참 우린 너무 무지했네요

  • 7. 긴영상
    '25.8.21 8:16 AM (211.197.xxx.13)

    https://youtu.be/XfHXLdhBpzs?feature=shared

    이건 아는형님 긴영상인데 저도 중고생 아들 키우고 있어서
    글도올렸지만 애들 등교준비시간에 쭉 좀 틀어두려구요

    윗님 감사해요

  • 8.
    '25.8.21 8:52 AM (125.181.xxx.149)

    밑에 요약글 뭔소리인지. 문장좀 매끄럽게 다듬고 올리는게 낫겠어요.

  • 9. 감사
    '25.8.21 8:58 AM (61.98.xxx.185)

    인하대가 그런 뜻인지 이제 알았네요
    최태성강사님 뜻깊은 강의 ㅜㅜ
    원글님 덕분에 아침부터 뭉클했어요. 찾아보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선조들께 미안하고 감사함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 백번 옳습니다

  • 10. 원글
    '25.8.21 9:03 AM (211.197.xxx.13)

    그게 링크만 딱 올리면 저부터 안보게 되니
    방송캡쳐영상밑에 짧게 첨부된 글들을 옮겨와서 그래요

    하와이 사진신부얘기 그래도 82분들은 많이 아실텐데
    그래도 아 그랬었지 하는분들 계실거에요

    하와이로 돈벌고 오려고 갔던분들이 일본강제침략후
    대한제국여권이 소멸되면서 다시 들어오질못해
    사진신부들을 맞이해서 열대의 기후속에 사탕수수 파인애플 농사를 지으며 고생하며 살잖아요
    그 환경속에서도 그 돈을 모아 한국에 독립자금 등등
    어마어마하게 지원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교과서에는 하와이에서도 독립운동이 있었다
    짧게 서술되고 심지어 그돈 착복한 이승만은 악질중ㅈ에 악질이죠

  • 11. ..
    '25.8.21 9:15 AM (223.38.xxx.59)

    참 눈물겨운 역사ㅠㅠ

  • 12. 안창호 선생님은
    '25.8.21 9:24 AM (211.234.xxx.172)

    그렇게 힘들게 돈을 모아 이승만을 도와 줬는데 ㅜㅜ

  • 13. 정말
    '25.8.21 9:24 AM (182.228.xxx.89)

    이런 글 너무 좋아요
    교육으로 알지 못했던 부분들
    새로이 알게 되었고 친척중에 일본에서 고생하셨던 분 이야기 들으며
    평생을 일제를 쓰지 않고 경멸 하면서 살고 있지만 티를 내지 못한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 14. 대충만
    '25.8.21 9:41 AM (61.73.xxx.75)

    알고 있었는데 영상 보면서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참 눈물겨운 역사22 ㅠ

  • 15. ㄱㄴㄷ
    '25.8.21 9:52 AM (209.131.xxx.163)

    저런 대안학교에 자식 보내는 부모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자식들은 뭔죄? 인생을 망치고 있네요.

  • 16. 감사합니다
    '25.8.21 9:56 AM (211.58.xxx.12)

    올려주신 아형글보니 진짜 눈물나네요.마음아프고요
    그때당시 어찌 살수있었는지 상상도 못할 힘듦입니다.
    그런 독립자금을 횡령한 모지리이승만을 현상황에서 찬양하는 리박스쿨의 전정부라니,참 한심하지요.
    해외에서 독립자금을 댔다는 사실은 알고있었는데 이런 하와이 사탕수수얘기는 몰랐던것같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
    '25.8.21 10:16 AM (104.28.xxx.111) - 삭제된댓글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에도 잘 나와있죠.
    대학입시로 바쁘다고 해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관련 책들 꼭 읽히면 좋겠어요.

  • 18. 이래서
    '25.8.21 11:54 AM (39.7.xxx.99)

    한국사는 꼭 배워야해요. 세계사도 더불어.
    필수교과.
    한국사 급수가 대입에 기본이었음 합니다.

  • 19. 알로하
    '25.8.21 12:02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네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책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사진신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데 지나치게 우울하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유튜브 쇼츠 보게 되면서는 집중력이 짧아져서 소설 한권 읽기 힘든데 이 소설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 20. 한준엄마
    '25.8.21 12:04 PM (211.114.xxx.79)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네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책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사진신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데 지나치게 우울하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나이가 들면서 집중력이 짧아져서 소설 한권 읽기 힘든데 이 소설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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