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하고 우리 부부 좋아하는 딤섬집에서 식사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서
간만에 주방에서 일했어요
장각으로 끓인 삼계탕
말린인삼, 대추 엄나무, 표고버섯,
다시마랑 무, 당근, 양파등등 채소 넣고 끓여요
한팩에 장각하나랑 대추4알 담아서 포장했어요
제가 담근 오이지도 무치고
아... 오이지 이제 하나 남았어요 ㅜㅜ
고추랑 당근채 넣은 멸치볶음
새우살, 명란 넣은 계란말이
친구 밭에서 따온 풋고추 찍어 먹어보라고
쌈장도 만들고
오미자 우린것도 한번씩 먹게 포장해줬네요
그리고
김치!
적어보니까 뭐 한게 없네요
딤섬 맛있게 먹고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