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다니는게 넘 좋아요.
그냥 하루 힘들었던 종료후..유일한 행복이죠.
현재 같이사는 가족은 부부 둘이고,
밤 무렵 와인한잔들고 정원 둘러보는게 유일한 낙이죠.
하루 2/3를 가꾸고 반려하는 식물들인데 그들이 고맙게도 밤엔더욱
퍼품냄새를 풍겨요..ㅋ
그 시간이 다들 세상 조용한 시간인듯한데,
내 위치는 "식물과나" 오롯이 이런
행복시간을 주네요.
저도 젊었을땐 제가 이런 취향? 이게 행복의노선?
생각을 못했던 부분인데
시절인연이란 말처럼..시절 행복의 의제도 달라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