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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말이나와서 말인데

조회수 : 954
작성일 : 2025-06-09 22:42:24

길냥이 미워하는것까지야

뭐라 말 안 하겠는데 쫓아다니면서  부수고 돌 던지고 쥐약 놓고 이런 인간들은 진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되는 거라고 봐요

미친 인간들이에요 엊그저께는 저희 동네에 꼬맹이들이 모여 있는데 아빠랑 같이 히히덕거리고 있더라고요 그게 뭔가 해 봤더니 개미들이 줄지어서 끝도 없이 걸어가는데 그거를 발로 밟으면서 아빠랑 즐기고 있더라고요 

미친인간들

IP : 14.33.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9 10:46 PM (219.241.xxx.189)

    정신병자죠 사람한테는 못 그러면서 작고 약한 동물한테는 너무도 쉽게 그러죠

  • 2. suay
    '25.6.9 10:49 PM (58.228.xxx.115)

    중랑천에서 어린아들데리고 오리한테 비비탄쏘는 애비 누가 사진찍어 올린 거 당근에서 봤네요ㅠ
    동물학대 엄벌해야돼요

  • 3. 아!
    '25.6.9 10:54 PM (183.97.xxx.222)

    동물이나 자연에 대한 존중과 배려 없는 인간들은 상종도 하지 않아요. 좋아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생명이 있는 존재들을 그렇게 한다는건 어떤 수준의 인간인지 딱 감이 와요.

  • 4. 00
    '25.6.9 10:54 PM (182.215.xxx.73)

    그러니까요
    고작 3년도 못살고 굶고 얼어죽고 사고당하는 애들인데 그 짧은시간 밥이라도 편하게 먹게해주지
    무슨 해악을 그렇게 끼친다고 악마같은짓을 하는지

  • 5. ...
    '25.6.9 11:25 PM (220.78.xxx.153)

    소름끼치네요.
    부모라는 인간이 아이를 혼내도 모자랄 상황인데.. 같이 생명을 짓밟으면서 즐기다니요.
    저런 부모밑에서 큰 아이들의 가치관이 참 걱정됩니다.
    작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학교에서라도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 6. 형이약해
    '25.6.9 11:28 PM (223.38.xxx.213)

    싱가폴 태형 집행하고 재범률 현저히 낮아졌다는데
    우리도 태형 도입하면 안되나요
    동물학대범 살인범 성폭행범 주가조작범 사기범
    중범죄자들 매일매일 죽지않을만큼 매로 다스려야
    부모가 훈육도 제대로 안하고 애새끼 사회에 내보내면
    나라가 때려서라도 국민의 안전권 보장해야죠
    내란수괴는 본보기용으로라도 사형집행해야 내란의 꿈 안꾸죠
    법이 재범률 줄이고 피해자 안 생기게 해야해요

  • 7. ....
    '25.6.10 12:42 AM (218.51.xxx.95)

    동네 공원에서 비둘기들한테
    같이 물총 쏴대면서 히히덕거리는
    애비랑 아들 보고 욕이 나왔었는데
    그때 한마디 해줄 걸 후회가 되더라고요.
    또 남이 쌓아놓은 돌탑들
    애가 발로 다 쓰러뜨리는데
    가만히 있던 애비도 생각나고.

  • 8. 제발
    '25.6.10 2:21 AM (39.7.xxx.8)

    산이나 강 등산로나 산책로 주변, 냇가 주변등에
    돌탑좀 쌓지 좀 맙시다.
    집에서 빌던가, 자기집에 쌓던가
    자연에 까지 와서 왜 돌주워다 남 가는 길옆에 쌓고 떨어질까 뭐래요?
    지저분하게 돌주워 틈만 나면 길에 탑쌓아 늘어놓거 꼴보기
    싫어요
    구거 쌓을 시간, 빌시간에 재활용 봉지 한정 사서 쓰레기나
    청소하면 맘도 정화되고 자연도 돕지 맨날 무당 처럼
    산천수목에 대고 빌어대는지.

  • 9. ...
    '25.6.10 12:08 PM (218.51.xxx.95)

    39.7.8
    그 돌탑이 자연에 있던 게 아니고
    미술관에 있던 겁니다.
    전시장 한 곳에 돌탑 쌓는 코너가 있었어요.
    생명 경시 풍조 얘기하는데
    돌탑에 꽂혀서 그것만 뭐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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