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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 남자 잘생긴 사람많은것 같은데, 맞나요?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5-06-12 02:13:01

지금 스페인인데요. 흑인, 백인 다 미남 많네요?

눈이 호강하고있음요. ㅎㅎ

여행 많이 다녀보신분들의 느낀점 들려주세요.

IP : 223.45.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6.12 2:17 AM (223.38.xxx.205)

    스페인 남자들은 남성미 있고 야성적인 느낌
    여자들도 까무잡잡 매력적이고 이쁘더라고요
    아랍쪽 느낌이 섞인듯

    어느 도시예요? 부럽~

  • 2. .....
    '25.6.12 2:20 AM (223.45.xxx.41)

    이탈리아 남자들 다 모델이라던데 이탈리아는 어떤가요?
    저는 세비야요.

  • 3. 오..
    '25.6.12 2:27 AM (216.147.xxx.150)

    지난달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갔다왔는데 관광지여서 현지인 못봐서일수도 있지만 전혀 잘생긴 사람들 없었어요. 혹시 남부는 무슬람영향으로 그쪽 분위기 있는 분들이 많아서 괜찮을지도?

    작년에 노르웨이 갔었는데 오슬로 다운타운에서 젊은 이들 와우~ 그리고 앨리순드에서 노르웨이 비즈니스 트레블러들이 양복입고 많이 탔는데 남자여자모두 ~ 키크고 날씬하고 모델같았어요.

  • 4. 저도
    '25.6.12 2:31 AM (121.173.xxx.84)

    북쪽보다는 아래쪽 유럽 외모가 더 좋아보여요

  • 5. ...
    '25.6.12 3:15 AM (198.244.xxx.34) - 삭제된댓글

    크로아티아 스플릿 갔을때 무슨 축제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 정말 깜놀 했어요.
    젊은 여자 애들이 얼마나 키도 크고 예쁜지 ....나이 드신 분들은 대부분 키 작고 뚱뚱한데 젊은 사람들은 완전 종자 개량이 된 느낌.
    여자 애들 구경 하느라 남자들은 기억도 안날 정도로 하나 같이 다 예뻤어요.
    세계 여행 어지간한 곳 다 다녀 봤는데 그렇게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 많이 본건 처음.

    그리고 덴마크 코펜하겐.
    남녀 다 키 크고 이뻤어요.
    레스토랑 서빙 아가씨가 영화배우 같이 예쁘고 친절했는데 같이 간 딸아이가 예뻐서 팁 많이 준다고 .ㅋㅋ

  • 6. 럭키
    '25.6.12 3:30 AM (94.200.xxx.202)

    이태리는 남자들이 잘생김보다도 너무 세련되게 옷을 잘 입어요. 여자들보다 유독 남자들이 더 패셔너블한 느낌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쓰레기차에서 내린 청소부 아저씨도 멋있었던것 보니 잘 생긴게 맞네요.

  • 7. ...
    '25.6.12 3:37 AM (198.244.xxx.34)

    스페인에서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고 전 크로아티아 스플릿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스플릿 갔을때 무슨 축제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 정말 깜놀 했어요.
    젊은 여자 애들이 얼마나 키도 크고 예쁜지 ....나이 드신 분들은 대부분 키 작고 뚱뚱한데 젊은 사람들은 완전 종자 개량이 된 느낌.
    여자 애들 구경 하느라 남자들은 기억도 안날 정도로 하나 같이 다 예뻤어요.
    세계 여행 어지간한 곳 다 다녀 봤는데 그렇게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 많이 본건 처음.

    그리고 덴마크 코펜하겐.
    남녀 다 키 크고 이뻤어요.
    레스토랑 서빙 아가씨가 영화배우 같이 예쁘고 친절했는데 같이 간 딸아이가 예뻐서 팁 많이 준다고 .ㅋㅋ

  • 8. 여자도
    '25.6.12 5:56 AM (223.38.xxx.127)

    이쁘고 옷도 잘입고 애들도 무슨 잡지에서 튀어나온거마냥 너무 이뻐요

  • 9. 독일
    '25.6.12 6:07 AM (1.248.xxx.116)

    전 독일에서 너무 잘 생긴 남녀 많이 봤어요.

  • 10. ㅇㅇㅇ
    '25.6.12 6:41 AM (175.199.xxx.97)

    유럽에서 모델들은
    다 북유럽계입니다
    저는 스패인 바셀이나 좀그렇고
    도시전체가 다멋쟁이구나 느낀도시는
    밀라노요
    거긴 할배 할매들이 멋쟁이

  • 11. 찬물
    '25.6.12 6:58 AM (180.83.xxx.74)

    저 이번 유럽 크루즈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그곳에서 유럽 할머니 할아버지들 오지게 보고 왔는데
    열흘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느낀건
    그 예쁘고 멋졌던 유럽인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ㅠ
    우리나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를것 하나 없고
    구부정하고 뚱뚱하고 푸석한 머리결 느릿한 행동

  • 12. 크루즈여행의 환상
    '25.6.12 7:29 AM (180.68.xxx.158)

    진짜 떠다니는 양로원…
    그나마 우리팀은 아이들도 있는 3가족이 가서 재미있게 지냈지,
    다 늙은 노부부들이 거의…
    너무 착잡했어요.ㅠㅠ

  • 13. ㅇㅇㅇ
    '25.6.12 7:41 AM (175.199.xxx.97)

    저도 지중해 크루즈
    재작년에 다녀왔는데
    내가 갔을때는 고등수학여행이 와서
    유럽애기들 꾸미고 다니고
    그런거 재밌었어요
    마침 한국 교민학생도 있어서 짧은? 한국어로 대화
    내가 음료 사줬죠
    아주 늙은노인들보단
    그냥저냥 60대 사람들이 많았고
    코로나이후 멋지게 차려입고만찬은 없어졌데요
    걍편하게 입고다녔어요

  • 14. ...
    '25.6.12 8:33 AM (115.138.xxx.39)

    그쪽은 좀 까무잡잡에 키작은 남자들이 많았고
    덴마크 스웨덴 북유럽이 정말.... 눈호강.

  • 15. ....
    '25.6.12 9:45 AM (61.254.xxx.98)

    아직 스페인은 못가봤지만 예전에 스페인 축구팀 경기하는 거 보고
    스페인 남자가 내 취향에 맞구나.. 생각한 적 있어요 ㅎㅎ
    이태리는 여러 번 갔는데 윗 댓글 내용처럼 잘생겼다기보다 옷을 잘 입죠

  • 16. 오늘
    '25.6.12 9:47 AM (39.123.xxx.115)

    저도 밀라노! 남녀노소 세련되게 잘 입은 느낌. 수트에 배낭 메고 자전거 탄 비즈니스맨, 스카프 하나까지 멋이 철철 흐르는 정장 노인들, 여성들 말할 것도 없고. 거리 피자집 점원 아주머니 오십 대는 돼보이는데 여배우 눈화장에 태도도 거의 여배우 ㅎ, 그런데 그게 또 어울려 ㅎㅎ

  • 17. ...
    '25.6.12 10:40 AM (202.20.xxx.210)

    이탈리아는 꾸미는 걸 잘하는 거구요. 타고나는 유전자의 힘은 스페인이요.. 진짜 길거리에 스페인 남자 여자들 보면 너무너무 피지컬이 좋아요. 남자는 딱 남성미 그 자체고, 여자들은 체구가 작아요. 근데 엄청 탄탄하고 매력적이에요. 독일은 다들 너무 크고 여자도 남자 같아서 별로였고.

  • 18. ㅎㅎㅎ
    '25.6.12 5:16 PM (39.123.xxx.83)

    이 분은 스페인까지 가서 82만 하는 듯
    매일 스페인 글 올리는 시간에 검색해서 구경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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