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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에서 족보책 신청하라고 하는데요

족보 조회수 : 935
작성일 : 2025-05-21 13:36:00

다들 족보책에 애들 이름까지 실어 제작된 족보책 가지고 계신가요

IP : 112.140.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1 1:37 PM (175.192.xxx.94)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사서 친정에 두셨어요.
    딱 저희 항렬까지는 실려있는데 그 다음 대는 실어서 새로 제작했는지는 모르겠네요.

  • 2. ...
    '25.5.21 1:38 PM (49.1.xxx.114)

    집에 굴러다닙니다. 종친회라 안시기도 그렇고

  • 3. 친정
    '25.5.21 1:38 PM (1.222.xxx.117)

    아버지 그냥 종친회 기부한다 생각하고 사신듯
    그냥 책꽂이에 있어쇼

  • 4. 친정집에 있어요
    '25.5.21 1:41 PM (220.78.xxx.44)

    근데 족보에 오빠, 제 이름 올라가 있는데
    엄마 이름은 그냥 김씨. 이렇게 올라간 기억인데
    다른 집 족보에도 그런가요? 저 86년생.

  • 5.
    '25.5.21 1:43 PM (121.200.xxx.6)

    그 옛날에 (한 40년전) 시아버님이 50만원 주고 구입했어요.
    그런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제일 먼저 버린게
    족보책이에요.
    저희도 안들춰 보는데 아이들이라고 보겠나요?
    권 수도 많고 두껍고 무겁기도 하고....
    요즘은 족보도 인터넷에 다 나와서 굳이
    짐 되는 족보책이 필요 없어졌어요.

  • 6. 시아버님
    '25.5.21 1:44 PM (112.140.xxx.84)

    돌아가신 뒤로 아이들 태어나 애들 이름까지는 올리질 못했는데
    남편이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네요

  • 7. 쓸모 없어요.
    '25.5.21 1:58 PM (211.206.xxx.191)

    어차피 버리게 되는 거 신청하지 마세요.

  • 8. ...
    '25.5.21 2:13 PM (58.231.xxx.145)

    오래전 큰집주도하에 애들 이름도 실는다해서
    아버님,우리집,시동생집꺼까지 3세트나 주문.
    아버님,어머님 다 돌아가시고 시동생 관심없다 안가져가고 우리집에 보관중이고..아 애물덩어리네요
    당시에도 어머님이
    그거 다 돈이되니까 하는거다. 순전히 양심없는 도둑놈들같으니라고.. 막 그러셨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필요할일도 없거니와
    인터넷 세상에서 책으로 낸다는건 원가에 파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조상덕에 한뭉텅이 돈다발 생기겠네요..
    재활용버릴수도 없고 헌책방에 팔수도 없고..
    4~5권이 한세트로 꽤나 두꺼운데다 초반몇십만원은 준듯해요

  • 9. 시아버님께
    '25.5.21 2:21 PM (112.140.xxx.84)

    물려 받은 족보책만도 몇 권은 돼요
    단지 제 자식들 이름만 없는 족보책이라는 건데
    안해야겠다는 맘으로 굳혀지네요

  • 10. 저희집 옷방에도
    '25.5.21 2:30 PM (59.26.xxx.224)

    박스채로 고이 모셔져 있어요. 족보라서 버리진 못하죠. 엄청 무거워요.

  • 11. 00
    '25.5.21 2:54 PM (58.123.xxx.137)

    어차피 할 생각도 없지만 딸만 둘인 우리집은 남편을
    자식은 없는 사람 만들어놔서 더 필요없어요 ;;;

  • 12. 사기
    '25.5.21 4:33 PM (211.234.xxx.153)

    보통은 종친회 수익사업이어야 하나, 이미 십수년 전부터 종친과 상관없는 자들이 책 팔아먹는 경우도 흔하죠.

  • 13.
    '25.5.21 6:35 PM (121.167.xxx.120)

    우리 집에도 형제들 집 유람하다 밀려 온 족보 있어요
    남편이 나보다 먼저 죽는다면 정리할려고 해요
    우리집 온지 10년 됐는데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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