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으로만 기울어진 팔자주름
원인도 모르겠고
일단 내 생활적인 습관이 문제겠죠.
노화도 한몫할테고.
수십년 방치된채로 살아왔으니
50 넘어가니 마리오네트 주름까지 생기니
더 가관.
직장에 20대부터 보톡스며 뭐며 하는 사람이 새로 들어와
항상 생기있게 사는거보니 저런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어
귀동냥하다가 병원을 다니기 시작.
비싼건 안했고
이벤트가로 싸게.
눈밑지 맨처음으로 시작.
그리고 턱이랑 얼굴에 슈링크
요즘 슈링크 이벤트가로 하면 많이 쌈.
그나마 얼굴이 일반인기준으로 많이 작아서 샷수는 엄청나지 않아도 되서.
400샷 기준.
한달간격으로 3번.
그사이에 보톡스랑
스킨보톡스 한번씩
저번달에 쥬베룩스킨
요렇게 반년동안 해봤어요.정확하게 1월 초부터 지금까지 했던 시술이네요.
오늘 느낀건 팔자주름이 다 사라졌어요
얼굴이 팽팽해요
병원은 내 나이에 울세라 써마지 비싼거 권유햇는데
제가 제일 싼 슈링크 햇고.저는 시술을 그동안 안받아서
슈링크 400 400 300 이렇게 한달간격으로 받았고
아이 슈링크 마지막에 한번 같이 했었고
진짜 피부 탱탱해졌어요
이제 당분간 피부에 손안댈려구요.
이렇게 회복이 되네요
50중반에도 팔자가 사라지네요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얼굴에 손 안대고
살았는데
해보니 돈이 좋긴좋네요.
백퍼센트 팔자가 사라진건 아니지만 저는 이정도 만족해요. 선명했던 줄같은건 없어요
살짝 꺼진 느낌..이것도 자세히 안보면 못느끼는수준 화장으로 커버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