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아빠가 아가씨가 된 딸 사진 카톡 프로필로 올린거

[어떤가요]

어때 보이나요

1 딸을 정말 사랑하나 보다  

2.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  

3. 팔불출이다

4. 세상 위험한데 딸얼굴을 노출하다니 저럼 안될텐데

5. 뭔가 목적이 있나보다. 예를 들어 딸 사윗감 구한다든가..

[음]

그거도 한때다..

[사진]

잘 나왔나 보다.

[...]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

[..]

자랑하고 싶은가보죠

[..]

얼마나 이쁘겠어요 본인 딸이
보기 좋아요 그정도는

[..]

무슨 생각을 해야 되는데요. 아무생각 안들듯

[ㆍ]

남의 프로필에 뭘 그리 관심 갖는다구요
딸인가보네 하고 끝이죠

[피곤하다]

증말...

[ᆢ]

웬 위험. 마피아 갱단이 사진이라도본대요? ㅋㅋㅋ

[이쁘네]

나이들어 그런지 아가씨들 사진 보면 예뻐요
내 눈에 그럴진데 아빠눈엔 오죽 이쁘리.

[그러든가]

말든가 관심없음.

[....]

저는 걱정이 많은가봐요. 4.

[...]

남 프사에 이러쿵저러쿵 하고 싶지 않음.

[ㅡㅡ]

딸바보 아빠구나 끝

[...]

여자 지인이 성인아들 사진 프사에 올린거 아무 생각없던데 이렇게 심층연구 하는 사람도 있군요

[..]

아빠가 딸 사진 올리는데 어때 보이냐는 질문이 이상하네요
너무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거잖아요
이런걸 묻는 원글은 이상해보여요

[웃겨]

제목부터가 원글이의 부정적
시선이 들어가있네.
중년남자가 ==> 아빠가

[~~]

헉ㅠㅠ
저 50대 인데요.
아들이 노래하고 댄스하는거 카톡 프로필인데ᆢ
울언니도 조카딸 사진이고 울둘째언니도 손녀사진인데ᆢ
그게 이상한가요?

[원글이]

중년남자에게 관심이 많구나
이런 생각?

[어머]

딸인데 어때요?

[..]

예뻐하고 사랑하나보다 해요.
페북에 그런 아빠들 있더군요.
그냥 자식 이뻐 드러내고 싶어하는.
근데 자식들이 알면 기함할 텐데 싶어요.

[..]

5번을 생각하는게 이상한사람
딸이있나보다 정도로 생각할거 같아요 뭐 더이상 생각할게 있나요?

[자기딸이니까]

아빠눈엔 이쁘겠죠
암 생각 안들어요

[..]

원글이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

원글 같은 사람이 더 이상하고 무섭다... 남의 카톡 프로필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아빠눈에]

딸이 돋보이게 이쁜거죠
자랑하고 싶어서

[자랑하고]

싶은가 보다. 딸을 이뻐하는 딸바보구나.
좋아보이는 데요?

[ㄱㄴㄷ]

남의 집 딸도 아니고... 매일 항상 보고 싶은가보다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인갑다.

[포로리2]

1번과 2번.
좋아보여요.
이렇게 이쁜 따님이 있으시구나~ 아빠 맘 상상돼서 보는 사람도 흐뭇.

[그냥]

님이 이상하다

[...]

여기 중년 여자들
아들이 카톡 프로필 사진인 사람
무지 많을텐데요?
님 너무 이상...

[윗 댓글]

님이 이상하다
받고
4번
+
멀티 프로필인가
딸이 알면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

아기,아이프로필도 많이하는데 성인자식이야...
1.2번이요.

[ㅇㅇㅇㅇㅇ]

20대들 인스타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다 얼굴 드러내는데 카톡이 무슨 큰 범죄 연루 가능성 있나요?

[아까]

5번을 이유로 남편 프사에 딸 사진 올리겠다고 글 쓰고 지우신거 봤어요.
그 정도 연배면 남편은 카톡을 업무용으로도 쓸텐데 너무 사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은데
남편이 그러겠다는 것도 아니고 님이 남편 프사를 바꾼다는 발상 자체가
우리집 생각하면 상상불가라 ㅎㅎ

[누가뭐래든간에]

젊고 어리고 이쁜 딸 가진 딸바보아빠임

[....]

2번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왜 묻죠 ? 답 죄다 써놨으면서 ? 희란
안되는 이유라도 ????

[. .]

아무생각없어요. 닮았음 아빠랑 붕어빵이네 그런 생각
근데 내 사진 남들 다 보는곳에 올리면 싫을거 같아요

[….소설ㅇ]

소설을 써보자면

원글이 중년남자와 불륜관계고 딸을 질투하고 있는중.
카톡프사는 나 사진이여야하는데… 이러면서

[딸바보]

불륜녀를 프사할 리는 없잖아요.
딸 허락만 받았으면 됐죠.

[안그래도]

거래처 아재가 갑자기 이쁜 아가씨 드레스사진을 프로필에 떡 올려둬서 망령이났나 했더만, 따님 결혼한다고 올려둔 사진. 딸 결혼 축하한다는 아빠의 절절한 글이 밑에 주르륵 달려있더만요.
그 순간부터 엄청 부러워짐.

[ㅇㅇ]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아내 없음. 이혼 또는 상처)의 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