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이네
이세상에 호상은 없습니다
가족이위독한데
준비는 한거야?
무슨 준비요??.
싸패인거 들키기 싫으면
그냥 입을 닫으세요
경험담입니다
호상이네
이세상에 호상은 없습니다
가족이위독한데
준비는 한거야?
무슨 준비요??.
싸패인거 들키기 싫으면
그냥 입을 닫으세요
경험담입니다
제 말이요.
제3자가 호상이라는 말을 하는거 정말... 무식하고, 무례해요.
그러니까요. 당사자도 아니면서 호상이네 아니네 판단하면 안되죠.
가족을 잃은 슬픔을 어디다 비해요.
어르신들이 연세차서 힘들지 않게 돌아가시면 호상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말은 상주만 할 수 있는 말이죠.
객들이 할말은 아님.
그게요, 나이가 들어도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면 슬프잖아요.
우리 큰아버지 60쯤에 연세 많은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나는 이제 고아라고 막 우시더라구요.
가족잃은 사람한테 잘된 죽음은 없는거니까요. 남이 호상이네 마네 하면 안된다는거죠.
네 호상은 상주 본인만이 스스로를 위로하기위해 할수있는말임. 장례준비 하고있냐는말도 걱정하는척 하지마요 그말도 상주가 말을 꺼내면 말해요 아무리 의사가 희망없다고 해도 보내는 사람마음은 끝까지 그게 아니기에 준비라는 말은 비수인경우가 많아요
요즘도 그런말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