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고도비만 그런 건 아니지만 중등도의 비만니거든요
비만도 28% 나와요 ㅜㅜ
사진 찍어보면 턱살이 턱살이 한 무더기예요.
근데두 집에 가면 진짜 무슨 굶다 온 사람처럼 먹어요
식탐도 있구요
막 고도비만 그런 건 아니지만 중등도의 비만니거든요
비만도 28% 나와요 ㅜㅜ
사진 찍어보면 턱살이 턱살이 한 무더기예요.
근데두 집에 가면 진짜 무슨 굶다 온 사람처럼 먹어요
식탐도 있구요
위고비 맞으세요.
이게 문제죠.ㅠ
뚱뚱한 친구 말이 떠오르네요.
누가 조금만 덜 먹어.
운동 좀 해. 하는 말 듣기 싫다고요.
자기도 아는데 힘들다고요.
진짜 엄청난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한 거죠.
심리적 허기를 채우면
다른 노력없이 식욕이 사라지기도 해요
애정일수도 지적 영적 허기일 수도
복합된 것일 수도 있죠
평상시에 해야하는데..하고 생각만 하고 말거나
하고 싶은데 완벽주의 /스트레스로 미루시는
인생 또는 일상의 숙제가 있으신가요?
전 성경을 많이 보면 식욕이 사라져요
원글님의 마음은 근원을 알 수 있어요
위에 정확하게 정정해요
식욕 ×
식탐 ㅇ
상반된 동기지만
자학이나 자기 방어로 선택하는 탐식의 경우도 있을 테고
일단 자신을 위해서 성실하게
행복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자신에게 진짜 인생을 살게 해주어야 합니다
위가 튼튼한거예요
죽을때 밥한사발 먹고 죽는 사람 없잖아요
기능이 서서히 멈추는거자나요
식탐넘치ㄴ던 시어머니 80되니 줄고
90되시니 새모이만큼밖에 못드시는걸보니
인생무상
일생 나밥못먹었다가 인사인 친정엄마ㅠ
근데 왠걸 저도 요즘 뭘 못먹겠어요
배도잘안고프지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속이 안좋아요
이거 되게 힘들고 괴로와요
일생 비만인 남편한테도 먹을수 있을때 먹으라고해요
식욕조절이 의지로 되는게 아니라
속에서 당기는걸 어쩌랴 싶어서요
전 속에서 감당못하니 못먹어요
잘 자고 다른 재미거리를 찾아보세요.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참질 못하고 계속 먹는것 때문에 몇달 유지하다 반복반복 ㅜ
참지 못하고 먹고 있는 내 모습에 너무 속상하죠. 전 과일중 포도류만 먹으면 끝장을 봐요ㅠㅠ
스위치온 3번째 하고 있는데
이번엔 좋아 하는것 아예 구매하지 않고
허용 식재료 안에서 먹는 즐거움을 찾으려 하니 훨씬 수월해요
체중도 신경 쓰지 마시고 식단에만 일단 집중해보세요
평생해도 될 수 있는 나의 식습관을 내 몸에 길들인다 생각하고요
참는 힘이 생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