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0시50분 경 인천의 한 백화점 앞에 100명 이상의 고객이 대기 줄을 섰다.
백화점 측은 개장을 앞두고 번호표를 배부하며 질서 유지를 시도했지만,
막상 문이 열리자 비상구 등을 통해 먼저 매장 앞으로 달려온 고객들과 번호표를 받은 고객들이 순식간에 몰리며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고객들은 서로 먼저 제품을 시겠다고 다투며 고성이 오갔고 결국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사태가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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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 기사 보면 중국인가 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우리나라구나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