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생 농사만 지으신 친정 아버지가
오늘 남편에게 주식사라고 돈 5천을 보냈네요 , 한 20년전에 주식해서 몇천 손해본 이유로 주식을 안하시다가, 요즘
폭락장이라고 하고 마침 여윳돈이 생겨서 마음이 동하신것 같더라구요
종목 두개 딱 찍어주며
, 지금이 바닥이니 내일 사래요ㅠ
주식의 주 도 모르는 분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 잃으면 또 얼마나 속앓이를 하실지
훤해요
남편은 아버지 돈이고 맡겨서 하는거니
아버지 뜻대로 내일 찍어준 종목 사겠다고 합니다
휴 ;; 제가 상관할 일 아니죠????? ㅠㆍㅠ